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2019년 지역현안사업 국비 확보를 위하여 3월 28일(수) 세종정부청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서 노승락 홍천군수는 5개 지역현안사업들에 대하여 국비지원을 건의할 예정이다.

해당사업의 건의를 위하여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을 방문하여 2019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지역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당위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먼저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서는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전반적 사항을 설명하고 국지도 사업, 철도, 재난안전 관련 사업 등의 국비예산반영을 적극 건의할 예정이며 국토교통부 및 행정안전부 방문 시 국지도 86호선 위험도로 개선, T자형 철도망(원주~홍천~용문~춘천)구축, 홍천군 검산천 소하천정비사업 등 5개의 지역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노승락 홍천군수는 “부처 예산요구서 작성 전에 지역현안사업의 추진 및 국비예산반영의 필요성 등을 적극 설명하고 설득하여 홍천군발전을 위한 국비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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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6월 18일 횡성군민의 날을 기념하여 ‘제18회 횡성군민대상’ 후보자를 4월 9일까지 추천받는다.

추천 대상자는 심사기준일 현재 횡성군에 3년 이상 거주한 자 또는 횡성군에 본적을 두고 있으면서 선행·농축산·문화예술·체육 분야에서 3년 이상 군정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자로, 횡성군의회의장, 읍·면장, 군단위 기관 및 사회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군청 자치행정과 서무담당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횡성군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각 부문을 통합해 1명을 선정하며, 시상식은 오는 6월 18일 제18회 횡성군민의 날 경축행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횡성군민대상은 군정 및 지역사회 발전과 이익에 공헌한 행적이 뚜렷한 자를 발굴·시상함으로써 군민의 귀감으로 삼아 향토애를 함양하고자 수상하고 있으며, 1999년부터 17회에 걸쳐 선행․농축산·문화예술·체육 분야에서 총 17명을 선정하여 수상해 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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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는 27일 후정에서 29일로 예정된 삼화사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에 대비해 긴급구조통제단 설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발생 시 신속한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과 반별 임무수행 숙지 및 현장지휘부 지휘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홍이표 구조구급담당은 “긴급구조통제단은 신속한 구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평상시 개인별 기능을 숙달하는 훈련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각종 대형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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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병무지청은 3월 27일 태백에 위치한 36사단 107 연대 2대대를 방문하여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역복무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무청’ 생계곤란 병역감면 방문상담 서비스를 실시 했다.

병무청을 방문하기 어려운 현역복무자들의 생계곤란 고충민원을 직원이 현장에 직접 찾아가서 해결해 주기위해 진행한 서비스로, 생계유지곤란사유 병역감면제도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함께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한 복지서비스 지원 의뢰 등을 상담했다.

병무지청 관계자는 ”군부대 및 유관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저소득층 병역의무자가 사회에 조기 정착하고 생계곤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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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민원인들의 편의 제공을 위하여 「동해지방해양수산청 민원편람」을 제작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하는 민원편람에는 동해지방해양수산청 소관 민원업무 117건을 분야별로 구분하여, 민원인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각 민원별 업무내용 설명, 민원서식(구비서류 등), 담당부서 및 처리기한, 수수료, 민원처리 흐름도 등 민원사무의 전반적인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동 민원편람은 청사・해양사무소 민원실 및 여객터미널 등에 비치되며, 또한 누구나 어디서든 열람할 수 있도록 동해지방해양수산청 홈페이지(http://donghae.mof.go.kr) ‘민원자료실’에도 게시할 계획이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민원편람 발간으로 민원인들이 민원을 처리할 때 편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신뢰와 감동을 주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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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삼척시장이 더불어 민주당에 입당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심기준)은 오는 28일(수)오후 2시 강원도당 회의실에서 김양호 삼척시장의 입당환영식을 개최한다.

도당은 김양호 삼척시장이 시정 목표로 삼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 신산업 육성’,‘명품생태관광’,‘일자리 창출’은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정부가 추구하는 정책기조와 상통하는 점이 많다고 밝혔다.

이번 입당으로 삼척은 여당과 정부라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얻게 되었다는 평가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앞서 원전백지화에 종지부를 찍어주는 정당에 가입한다는 약속을 주민들에게 했으며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원전예정구역 고시해제를 약속한 집권여당인 더불어 민주당과 뜻을 같이 하기로했다고 전하며 기자회견을 통해 다시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김양호 삼척시장 입당과 관련하여 환영하며 당․정부․시정이 함께 일하는 삼척, 시민의 행복이 우선인 삼척, 미래를 향해 비상하는 삼척을 만드는데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양호 삼척시장(더불어 민주당)은 서부초등학교 졸업, 삼척중.고 졸업, 강원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과 졸업, 삼척시 비서실장(1995-2006), 제7-8대 강원도의회 의원, 제7대 강원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제7-8대 강원도의회 예결특위 위원등을 역임했으며 제7대 삼척시장으로 선출됐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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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은 지난 1월 철원 B초 감사에 대하여 감사단을 교체하고 철저한 진상을 규명하겠다는 기자회견을 한 후 3월 27일 추가감사결과를 발표했다.

