평창소방서는 27일 오전 11시 소방서 서장실에서 김원기 소방위의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김원기 소방위는 강원도지사 공로패, 소방본부장 공로장과 직원들의 석별패, 평창소방서 직원들의 재직기념패를 받았다.

김원기 소방위는 지난 1996년 4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29여년간 평창지역에서 근무해 오면서 평창군의 안전과 지역주민의 안녕을 위해 반평생을 현장에서 헌신해왔으며, 훌륭한 인품과 근면함으로 이웃 주민들은 물론 동료 직원들에게 존경을 받아왔다.

또한 슬하의 자녀와 사위도 소방공무원으로 함게 하며, 봉사와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김원기 소방위는 “그간 소방공무원으로 일하면서 많이 행복했다”며, “몸은 떠나지만 내 가족과 늘 마음을 함께하며 직원들의 건승과 주민의 안전을 기원하겠다”고 석별의 인사를 전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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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27일(수) 오전 10시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김정수(지방부이사관), 최근원(지방농촌지도관) 명예·정년퇴직공무원식을 가졌으며 이에 따른 공로패을 수여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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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수 의원이 지난해 8월 어려움에 처한 양산지역 화훼농가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서형수 의원이 지난해 8월 어려움에 처한 양산지역 화훼농가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서형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18 대한민국공헌대상' 입법부문에서 ‘입법대상’을 수상했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세계연맹, 총재 이산하)(www.wfple.org)이 주최하고 대한민국공헌대상 조직위원회, 국제정책연구원, 월드얀미디어그룹이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공헌대상‘ 시상식이 7월 9일 오후 2시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가운데, 서형수 의원이 입법부문 ’입법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사회 안전문화 확립 및 인권, 환경, 보건 등 우리 사회의 당면한 문제들을 개선하고, 나아가 지구촌 곳곳의 불합리한 사회 현상 등을 개선하는데 기여한 공로자를 찾아 건강하고 정의로운 사회, 행복한 지구촌 문화를 만들어 가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입법부문 ‘입법대상’은 우리 사회의 공적인 이익을 도모하고 정의로운 사회 구현과 공정한 질서 확립에 필요한 법적 시스템 확립에 기여한 점 등을 주요 평가 항목으로 삼아 수상자를 선정한다. 조직위는 후보자의 공적조서와 제출 자료를 토대로 관련 수상자를 선정했다.

서형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일자리 예산과 아동수당 지급, 기초연금 인상 등 정치적 성과와 함께 민생 안정을 위한 입법 노력에 많은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 의원은 영세사업자와 노동취약계층 등 소외된 자들의 삶을 지키기 위해 민생부 대표로서 힘을 기울여온 가운데, 대표발의한 법안 중 <환경보건법>, <환경영향평가법>, <폐기물관리법>, <화학물질관리법> 등 4개 법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서 의원은 '제4차 혁명시대'를 맞아 노동, 사회보장 등의 영역에서 제대로 된 인권과 노동가치 실현을 위해 조사와 연구과제를 추진하는 등 4차 산업혁명 특위 안에서의 역할을 수행 중이다.

그는 특히 점점 심각해지는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에서 일자리나 복지 문제 등을 극복하기 위한 제도개편안에 고심하는 등 관련 입법을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서울대학교 법대를 졸업한 서 의원은 1987년 한겨레신문에 입사한 이래 기획실 실장, 뉴미디어국 국장, 전무이사, 제15대 한겨레신문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2009년에는 희망제작소 소기업발전소 소장을 맡았고, 2016년에는 국회의원으로서 본격적인 정치행보를 시작해 제20대 국회 전반기 환경노동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맡았다.

한편 대한민국공헌대상은 국가공로•과학•경제•교육•입법•지방자치단체•인권•환경•보건•의료•안전•봉사 부문 등 총 12개 부문으로 매년 1월~ 6월 수상후보자 추천 접수를 거쳐 7월 시상식을 개최한다. 또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과학계, 경제계, 법조계, 환경단체, 교육계, 인권단체, 보건의료계, 문화계, 예술체육계, 시민사회단체 등 각 분야의 전문인으로 구성된 전문조사평가자문단을 운영한다. 전문조사평가자문단은 추천자의 공적조서를 바탕으로 철저한 검증작업을 진행하며, 이러한 1차 2차 3차 검증작업을 토대로 부문별 수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특히, 수상자 선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엄격히 담보하기 위해 수상과 관련한 일체의 내용 등은 기밀유지기간을 명시하고 있다. 기밀유지기간은 30년이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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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소장 임병철, 이하 하나원)와 6월 27일(수) 제2하나원(강원도 화천군 소재)에서「북한이탈주민 산림분야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북한이탈주민의 조기정착과 사회적응을 위한 지원과 협력에 관한 협약으로서 산림분야 인적자원 발굴‧육성, 산림일자리 프로그램의 지원‧협력, 맞춤형 산림일자리 제공, 휴양 및 치유체험 장소 등 산림복지 제공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1일(금) 제2하나원 교육생 25여명이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하여 임목 벌채, 기계화장비를 이용한 벌채산물 수집 등 산림분야 작업현장을 견학하였고, 숲길체험지도사와 함께 DMZ펀치볼둘레길을 걸으며 정서안정 및 심신회복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산림분야 종사경력이 있는 탈북민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고, 탈북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조기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 “탈북민의 일자리 확대는 물론 산림의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여 산촌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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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창업보육센터 활성화를 통해 창업 초기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들의 기업 활동 지원에 나섰다.

