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소비 생활 현장의 생생한 위해정보*를 수집하고, 사회 공헌활동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참여할 참신하고 활동적인 ‘소비자안전 모니터’를 모집한다.

소비자안전 모니터는 소비자안전에 관심이 높고 공익 활동에 적극적인 의지가 있는 사람이면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위해정보 수집 ▲소비자안전 사업과제 발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소비자안전 콘텐츠 홍보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6월 25일부터 7월 11일까지며, 선발 결과는 7월 19일 발표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CISS* 홈페이지(www.ciss.go.kr)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후 7월 11일까지 이메일(safe@kca.go.kr)로 접수하면 된다.

활동기간은 2018년 7월부터 내년 6월까지(1년)이고, 활동에 따라 소정의 위해정보 제출 수당이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상금 및 원장 표창이 수여된다.

올해 3년차를 맞는 소비자안전 모니터는 소비 생활의 안전감시자로서 위해요소를 신속히 발굴하여 차단하는데 기여한 공로가 크다. 이번 선발되는 안전모니터는 위해정보 신고 외에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 설 예정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안전 모니터를 통해 촘촘한 안전감시 체계를 확보하고, 지역사회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겠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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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윤여각)이 주관한 ‘2018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에 선정되었다.

군은 지난 2016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선정되었으며, 2017년 읍・면 행복학습센터 선정에 이어 지역의 평생학습 문화 확산과 다양한 기관・단체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내실 있는 평생학습도시 발전에 박차를 가해왔다.

이번 특성화 사업으로는 휴먼 然人(자연과 사람) 학습도시 영월 <탄광촌 인문학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대한중석 생산률 1위로 부흥했던 지역인 만큼 폐광으로의 상실과 큰 아픔을 지역의 인문자산을 활용한 지역 문제 해결과 삶의 가치 회복을 중심으로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배움 더하기 배움 창조학습도시 영월’의 비전 아래 △흔적을 통한 지역의 정체성 형성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 인문 공동체 구축 △산책을 통한 지역의 인문학 공간 발견으로,

우리 지역에 대한 고민과 존재의 이유, 나와 너의 관계, 함께라는 공동체 정신의 회복으로 평생학습생태계를 재구축 해나가며, 휴먼 然人(자연과 사람) 학습도시 영월로 재탄생해 나갈 것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영월군이 평생학습도시로 학습생태계가 날로 확장되어 가는 모습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영월군 지역주민의 융합과 공유로 지역적 차별이 아닌 통일성 있는 지역 정주의식을 높이고 복원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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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죽서루 풍류음악회’ 상설 공연일로 정하고,「제8회 죽서루 풍류 음악회」를 6월 29일(금) 저녁 7시 30분 죽서루 누각 상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죽서루 풍류음악회」에는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신날새 밴드’ 가 주요 출연진으로 나서며 품격있는 해금콘서트 “해금의 여행”이 펼쳐진다. 한국음악협회 주최 콩쿠르 해금부문 1등을 수상한 바 있는 해금연주자 신날새를 중심으로 타악기 최성무, 첼로 김영민, 기타 김현동, 피아노 김재현이 함께 결성한 ‘신날새 밴드’는 관객들에게 동서양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울림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경내에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죽서루의 야간경관 조명이 은은히 빛나며 초여름 밤 야외음악회의 분위기를 한층 더 무르익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강원대학교 차장섭 교수의 죽서루 문화해설과 전통차 무료시음이 준비되어 있어, 음악과 더불어 죽서루의 문화재적 가치를 알리고 우리 전통의 맛까지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매번 다양한 주제로 열리는 죽서루 풍류음악회를 통하여 삼척을 찾는 외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죽서루와 문화예술의 도시인 삼척을 널리 알리고, 추억거리와 힐링을 제공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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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사방사업법 시행령 개정(‘17.11.14.)을 통해 사방시설 점검 기관을 확대하였다. 당초에는 점검 기관이 사방협회 뿐이었지만 산림조합, 기술사, 엔지니어링 업체로 확대하여 산림분야 일자리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데 앞장섰다.

또한, 산지관리법 개정(‘17.6.2.)을 통해 산지전용허가 신청 시 수허가자가 복구계획서 또는 복구설계서를 선택하여 제출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 했다.

강기래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분야의 다양한 종사자와 소통하여 보다 많은 국민이 규제개혁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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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와 특성화된 체류형 명품휴양도시 조성을 위해 ‘2018 삼척비치 썸 페스티벌’을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삼척해수욕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3회째인 ‘삼척비치 썸 페스티벌’은 삼척시와 대명쏠비치호텔&리조트 삼척이 공동 주최하고, 삼척해수욕장번영회가 참여하는 상호협력 및 지역상생의 모범적인 축제 모델로 정착하고자 공연, 참여, 체험, 먹거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해변 한가운데 이국적으로 연출되는 썸 식당은 축제의 포토 명소가 됨은 물론, 대명쏠비치 전문셰프와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내는 독특한 신메뉴를 선보이게 된다. 썸 식당은 축제종료 후에도 해수욕장 폐장 시까지 계속 운영되며, 버스킹 유치로 관광객들에게 꾸준히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축제를 달구게 될 메인공연에는 홍진영, 크라잉넛, 휘성 등 유명가수를 비롯한 밴드, DJ, 래퍼가 여름 해변의 열정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 넣으며, 파이어 퍼포먼스와 불꽃쇼를 엔딩으로 매력적인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해변에서만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시민참여 라이징 스타, 해변 놀이터, 푸드 트럭, 마카 프리마켓, 버스킹 등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삼척해변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바다 레포츠존에서는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의 무료 카약체험, 액자․팔찌 만들기, 패션타투, 선물뽑기 행사를 비롯하여 해양환경공단과 선박안전기술공단의 해양교육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보다 풍성하고 실속있는 축제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축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짜임새 갖춘 콘텐츠로 진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여러분들의 에너지 충전을 위해 ‘삼척비치 썸 페스티벌’이 만반의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며, “일상을 벗어던지고 아름다운 삼척해변에서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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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산림조경 숲 조성사업으로 추진한 『숲 박물관』의 조성을 완료하고 오는 29일(금) 오후 2시 개장식을 갖는다.