감사 결과 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축소·은폐와 성고충 무고 혐의와 관련해 교장등 3명에 대해서는 중징계를, 가담자 또는 방조자 3명에게는 경징계를 요구하기로 했다.

추가감사단은 겨울방학기간이 종료된 2018. 2. 5.부터 3. 8.까지 약 1개월에 걸쳐 학교를 방문하여 실지조사를 하거나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진술을 확보하는 등 인적조사는 물론, 학교의 업무관리시스템 등 물적 조사까지 실시했다. 또 감사 주제도 1차 감사시에는 학교장의 비민주적 학교운영에 중점을 두었던 반면, 추가감사에서는 피해교사의 주장과 언론계의 의견을 고려하여 학교폭력 업무진행 적절성 여부와 성 고충신고 의혹에 조사중점을 두고 정밀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평소 장애를 가진 자녀가 같은 학급 학생들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 피해를 입은 것에 대하여 해당학교 교사이자 학부모인 피해여교사(이하 ‘피해여교사’라 한다)는 교장에게 학교폭력 신고의사를 표명했으나, 교장의 만류로 신고를 하지 못했다. 하지만, 자녀의 고통이 지속되자 피해여교사가 더 이상 견디지 못해 공식적으로 학교폭력을 신고하자 학교폭력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교장, 교감이 부적절한 영향력을 미친 사실은 물론 일부 동료교사들도 교장, 교감의 눈치를 보고 학교폭력 조사를 소홀히 했고, 심지어 피해여교사를 성희롱·성추행 가해자로 무고하여 학교폭력 신고를 무마하려고 한 정황까지 모두 확인됐다.

특히, 피해여교사를 성희롱·성추행 가해자로 무고한 것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담임교사와 연인관계로 지내는 남자 A교사는 자신의 연인인 담임교사가 피해교사의 학교폭력 신고로 인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고 분노하여 교장에게 피해 여교사를 대상으로 성 고충을 거론했다.

이에, 교장이 ‘교장은 성희롱 신고의무자다. 교장이 인지하면 접수된 것이다. A선생님의 의견을 존중한다.’며 남자 A교사에게 피해교사를 대상으로 성 고충신고를 하게끔 부추기는 것을 시작으로 교장, 교감 등 관련자들이 조직적으로 가담하여 남자 A교사는 3차례에 걸쳐 자신에게 유리하게 목격자를 변경하며 고충신고서를 만들었다. 또한, 담임교사는 교장, 교감의 지시에 따라 고충신고 접수기안을 무려 4차례에 걸쳐 회수하거나 재작성 했으며, 사실과 다른 허위 상담일지를 작성하여 근거자료로 이용했다.

결국, 이러한 과정을 거쳐 교감이 피해여교사에게 전화하여 피해여교사가 성희롱·성추행 가해자로 접수되었음을 통보하여 피해여교사가 학교폭력 신고를 취하하게 하거나 합의를 하게 할 목적으로 사건이 전개된 사실을 확인했다.

해당 학교는 교원이 모두 12명으로서, 이중 피해교사와 이 사건이 처음부터 비정상적으로 전개되는 것을 의심하고 이를 규명하기 위해 노력한 3명의 교사 등을 제외한 나머지 대부분의 교원들은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이러한 무고의 성 고충신고에 관여하거나 최소한 이를 알면서 방조 또는 외면하였던 것으로 파악되어 강원도교육청은 핵심혐의자인 교장, 교감, A교사 등 3명을 중징계 요구하기로 했고, 나머지 가담자 또는 방조자 3명은 경징계 요구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하여, 민병희 교육감은 “피해자의 억울함이 추가감사로 인해 진실이 규명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피해자에게 치유가 되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교원이라는 신분이 사회적으로 더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는 신분인 만큼 혐의자들을 엄중문책 할 것”이며, “진실규명을 위해 함께 버텨온 3명의 선생님들께도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학교는 피해여교사의 학교폭력 신고를 학생들의 놀이과정에서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며 “학교폭력 아님”으로 결정하였고, 이에 피해여교사가 재심을 청구하자 강원도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는 2017. 9. 11. 피해여교사의 자녀를 ‘학교폭력 피해자’로 인정한 사실이 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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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로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경무관 김병로)은 최일선 직원들과의 지휘철학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3월 20일 속초해경서와 동해해경서를 각각 방문하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7일 오전에는 강원 북부권 해양안전을 담당하는 속초해경서를 방문 일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직원들과 소통에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동해해경서 전용부두로 이동하여 함정과 해경부두 전반을 둘러보는 등 해양사고 즉응 대응 태세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김병로 동해해경청장은 일선 경찰관들에게 “해양사고 발생시 최우선적으로 위치파악에 총력을 기하고 이어 최단시간 내 현장에 출동하여 해양사고에 적극 대응해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경비함정 등 최일선 현장에서의 초동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평소 기본에 충실해 줄것”을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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