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6월27일 11시 동해지방해양경찰청 대회의실에서 김병로 동해해경청장, 천정수 해군1함대 사령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조회의를 개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남-북간의 화해분위기 속에서도 소홀히 할 수 없는 동해안의 군․경 공동대응 체계를 명확히 하는 한편, 최근 합동으로 실시된 독도 우발상황 위기대응 훈련 결과 공유와 개선사항에 대하여 토의했다. 그 밖에 △정보공유체계 활성화 △군․경 해상사격구역 할당 등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 “해군과 정기적인 업무협조 회의를 통해 해상작전임무 수행 시 상호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우리어선의 월선ㆍ피랍방지, 미식별 선박 조기탐지 등 비상사태에 효율적으로 대응해 해양주권 수호와 해상 치안확립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군 1함대 보급지원대대 장병들이 27일 동해시 일원의 하천에서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해군 1함대는 동해시의 쾌적한 환경보존을 위해 해상 및 수중정화활동 등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해군 1함대 보급지원대대 장병들이 27일 동해시 일원의 하천에서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해군 1함대는 동해시의 쾌적한 환경보존을 위해 해상 및 수중정화활동 등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해군 1함대 보급지원대대가 27일 동해안 및 동해시 평릉동·삼화동 일원의 하천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해군 1함대 보급지원대대 장병들이 자연과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동해의 깨끗한 자연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해군 1함대 보급지원대대 장병 및 군무원 20여명이 참가해 동해안과 지역 하천에서 쓰레기를 줍고 비닐, 오물, 노폐물 등을 수거했다.

해군 1함대 보급지원대대장 정재욱 중령은 “장병들이 동해 수호의 임무완수는 물론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 생활하는 곳을 깨끗이 청소하며 봉사하는 것도 의미있고 보람된 일이다. 앞으로도 깨끗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지속 실시하겠다.” 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월군은 오는 7월 2일 오전10시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민선7기 최명서 영월군수 취임식을 개최한다.

최명서 영월군수 당선인과 염동열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기관 단체장,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 모두가 하나 된 의지를 결집하고 새로운 희망을 담은 축하의 장으로 마련함으로써 선거로 나뉜 민심을 화합하고 결속을 다지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따라서 영월군은 군민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고려하여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고 냉방,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는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을 취임식 장소로 정했다.

최명서 영월군수 당선인은 2일 새벽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관내 환경정화체험으로 하루를 시작해 오전 9시 장릉과 충혼탑을 참배하고 취임식장으로 이동한다. 취임식은 관내 평생학습 우수 동아리 4팀으로 구성된 난타공연과 동강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약력소개, 취임선서 및 취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서 오후2시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8대 영월군의회 개원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춘천지방법원 영월지원, 춘천지방검찰청 영월지청, 영월경찰서, 영월교육지원청 등 관내 주요 기관을 방문하며 본격적인 군정활동에 나선다.

오후 5시부터는 실내체육관에서 영월군 산하 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한 직원교육을 실시하여 군민에 대한 공직자의 자세를 재정립할 계획이다.

한편, 취임을 앞둔 최명서 영월군수 당선인은 시급한 현안 및 과제 해결을 위해 업무파악에 주력하고 군 공무원과의 소통에 집중하며, 민선7기 영월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차질 없는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2018년 7월 1일자로 소방서장급 및 일선 과장급, 7월 2일자로 소방경 이하 정기인사를 단행한다.

소방서장급 인사는 10명으로 승진 3명을 포함하여 소방서장 4명과 소방본부 과장급 3명 순환 전보이며, 일선 과장급은 승진자 13명을 비롯한 40명에 대한 순환 배치, 소방경 이하 376명 인사발령은 소방경 승진 17명을 포함하여 연고지 배치와 장기근무자 순환, 희망근무지로 조정배치 이다.