시는 한중대 폐교 이후 올해 3월 1일부터 창업보육센터를 직접 운영 중이며, 현재 총 25개 기업이 입주하여 기업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21일 창업초기(예비창업자 포함) 기업의 특성상 경영난에 처해있는 기업을 위해 강원 지방 중소벤처기업청 비즈니스 지원단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소’ 현장 클리닉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은 자금, 세무, 인사‧노무, 수출, 경영 전략, 변리 등 6개 분야 전문 위원이 기업의 애로 사항을 일대일로 청취하는 방식으로 총 10개 기업 대상 22개 분야의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즉각적인 피드백 및 해결 방안이 제시된 덕분에 경영상의 문제점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통합콜센터 ( 전국 1357) 및 중소기업 정책정보 포탈 Bizinfo (www.bizinfo.go.kr)를 적극 활용하여 애로 사항을 즉각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상담에 참가한 H기업의 백 대표는 “그동안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대면 상담을 통해 자금 융통이나 판로 확보, 노무 관리, 특허 출원 등 경영 노하우에 관한 다양한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남기 동해시 기업유치과장은 “애로사항 현장 해결 및 다양한 지원 정책으로 지역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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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외국어교육원은 27일 1시부터 28일 4시까지 지역주민 24명을 대상으로 지역주민 영어체험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자녀들의 영어교육에 관심을 가지는 학부모들과 지역주민들의 의사소통능력향상과 본원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외국어교육원 원어민 영어교사 6명이 직접 진행하며 수준별 4학급으로 편성해, △원어민과 함께 하는 프리 토킹 △호텔, 공항 등 체험센터 활동 △카페 체험 △드림캐처 만들기 등 다채로운 소그룹 활동을 한다.

홍광자 원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외국어체험과정을 점차 확대하여, 강원외국어교육원이 학생 교육, 교사 연수뿐만 아니라,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국제교육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9월 7일에는 지역주민 중국어 1일 체험과정도 본원 원어민 중국어교사와 함께 진행된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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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첨단베어링클러스터 조기조성 시민추진위원회(위원장 김진영, 이하 시민추진위)가 국토부를 상대로 본격적인 추진활동에 나섰다.

시민추진위는 지난 26일 김진영 위원장, 장욱현 영주시장, 최교일 국회의원, 조관섭 상공회의소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선정을 위한 서명부를 김현미 국토부장관에게 전달하고 조속한 사업추진을 촉구했다.

국토교통부에 전달한 서명부는 민간주도로 설립된 시민추진위원회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 것으로, 시민들의 높은 참여 열기로 영주시 인구의 1/3이 넘는 42,450명이 참여했다.

건의문에는 정부 100대 국정과제 지역공약에 선정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은 국가 산업경쟁력 강화와 국가 균형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하며, 경북도청이 이전한 북부지역 11개 시군에 중·대형 산업단지가 한 곳도 없는 실정에서 경북북부 지역 발전의 희망이 될 것이라는 11만 영주시민들의 정성과 염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내용을 담았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은 2022년까지 5년간 사업비 2,500억원, 면적 130만㎡ 규모로 건립되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8개의 후보지를 대상으로 산업입지공급 타당성조사 용역을 완료하고 7월말 대상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가산업단지가 조성이 되면 제조기업, 연구기관, 물류단지 및 전후방 산업으로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경북북부권 개발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시민 서명부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선정을 위한 영주시민의 염원과 의지의 표출”이라며 국가산업단지 조성은 침체된 경북 북부권을 살리는 데도 큰 몫을 하는 만큼, 국가균형발전 측면을 고려해 국가산업단지가 반드시 조성될 수 있도록 간곡히 요청하고,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교일 국회의원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미래성장동력인 영주 비상활주로를 활용한 항공산업과 중부권동서내륙횡단철도 등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적극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현미 국토부장관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영주시민들의 뜨거운 염원을 제대로 알게 됐다”며 현재 전문가 검토 중에 있으며 7월말에 대상지를 선정하여 발표예정으로 긍정적으로 적극 검토해서 추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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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는 27일 본서 차고에서 여름철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의 인명피해 방지 등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사전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소방공무원과 횡성수난전문의용소방대 49명으로 모집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7월16일부터 9월7일까지 54일간 횡성 서원면 옥계리 대산교(대산1교 – 2교)일대에서 수상·수중 인명구조 및 익수사고 방지 등 수변안전을 주요임무로 하는 수상구조대원이다.

이날 교육은 ▲수난구조요령 ▲개인안전 확보요령 ▲수난장비·구명환 사용법 ▲수변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처치교육·심폐소생술 등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임채환 구조주임은 “우리 지역을 찾는 피서객들이 올해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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