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국유림관리소는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불합리한 규제를 해결하고 산림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산불방지캠페인, 산림분야종사 주민대상 교육 및 간담회, 현장설명회 등을 통해 틈틈이 주민들에게 주요 규제개선 사항을 소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최근 산림청은 그동안 사유림 매수가격 결정시의 감정평가업무를 감정평가법인에 제한하지 않고 개인 감정평가업자 또한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여 일자리 창출은 물론 경쟁 확대를 통한 서비스의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인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여 산림분야의 규제개혁 효과를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규제개선 건의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033-460-8011로 전화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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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민선7기 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인 출범을 지원하기 위해 27일부터 29일까지 민선7기 시장‧군수‧구청장 당선인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장 비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국무총리, 관계부처 장(차)관, 자치분권위원장,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청와대 일자리수석 등 정부 주요 인사들이 총 출동하는 것은 물론, 177명의 시장‧군수‧구청장 당선인이 참가(초선 129명, 재선 25명, 3선 23명)해 자리를 빛냈다.

*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국토교통부

특히 이번 포럼은 참석 규모가 과거 민선6기(’14년 65명)와 비교해 170여명으로 대폭 늘어난 것은 물론, 연수기간도 2박3일(’14년 1일)로 확대되었다.

이는, 국민적 관심이 높았던 6.13.지방선거로 선출된 민선7기와,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지방정부 혁신과 지역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는 단체장들의 열망, 그리고 그에 걸 맞는 책임성을 강조하는 분위기를 반영하여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당선인 대부분이 참석함에 따라 선수(選數), 지역별로 골고루 참여하여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더욱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선수별) 전체 177명 중, 초선 129, 재선 25, 3선 23명

포럼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의 강연을 필두로 청와대 일자리수석, 경제‧국토‧복지‧고용 등 분야별 관계부처 장(차)관 등 정부 최고위급 인사들이 직접 강연을 진행한다. 이는 자치단체장들이 더 나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자치단체 경영전략을 세우고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이 자리는 국가적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 저출산‧고령화 대응, 자치분권‧균형발전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중앙과 지방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실마리를 풀어내는 소중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강연 외에도 주요부처 실‧국장이 참여하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지방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중앙과 지방, 자치단체 간 교류‧협력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포럼은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된 강원도(평창)에서 개최하여 지난 올림픽 감동을 다시한번 되새기고 향후 남북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함께 기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는 변화하는 행정환경과 자치분권 시대에 자치단체장으로서의 역할, 자치단체 경영, 미래대응 전략 등 자치단체장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내용을 담은 지침서인 ‘직무가이드북’(목민관 길잡이)을 발간하고 포럼을 통해 각 자치단체장들에게 배부한다.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은 “오늘 모신 단체장 여러분들의 각자 속한 정당은 다르지만 지역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마음만큼은 하나일 것”이라며, “자치분권의 시대에 지방자치단체장분들은 국정운영의 진정한 동반자이며, 여러분들의 성공이 곧 대한민국의 성공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대한민국 위기의 돌파구를 찾고, 민선7기 지방자치의 성공을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이 더 자주 만나고 협력해야 한다.”라며, “언제든 행정안전부의 문을 두드리고, 필요하면 쓴 소리와 조언도 가감 없이 전해 달라. 항상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방정부의 곁에서 돕는 든든한 행정안전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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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맛나는 쌀요리 레시피북이 발간됐다.

철원군은 철원오대쌀을 활용하여 요리 초보자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매일 먹는 쌀을 더 맛있고 새롭게 하는 “쌀맛 나는 쌀요리 레시피 30가지 이야기” 레시피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레시피북은 지난 2016년부터 2회에 거쳐 열린 ‘철원오대쌀 요리경연대회“에 출품된 요리 중 엄선하여 수상작을 중심으로 “오대쌀을 만나다” “오대쌀을 맛보다” “오대쌀을 탐하다” “오대쌀을 가지다”라는 스토리와 영양만점 행복 밥상 만들기의 비밀이 가득한 미각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숨어 있는 쌀요리가 개발되어 제작되었다.

전 페이지 컬러판으로 제작된 레시피북은 각 요리마다 난이도와 조리방법, 완성 사진 등 을 세세하게 표현했으며, 지역사회 외식업소와 집단급식소 등 주민들에게 홍보 배부되어 외식문화의 발전과 좋은 식단 이행을 위한 자료로 널리 활용되고 철원군 대표음식 개발과 음식문화가 개선되도록 적극 활용해 나갈 것이다.

