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관내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교실을 이용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과일간식을 제공한다.

시는 과일간식 공급 희망학교를 조사해 선정된 10개 학교, 294명의 초등돌봄교실 이용학생에게 오는 5월부터 과일간식을 지원하게 된다.

HACCP 인증시설에서 가공한 조각과일을 1인당 150g 내외로 담아 컵과일, 파우치 등 신선편의 형태로 공급하게 되며, 학생 1인당 주 1회, 연간 30회를 공급할 계획이다.

학교 내 과일간식의 수령‧보관 및 돌봄교실 전달 등은 배송 유형에 따라 각 학교장이 책임자를 지정하고, 시에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시설에서 가공한 품질 좋은 과일이 학생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공급업체 계약 및 모니터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시범사업은 학생들의 식습관 개선을 통한 건강증진과 국산 과일의 소비 확대를 위해 정부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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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도계지역 성인문해학습자 4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강원대 도계캠퍼스 대학생 50명과 학습멘토 수업을 운영한다.

이번 대학생 학습멘토들은 문해학습자들의 옆자리에 앉아 1:1로 한글, 수학, 영어 등을 재미있고 쉽게 학습할 수 있는 역할을 한다.

특히, 대학생 학습 멘토들은 매주 2시간 이상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하여 봉사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문해학습자들은 대학생 멘토의 학습지도로 부족한 학습을 보충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김상철도계읍장은 “대학생 학습멘토 수업 봉사를 통하여 젊은 세대와 실버 세대간의 소통과 공감이 이루어지며 문해교육의 질적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계 성인문해교육은 작년에 처음으로 초등 학력인정 성인 문해교육을 운영하여 올해 2월에 14명의 첫 초등 학력 취득자를 배출하였으며, 올해도 3월부터 12월까지 2단계(초등 3~4학년 수준), 3단계(초등 5~6학년 수준) 초등학력 취득과정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가고 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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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립교향악단은 2018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성공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30일 저녁 7시30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 무대에서 제10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베를린필하모닉, 빈필하모닉과 함께 세계 3대 오케스트라로 불리는 뉴욕필하모닉에서 17년째 부악장으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미셸 킴과 국외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한 소프라노 이윤정 씨와의 협연으로 이뤄진다.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작품 64를 강릉시립교향악단과 바이올리니스트 미셸 킴과 협연으로 시작해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 중 <내이름은 미미>와 레하르의 오페레타 ‘주디타’ 중 <내 입술은 뜨겁게 입 맞추고>를 소프라노 이윤정과 협연으로 1부를 장식한다. 2부에서는 멘델스존의 교향곡 제3번 a단조 작품 56 ‘스코틀랜드’를 시립교향악단 연주로 들어볼 수 있다.

강릉시립교향악단 류석원 지휘자는 “올림픽 개최 이후 강릉아트센터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른 일등공신인 강릉시민들을 위해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 제공하고 시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이번 연주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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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 직무평가 “잘함 70%(▲1) vs 잘못함 26%(▼3)”■ 문재인 대통령 직무평가 “잘함 70%(▲1) vs 잘못함 26%(▼3)”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률은 지난 주 대비 1%p 올라 2주 만에 70%대를 회복했다. 주요 이슈관심도는 이명박 전 대통령 재판(27%), 헌법개정(26%), 남북ㆍ북미 정상회담(26%) ▲지방선거(9%)순으로 나타났다.

26일 문재인 대통령이 개헌안을 전격 발의한 가운데 60%의 응답자들이 국회가 개헌안을 발의하지 않을 경우 대통령이 직접 개헌안을 발의하는 것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19혁명ㆍ부마항쟁ㆍ5.18민주화운동ㆍ6.10항쟁 헌법전문 명시’에 대해서는 67%, ‘국회의원 소환제 및 국민발의제’에 대해서는 76%가 각각 찬성했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3주 연속 52%를 기록했고, 한국당은 지난주 대비 2%p 내린 21%, 바른미래당은 1%p 오른 8%로 나타났다.

