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는 27일 본서 차고에서 여름철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의 인명피해 방지 등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사전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소방공무원과 횡성수난전문의용소방대 49명으로 모집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7월16일부터 9월7일까지 54일간 횡성 서원면 옥계리 대산교(대산1교 – 2교)일대에서 수상·수중 인명구조 및 익수사고 방지 등 수변안전을 주요임무로 하는 수상구조대원이다.

이날 교육은 ▲수난구조요령 ▲개인안전 확보요령 ▲수난장비·구명환 사용법 ▲수변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처치교육·심폐소생술 등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임채환 구조주임은 “우리 지역을 찾는 피서객들이 올해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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