심인구 보건소장은 “철원오대쌀 요리경연대회의 의미 있는 행사로 대한민국 최고 명품 철원오대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은 밥만 지어먹는 것이라는 고정 관념을 깰 수 있는 생각에서 벗어나 쌀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널리 알릴 기회가 됐다”며 “쌀요리의 다양성이 적극 활용되어 지역 대표음식 개발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인 쌀요리를 개발하여 홍보·권장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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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는 27일 오후2시 경포해변 솔밭에서 소방공무원과 시민수상구조대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총 60명으로 구성돼 내달 6일부터 8월 19일까지 경포해수욕장과 주문진해수욕장 2곳에서 예방 활동을 펼친다.

이날 발대식 행사는 ▲119시민수상구조대 활동사항 소개 ▲선서문 낭독으로 진행됐고, 발대식 종료 후 ▲익수사고방지 안전조치 및 순찰 ▲로프, 사다리 이용 구조기법 ▲심폐소생술과 기본응급처치 ▲물놀이 안전지도 등 교육훈련을 병행 실시했다.

한편 지난해 강원도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에 크게 기여하고 현장 응급처치 등 720여 건의 안전조치 활동을 했다.

이진호 서장은 “우리 지역은 휴식과 피서를 위해 찾아오는 관광객이 매년증가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수고가 대한민국 국민이 마음 놓고 찾아오는 안전한 강릉이 될 수 있도록 안전 서비스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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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해수 침수피해가 수시로 발생하고 있는 동호해변 일대의 월파 방지시설 공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군은 지난해 특별교부세 5억원을 투입해 동호해변 남측 430m 구간에 월파 방지시설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 군비 2억 5천만원을 추가로 투입해 북측 잔여구간인 210m 구간 공사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동호해변의 경우 너울성 파도로 인한 피해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이지만, 이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이 없어 인접지역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특히 지난 2016년에는 동호해변 인근해역에서 발생한 너울성 파도로 인해 상운천 하구로 해수가 역류하면서 인근 농경지에 염해피해가 발생해 농업인들이 경작에 큰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이에 군은 특별교부세 5억원을 지원받아 상운천과 인접해 사업이 시급한 동호해변 남측 430m 구간을 대상으로 월파 방지시설 공사를 우선 추진, 지난해 6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두 차례의 주민설명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 자연친화적인 돌쌓기공법을 적용해 공사를 진행했으며, 돌 화단 뒤편에 원활한 배수를 위한 측구를 조성했다. 동호해변 최남측에 위치한 상운천 하구 농경지 구간은 기존 지형보다 1.3m 높은 토제를 폭 3~4m로 설치했다. 또 수밀성이 떨어져 수문의 기능을 하지 못하는 농수로 수문은 새로 교체해 해수 차단효과를 높였다. 지난해 11월부터는 군비 2억 5천만원을 투입, 잔여지역 210m 구간에 대한 월파 방지시설 공사 및 해안경관 조성사업을 진행해 이달 준공했다. 앞선 사업과 마찬가지로 돌쌓기공법 으로 화단과 배수로 등을 조성했으며, 노면이 불량한 인접도로에 아스콘 포장 공사를 새로 했다. 아울러 동호해변 당초 군(軍) 경계철책이 있던 자리에 소나무 157주를 식재해 해변 경관을 개선했다.

김대식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주거지와 농경지 침수 등 재해예방 기능이 보강되고, 해변경관도 크게 개선되었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재난안전 예산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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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세먼지가 새로운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양구군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에 대한 무료 점검을 실시한다.

군(郡)은 광투과식 매연측정기(경유차), 배출가스 측정기(휘발유, 가스차) 등의 장비를 구비해 읍면과 버스 차고지 순회 방문하면서 점검활동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순회점검반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등록한 경유차를 우선적으로 점검하고, 2006년부터 등록한 차량도 차주가 희망하면 모두에게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먼저 28일(목) 해안면 펀치볼 힐링하우스 주차장에서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7월에는 남면사무소 주차장, 8월에는 동면복지회관 주차장, 9월에는 방산면복지회관 주차장, 10월에는 양구읍 청소년수련관 주차장에서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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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5・6기 인제군정을 이끌었던 이순선 인제군수 송별행사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과 공무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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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강원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원구성 논의)에서 의장단으로 의장 한금석, 부의장 박윤미와 자유한국당 몫으로 남겼다.

상임위원장단으로 의회운영위원회 원태경, 기획재정위원회 곽도영, 사회문화위원회 자유한국당, 농림수산위원회 박효동, 경제건설위원회 김수철, 교 육 위 원 회 이종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병석, 민주당 원내대표김진석으로 선당후사의 자세로 논의와 선수(選數)를 존중하여 표결이 아닌 합의를 통한 추대, 협치와 상생의 도의회를 위해 야당에 대해 통 큰 배려를 하고 품격있는 정치구현으로 강원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 당선자 35명은 의원총회를 개최하여 위와같은 원구성에 대해 만장일치로 합의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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