지방선거 이슈공감도는 ‘국정안정ㆍ여당지지(56%) vs 정권심판ㆍ야당지지(27%)’로, 국정안정 공감도가 2배 이상 높았다.

■ 문재인 대통령 직무평가 “잘함 70%(▲1) vs 잘못함 26%(▼3)”

먼저 문재인 대통령 직무평가는 ‘잘함 70%(매우 50%, 다소 21%) vs 잘못함 26%(다소 9%, 매우 17%)’로, 긍정률이 2.7배인 44%p 높았다. 문 대통령 긍정률 지수(긍정 ÷ 부정) 2.7은 지난 11월말(2.8) 이후 4개월 만에 최고치다.

지난 주 대비 긍정률(69% → 70%)은 1%p 상승했고, 부정률(29% → 26%)은 3%p 하락했다.

지역별 문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률 지수는 호남 8.9(잘함 89% vs 잘못함 10%) 충청 3.6(76% vs 21%) 경기/인천 3.1(74% vs 24%) 서울 2.8(71% vs 25%) 부산/울산/경남 2.0(64% vs 32%) ▲강원/제주 2.0(60% vs 30%) 대구/경북 1.1(49% vs 44%)순으로 전 지역 모두 긍정평가가 높았다.

정파별 직무수행 긍정률 지수는 한국당 0.3(22% vs 71%) 바른미래당 1.0(46% vs 48%)은 부정평가가 더 높은 반면, 민주당 32.3(97% vs 3%) 정의당 18.2(91% vs 5%) 지지층에서는 긍정평가가 압도적으로 높았고, 무당층 1.2(50% vs 42%)에서도 긍정평가가 다소 높았다.

■ 이슈관심도 “MB재판(27%) vs 헌법개정(26%) vs 정상회담(26%)” 팽팽

최근 주요 이슈로 떠오른 헌법개정, 이명박 전 대통령 재판, 남북·북미 정상회담, 6·13 동시지방선거 네 가지 이슈에 대한 관심도는 이명박 전 대통령 재판(27%) 헌법개정(26%) 남북·북미 정상회담(26%)순으로, 세 이슈에 대한 관심도가 팽팽한 가운데 ▲동시지방선거 관심도는 9%로 비교적 낮았다.

이명박 전 대통령 재판은 여성(32%)과 19/20대(33%) 30대(32%) 40대(33%) 등 젊은 층에서 비교적 높은 반면, 남북·북미 정상회담은 남성(30%)과 50대(29%) 60대(33%) 70대(32%) 등 중장년층에서 비교적 높아 성별ㆍ세대별 차이를 보였다.

헌법개정 관련
① 문재인 대통령 개헌안 직접발의 “찬성(60%) vs 반대(34%)”


② 4.19/부마항쟁/5.18/6.10항쟁 헌법전문 명시 “찬성(67%) vs 반대(24%)”

③ 국회의원 국민소환제ㆍ법률안 국민발의제 “찬성(76%) vs 반대(16%)”

국회가 개헌안을 발의하지 않을 경우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발의하는 것에 대해서는 ‘찬성(60%) vs 반대(34%)’로, 찬성이 1.8배인 26%p 높았다.

계층별로 남성(찬성 66% vs 반대 30%) 여성(55% vs 37%) 19/20대(67% vs 24%) 30대(71% vs 21%) 40대(69% vs 28%) 50대(55% vs 41%) 60대(49% vs 46%) 서울(62% vs 34%) 경기/인천(64% vs 30%) 충청(68% vs 27%) 호남(74% vs 17%) 부산/울산/경남(48% vs 42%) 강원/제주(62% vs 28%) 등에서는 찬성응답이 높았다. 반면, 70대(39% vs 48%)와 대구/경북(43% vs 56%)에서는 반대가 더 높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발의한 헌법 전문에 “불의에 항거한 4.19혁명, 부마민주항쟁과 5.18민주화운동ㆍ6.10항쟁의 민주이념을 계승”한다고 명시한 가운데 4.19혁명 등을 헌법전문에 명시하는 것에 대해 ‘찬성(67%) vs 반대(24%)’로, 찬성이 2.8배인 43%p 더 높았다.