승진 김동기(만 53세) 특수구조단장은 1987년 일반 공채로 소방에 입사하여 동해·삼척·태백·영월소방서·소방학교를 거쳐소방본부 수난구조대장, 상황총괄담당으로 근무하였으며, 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 소방안전기획단 부단장을 역임하면서 평창동계올림픽의 안전개최에 크게 기여하였다. 영월출신으로 자상한 인품으로 직원들로부터 존경받는 지휘관으로 강원대학교를 졸업하고 부인 장인순씨와 3남을 두고 있다.

승진 유중근(만 56세) 횡성소방서장은 1986년 일반 공채로 소방에 입사하여 속초·삼척·강릉소방서를 거쳐 소방본부 산악구조대장, 상황총괄담당, 조사안전담당, 구조담당을 역임하면서 화재조사와 인명구조분야에서 국제협력과 연구기반을 강화했으며, 설악산 국립공원의 산악구조능력 증진에 큰 역할을 하였다. 고성출신으로 탁월한 현장지휘능력과 행정능력을 겸비하고 소방방재학사, 12개 자격증 취득 등 자기개발에도 힘써 직원들로부터 존경받는 지휘관으로 부인 장영희 씨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승진 김정희(만 53세) 평창소방서장은 1984년 일반 공채로 소방에 입사하여 동해·삼척·인제소방서, 소방학교를 거쳐 소방본부 장비관리담당, 기획예산담당으로 근무하면서 도내 주력 소방차 노후율 0% 달성, 양양·강릉소방서 청사신축, 소방본부 신청사 건립계획 수립 등 소방장비, 청사와 예산분야의 전문가로 도내 소방인프라 확대에 기여하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영주출신, 부부 소방공무원으로 2녀를 두고 있다.

※ 원미숙 원주소방서장(공로연수)에 이은 도내 두 번째 여성 소방서장

신임 정광현(만56세) 춘천소방서장은 1990년 일반공채로 소방에 입문한 베테랑 소방관이며 평창소방서장과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안전을 지원하는 도 방호구조과장을 역임하였으며, “강원의 제1도시 춘천이 더욱 안전해 지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춘천출신으로 자상한 인품과 직원들로부터 존경받는 지휘관이며 강원대학교 물리과를 졸업하고 부인 한미자씨와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신임 이병은(만56세) 원주소방서장은 1986년 일반공채로 소방에 입문한 베테랑 소방관으로 도 방호구조과장과 횡성소방서장을 역임하였으며, “원주시의 안전을 책임지는 지휘관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게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단결된 모습으로 대형재난이 발생되지 않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행정과 현장 모두에 능통하고 솔선수범하는 지휘관이며, 원주고등학교와 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부인 박재희씨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신임 남흥우(만55세) 철원소방서장은 1985년 일반공채로 소방에 입문한 베테랑 소방관이며 “접경 지역인 철원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철원이 평화와 통일의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 성남에서 소방에 입사하여 인천과 소방청 종합상황실근무를 거쳐 우리도로 전입, 특수구조단장과 2018평창동계올림픽 소방안전기획단장을 겸임하면서 자상한 인품과 탁월한 지휘력으로 올림픽 안전개최에 큰 공을 이룬 것으로 평가. 부인 권정숙씨와 3녀를 두고 있다.

신임 이석철(만56세) 고성소방서장은 1984년 일반공채로 소방에 입문한 베테랑 소방관으로 특수구조단장과 철원소방서장을 역임하였으며, “우리나라의 최북단에 위치한 고성군 지역의 안전을 총괄하는 수장으로서 1996년 산불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였으나, 이와 같은 재난이 또다시 되풀이 되지 않토록 재난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 구리시 출신으로 행정과 현장 모두에 능통하고 솔선수범하는 지휘관이며, 의정부고등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부인 민경희씨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북이 철도 협력 분과회의를 열고 동해선·경의선 철도협력 사업을 동시 추진키로 한 것에 대해 적극 지지하며 환영한다.

남북간 철도 협력 합의로 남북 정상간 4·27 정상회담 판문점 선언에 명시된 철도 분야 협력을 본격 실천할 수 있게 됐다.