숲 박물관은 속초시립박물관, 국립산악박물관, 국립등산학교(개관예정)에 둘러 쌓여 위치(속초시 노학동 736-1번지 일원)하여 천연 숲에 관광객과 시민이 쉽게 찾을 수 있고, 학생들이 숲 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명품 조경 숲을 조성했다.



숲 박물관조성사업은 지난 2017년 7월부터 약 12개월 동안 산림청 ․ 강원도부터 국․도비(산림조경숲 조성사업비)를 포함한 총 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특히, 『숲 박물관』조성사업은 세 개의 공공시설을 연계하여 박물관을 활성화 시키고, 천연 숲속에 산책로 조성, 휴게시설 설치, 계절별 색채감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각양각색의 초화류, 지피류, 관목류를 대규모로 식재했으며, 관광객에게는 새로운 관광명소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심신을 힐링 할 수 있는 명품 숲을 제공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개장행사에 방문하는 분들에게는『숲 박물관』 곳곳에서 숲 해설을 들으며 관람 한 후 선착순 200여명에게 시공업체인 양양속초산림조합 에서 준비한 기념품을 제공 할 계획이다.

속초시 공원녹지과 이맹섭 과장은 “향후 『숲 박물관』을 철저히 관리 하고 다양한 시설 및 초화류를 보완하여,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명품 산림복지 공간으로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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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업~ ITQ한글 !” 직업능력개발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은 오는 8월 30일까지 매주 월, 수, 목요일 저녁 7시 정선군여성회관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과정은 총 30회로 ITQ한글(한국생산성본부 국가공인 정보기술자격)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교재비를 포함한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정보화교육과정 수료생에 대해서는 원활한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센터에서 제공하는 구직상담 및 취업알선 서비스도 연계 제공한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직자 및 취업자 정보교환과 함께 일자리 멘토링 기회를 제공함으로 경력단절여성간의 친밀감과 자신감을 높여 스스로 자신감을 가지고 구직활동에 임하도록 유도하는 것은 물론 잠재적 취업률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정선새일센터는 임신ㆍ출산ㆍ육아 등으로 경력 단절된 여성과 미취업 여성들이 사회진출에 대한 두려움을 깨고 당당하게 자신의 일을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의 취업역량을 높여나가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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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개원한 제7대 영주시의회가 쉼 없이 달려온 4년간의 의정활동을 25일 마무리한다.

영주시의회(의장 김현익)는 25일에 오후 5시부터 제7대 영주시의회 폐회식 및 제225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폐회행사 및 제7대 영주시의회 의정활동보고’를 진행한다.

이날 폐회식에서는 제7대 영주시의회 의정 발전을 위해 애쓴 공로자들에 대해 공로패 및 표창을 전달했다. 이어서 제22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7대 영주시의회의 활동에 대한 의정 활동 보고와 함께 관련 영상물을 상영했다.

제7대 영주시의회는 지난 2014년 7월 1일을 시작으로 4년 동안 총 39회(388일)의 정례회와 임시회를 열었다. 총 487건(조례안 260건, 예산안 37건, 결산안 4건, 동의안 91건, 공유재산 관리(변경)계획안 33건, 규칙안 4건, 결의안 2건, 의견제시 12건, 기타 4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총 45건의 의원발의를 통해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쳐 입법기관으로서의 의회 기능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이밖에도 매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총 294건을 지적해 감시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했다. 7회의 시정 질문과 13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의 주요현안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으로 시민의 대변자로서 집행부의 적극적인 행정을 요구했다.

시의회는 발로 뛰는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기 위해 영주댐 건설 주변정비 사업현장, 한국문화 테마파크 조성 현장 등을 비롯한 13회 63개소의 지역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장이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올바르고 안전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열린 의정, 앞서가는 의회’ 구현을 위해 45건의 민원을 접수, 처리했다. 지난 2017년 제219회 임시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시 영주시의회 개원 이후 최초로 주요 사업에 대해 예산을 신규 및 증액 편성해 앞서가는 의회의 모습을 보였다.

의회 활동의 방청인들을 위해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회의 방청석을 개·보수해 방청 편의를 제공했다. 또 기존의 한문으로 되어있던 의회 상징물을 한글화 시켰다.

의회활동의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 시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의정방송 HD중계시스템을 구축해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시민들이 의회활동을 실시간을 시청하고 본청과 각 읍면동으로 사무실로 송출할 수 있도록 해 의회와 집행부의 소통을 강화시키기는 등 열린 의회의 모습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김현익 의장은 “제7대 영주시의회 임기가 마무리됨에 따라 그동안 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열린 의정 앞서가는 의회 구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 제7대 영주시의회 의원들에게 많은 박수를 보내주시기를 바라며, 앞으로 개원할 제8대 의회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5일 제7대 영주시의회 폐회행사 및 제225회 임시회 생중계는 영주시의회 홈페이지(http://council.yeongju.go.kr) 로 접속해 인터넷 방송 사이트를 통해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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