대부분 계층에서 찬성이 높은 가운데 정파별로 한국당(찬성 18% vs 반대 68%)에서만 반대가 높은 반면, 민주당(91% vs 5%) 바른미래당(49% vs 39%) 정의당(92% vs 8%) 무당층(52% vs 31%) 등에서는 모두 찬성응답이 높았다. 또한 ‘국회의원 소환제 및 국민발의제’ 신설에 대해서는 ‘찬성(76%) vs 반대(16%)’로, 찬성이 4.8배인 60%p나 더 높았다.

한국당(찬성 43% vs 반대 45%) 지지층을 제외한 전 계층에서 찬성이 더 높은 가운데 남성(81%) 30대(83%) 40대(85%) 충청(82%) 호남(85%) 민주당(91%) 정의당(91%) 등에서는 찬성응답이 80%를 상회했다.

■ 정당지지도 “민주당 52%(-) vs 한국당 21%(▼2) vs 미래당 8%(▲1)”

정당지지도는 민주당(52%) 한국당(21%) 바른미래당(8%) 정의당(5%) 민주평화당(3%)순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3주 연속 52%로 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한국당과 정의당은 지난 주 대비 각각 2%p씩 하락했고, 바른미래당(1%p)과 민주평화당(2%p)은 소폭 상승했다.

민주당은 남성(52%) 여성(51%) 19/20대(58%) 30대(63%) 40대(59%) 서울(55%) 경기/인천(57%) 충청(55%) 호남(63%) 등에서 과반이 넘는 지지를 얻었다.

한국당은 70대(42%)와 대구/경북(37%)에서 민주당을 제치고 선두를 달렸다. 참고로 민주당 지지율 52%는 야4당 지지도의 합 37%보다 15%p 높은 수치다.



■ 지방선거 이슈공감도 “국정안정 56%(-) vs 정권심판 27%(▼1)”

두 달 반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관련 이슈공감도는 ‘국정안정/여당지지(56%) vs 정권심판/야당지지(27%)’로, 국정안정 공감도가 2.1배인 29%p 높았다.

계층별로 남성(국정안정 57% vs 정권심판 28%) 여성(55% vs 26%) 19/20대(57% vs 20%) 30대(63% vs 21%) 40대(65% vs 21%) 50대(55% vs 32%) 60대(47% vs 32%) 서울(59% vs 28%) 경기/인천(62% vs 23%) 충청(54% vs 31%) 호남(68% vs 16%) 부산/울산/경남(47% vs 26%) 강원/제주(54% vs 29%) 등에서는 국정안정 공감도가 높았다.

반면, 대구/경북(37% vs 42%)에서는 정권심판 공감도가 더 높은 가운데 70대(41% vs 41%)에서는 팽팽한 접전양상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3월 23~25일 <3일간>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하여 임의걸기(RDD)로 진행했다(무선 85%, 유선 15%). 통계보정은 2018년 2월말 현재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ㆍ연령ㆍ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3.9%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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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환경청은 폐기물 관리의식 제고를 위해 지정폐기물 배출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소규모 지정폐기물 배출업체는 사업자의 관심부족, 폐기물 기술인력 부족, 폐기물관리법령 숙지 미흡 등으로 지정폐기물 관리가 소홀한 측면이 있었다. 이에, 지정폐기물 배출업체 기술인력 대상으로 폐기물관리법령 준수 및 환경오염사고 예방 등을 위한 설명회를 마련하였으며, 이틀에 걸쳐 29일 원주지방환경청사, 30일 음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강원권 123곳, 충북권 389곳 등 512곳의 배출업체 폐기물 기술인력이다. 설명회에서는 폐기물관리법령 개정사항, 폐기물 배출·보관 및 위반사례, 폐기물처리계획 변경 시 제출서류, 올바로시스템 사용방법 등을 안내한다.