또 지난 2007년 이후 막혔던 남북경협의 물꼬가 다시 트였다는 점에 주목한다.

동해선·경의선 연결 사업은 경원선과 함께 문재인정부의 한반도 신경제구상 내용의 핵심이다.

특히 이 중에서도 동해선은 한반도 정중앙에 위치한 강원도를 명실상부 한반도의 중심지로 발돋움 시킬 교두보이자, 동북아 경제·교통·물류의 중심지로 부상하게 할 핵심노선이다.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있기에 당장 속도를 내기는 어렵다.

하지만 북미 회담을 계기로 북한에 대한 비핵화 협상이 진행 중인 만큼 정부는 이번 회담에서 합의한 사항들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차근차근, 빈틈없이 준비해 주길 바란다.

아울러 정부는 동해선 우리 측 미연결구간인 강릉~제진간 연결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다.

이 사업은 국제사회의 제재를 받지 않는 중요 사업 중 하나라는 점, 국가재정법상 ‘국가 정책적 필요 사업’이라는 점 등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의 충분한 명분을 가지고 있다.

정부의 빠른 사업 착수를 촉구한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동해선 사업이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2018년 6월 27일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척소방서는 6월 26일, 27일 2일간 에서 삼척 쏠비치 리조트 아쿠아월드에서 119소년단 4개대(삼일중학교 외 3개교/ 총 118명)를 대상으로 119소년단 하계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소년단 하계 캠프는 심폐소생술 교육 및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예방 및 대처 방법과 물놀이 사고 발생시 주변의 물건을 이용한 구조 요령 등을 교육한다.

주진복 삼척소방서장은 “119소년단원은 평소 소방안전과 체험교육을 체계적으로 배워 생활주변에서 안전 활동을 펼치는 등 미래 안전문화를 선도할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명희 강원 강릉시장이 27일 오전 10시 30분 이제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간다고 소회를 밝혔다.

최 시장은 지난 40여 년 공직생활에서 12년간의 강릉시장은 매우 특별하고 각별했으며 시장이라는 자리는 직업이라기보다는 삶 자체였으며, 삶의 의미와 가치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시민과 같이 웃고, 울면서 더 성숙해지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어 강릉은 저의 모든 것이었기에 강릉시장으로서 보람과 가슴 벅찬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강릉은 많은 것을 이루어왔지만 이루어야 할 것이 더 많은 곳으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강릉을 위해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시장은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강릉시장에 당선됐으며 민선 4·5·6기 시장직을 보냈으며 이틀 후 퇴임식을 끝으로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간다.

한편, 기자회견에 앞서 최명희 강릉시장은 시청 접견실에서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만우)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최명희 시장은 “초지일관의 의지로 12년의 대장정을 29일 퇴임식을 끝으로 대과 없이 잘 마무리하게 됐다.”며, “특히 그동안 시민들께 받은 과분한 애정에 감사드리고, 강릉사랑 실천 의지와 정성을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으로 기탁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최명희 시장님께서 기탁한 이웃돕기 성금은 자발적 시민참여 모금계좌인 ‘희망강릉365’를 통해 지역 내 복지소외계층 틈새 복지사업과 생활안정사업으로 배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해시 어린이집연합회는 동해시의 지원으로 보육교사 직무교육을 오는 28일(목) 오후 6시30분부터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금회 보육교사 직무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 교사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하며, 그동안 보육환경 발전과 학부모와의 유대 강화를 위하여 노력한 모범 보육교사 6명에 대한 시장 표창이 이뤄진다. 또한 강경윤 (주)코앤토 연구소 부소장이 강사로 초빙하여 『책놀이, 음악놀이』라는 프로그램 진행하여 보육 교사가 행복해야 아동들이 행복할 수 있다는 취지로 보육 교사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은 역량 강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보육 교사의 직무 전문성 향상을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질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순기 가족과장은 “부모들이 아무 걱정 없이 안심하고 아이 낳고 키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과 보육 교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