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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영서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국가보훈처에서 지원하는 제대군인 위탁교육 조경기능사 과정 교육생 입교식 행사를 2018년 3월 27일 오후 5시 30분 본교 영서관 학생세미나실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상지영서대학교 총장(김진열)과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장(채혜심)등 대학 및 보훈청 관계자들이 참석 했다.

본교 평생교육원(원장 정상미) 위탁 교육과정은 국가보훈처에서 국비로 교육비를 지원하기 때문에 전역한 예비역 군인 교육생들이 조경기능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교육 수료 후 창업이나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으로 지역사회의 고용창출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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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는 구도심의 주거, 상권 기능을 되살리는 사업이 연차적으로 추진된다. 대상 구역과 추진 일정을 담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계획을 마련했다.

이 사업은 정부의 국책사업으로 노후된 주택가 철거 후 아파트를 신축하는 재개발사업과는 달리 원주민의 정주권을 보장하면서 마을별 특성에 맞는 주거, 경제, 문화 공동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시는 도심 팽창에 따른 구도심 공동화를 막기 위해 외곽 개발 대신 구도심을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도시정책을 전환, 기존 도시재생 사업 구역을 구도심 11개 지역으로 확대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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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송정동위원 회원 10여명은 지난 26일 연탄 난방을 이용하는 어려운 이웃 5가구에 사랑의 연탄 1,000장을 직접 전달했다.

곽기백 바르게살기운동 송정동위원장은 “추운 겨울이 지나 자칫 소홀하기 쉬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기 위해 사랑의 연탄을 마련했다.”며, “이웃 간의 따뜻한 정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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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보건소 건강증진부서는 철원군민(영·유아 및 임산부)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알레르기 질환 중 ‘아토피 질환’을 주제로 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3월 29일(목요일) ~ 4월 3일 (화요일)까지 20명(선착순) 신청 접수하며 4월 10일 오후2시 40분 철원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강원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니 주민께서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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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시가지 주요도로의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한다.

시는 행구로, 천사로, 봉화로, 무실로 등 주요 도로의 보행자 횡단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무단횡단방지펜스를 점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2017년 발생한 389건의 보행자 교통사고 중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6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올해 시가지 주요도로 중 보행자 무단횡단이 빈번히 발생, 사고 위험성이 높은 4.0km 구간에 시비 5억원을 들여 교통안전시설물인 무단횡단방지펜스를 설치하기로 계획했다.

우선, 행구로 삼익세라믹아파트, 동신아파트 인근 460m 구간과 천사로 단계택지, 지하상가 인근 370m 구간에 대해 무단횡단방지펜스를 설치 완료했다. 봉화로 AK백화점, 단계삼익아파트 인근 290m 구간, 무실로 아리향, 원동사거리 인근 400m 구간, 치악로 롯데슈퍼 인근 180m 구간에 4월초까지 무단횡단방지펜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상반기 중에는 보행자 무단횡단 발생지역에 지속적으로 무단횡단방지펜스를 설치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방지펜스 설치는 보행자의 무단횡단을 방지하여 차량과의 충돌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안전한 교통안전 제일도시 원주 만들기에 기여할 것”이라며, “설치 기간 중 중앙 차로를 통제하여 공사를 실시하므로 공사 중 차량 통행 불편사항에 대한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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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은 2018 배꼽축제 총감독에 김종원 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 조직위원장을 선정해 27일 위촉했다.

김 총감독은 지난해 처음 배꼽축제 총감독으로 위촉돼 축제의 전체를 관통하는 메인 테마인 ‘물’을 근간으로 ‘물총놀이’, ‘DJ 물놀이 페스타’, ‘물난리 퍼레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배꼽가요제’, ‘배꼽 개그 콘서트’ 등 내실 있는 콘텐츠를 준비하는 등 축제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김 총감독은 “올해엔 양구군의 유명한 특산품인 수박을 이용한 메인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과 배꼽가요제 등 체험 프로그램을 확충할 계획”이라며 “또한 양구에서 물놀이 체험, 수상레저체험, 짚라인 체험 등 다채로운 레저 활동 및 관광이 가능한 만큼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 청춘양구 배꼽축제’는 오는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양구읍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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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소방보조인력 10명을 대상으로 정훈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소방보조인력은 병역의무를 소방기관에서 대체하여 복무하는 제도로서, 횡성소방서에는 의무소방원(7명)과 사회복무요원(3명)이 인력이 부족한 본서 진압대·119안전센터·구조대에서 소방대원들을 보조하고 있다.

이 날 소방보조인력은 소방보조인력으로서의 자세, 현장활동 보조업무 수행 시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등을 교육받는 한편, 소방공무원과 보조인력 간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한 친목 간담회, 복무 중 애로사항 청취, 영화관람 등 문화활동을 통해 복무 중 쌓인 스트레스를 털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최봉식 행정과장은 "평소 지속적인 체력단련과 정신수양 등을 통해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평소 안전에 유의해 현장 활동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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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여행의 계절 봄을 맞아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정선아리랑열차와 연계해 관광 순환형 정선시티투어를 운영한다.

군은 관광 순환형 정선시티투어 운영을 통해 정선아리랑을 비롯한 지역의 문화·관광·역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관광 순환형 정선시티투어는 정선 5일장(2일, 7일로 끝나는 날)이 열리는 날에 정선아리랑시장, “아리 아라리” 정선아리랑극 관람. 화암동굴, 화암약수, 소금강 코스로 운영된다.

또한 정선 5일장이 열리지 않는 날은 정선아리라시장, 약초시장, 사북석탄유물보존관(광부인차 갱도체험), 삼탄아트마인, 만항재, 정암사 코스로 운영되며, 약초시장에는 특별코너를 마련 간이이벤트를 진행한다.

정선시티투어는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정선아리랑열차 운행(월‧화요일 제외 / 단, 5일장날 및 공휴일 운영)일에 맞춰 연중 운영하고 있다.

정선시티투어는 하이원리조트, 하이캐슬리조트, 민둥산역, 정선역에서 탑승하며, 요금은 성인 1만원, 중·고등학생 8천원, 초등학생 5천원이며 유아 및 이름이 ‘정선이’이면 무료로 탑승할 수 있으며 관광가이드가 직접 탑승하여 관광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군에서는 경강선 KTX와 연계한 정선시티투어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경강선 KTX와 연계한 정선시티투어는 오전 11시에 진부역을 출발해 정선아리랑시장, 구름 위를 걷는 듯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 자전거를 타고 철길을 달리며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레일바이크, 정선아리랑의 발상지 아우라지를 거쳐 다시 진부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운행하고 있다.

정선군 관계자는 정선 남부권 관광코스를 적극 활용한 열차 패키지 관광상품을 조율하는 등 아리랑열차 활성화 방안마련은 물론 KTX연계 시티투어도 다변화하는 등 정선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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