원주지방환경청 장무근 주무관은 “지정폐기물 배출업체 담당자 대상 폐기물 관리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폐기물관리법령이 철저히 이행되도록 하고, 환경오염사고로부터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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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족 기능 약화, 개인·사회적 스트레스 증가로 불안과 갈등이 높아지면서 심리적 적응과 성장에 문제를 보이는 아동이 증가하고 있고 올바른 가치관 확립에 어려움을 겪게 되어 자아 존중감 형성과 발달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따라 동해 드림스타트는 불안정한 양육환경으로 심리·정서적으로 위축되고 불안, 우울 등의 문제가 내재되어 있는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무료 심리 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

심리상담은 동해 언어발달센터와 연계하여 심리 상담이 필요한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사가 3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총 34주로 1:1 맞춤형 서비스가 진행된다. 아울러 언어적 표현의 한계가 있는 아동에게 다양한 미술과 관련된 매체를 이용하여 무의식에 잠재되어 있는 내면의 문제를 파악하고, 양육자에게는 자녀양육 스트레스, 부모 양육태도 검사를 통해 아동과 양육자간의 갈등 및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정순기 가족과장은 “심리 상담을 통해 아동이 자신감을 획득하고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켜 행복감을 증진하고 행복한 가정, 나아가서 행복한 동해시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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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지방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동해경찰서, 한국도로공사 등과 합동으로 자동차세 및 과태료, 통행료 미납(체납) 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지방세 체납, 자동차세와 주·정차위반, 검사미필, 책임보험 미 가입 등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차량, 운행정지 명령차량 및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체납)차량이다.

이번 유관기관 합동 단속은 오는 3월 29일(목) 9시부터 15시까지로 3개 유관기관에서 19명이 투입되어 실시간 체납 차량 단속 시스템, 영치 스마트 폰 등 최첨단 단속 장비를 이용 동해IC(지흥동~천곡동)에서 진행된다.

시는 이번 단속으로 체납 차량은 운행할 수 없다는 것을 시민들이 인식하고 단속을 통해 영치의 실효성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합동 단속에 앞서 독촉장 및 영치예고 문자 발송, 납부 독려 등 수차례 안내 활동 펼쳤으며 향후 미납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자동차 공매를 포함한 강력한 제재를 취할 예정으로 있다.

배운환 세무과장은 “자동차 관련 각종 체납이 증가하고 있어 지속 합동 단속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합동단속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 납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6년 10월 시, 경찰서, 도로공사와 합동으로 체납차량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여 14대 4백 8십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하였으며 지난 한해 시 자체적으로 체납차량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여 217대의번호판을 영치하여 9천만원을 징수했다.

한편, 2018년 3월 23일(금) 기준으로 동해시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1,139백만원, 교통 관련 과태료 체납액은 1,205백만원으로 파악되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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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지난해 1월부터 민원편의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혼인․전입신고 원스톱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혼인신고와 전입신고를 1회 방문으로 처리하는 이 서비스는 시청(읍․면)에서 혼인신고 후 전입하고자 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중으로 방문해야 하는 민원인의 불편함을 덜기 위해 시행하는 시책이다.

혼인 당사자 중 일방이 원주시에 주소지를 둔 세대주면 혼인 양 당사자가 함께 시청에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 처리절차는 시청(읍․면)에서 혼인․전입 신고서를 접수하면 소지 기관으로 전입 신고서를 이송하고, 주소지 기관에서는 전입신고를 전산처리 후 처리결과를 확인해 민원인에게 결과를 통보하는 순이다.

2017년부터 올 2월까지 혼인․전입신고 원스톱서비스는 298건으로 매달 평균 50여명 가량의 민원인들이 이용하며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한 장소에서 관련 업무를 일괄해 처리하는 이 서비스는 민원인들의 편의가 증진과 신속한 민원 처리로 호응도 매우 좋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지속적인 원스톱서비스로 민원 만족도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50만을 바라보는 원주시의 인구증가 시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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