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는 27일 오후 2시부터 GS동해전력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봄철 산불예방, 현장안전사고 발생 시 신고요령 및 응급처치법, 소화기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GS동해전력의 경우 현장근무 직원이 많아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오늘 익힌 소방안전교육이 긴급상황 발생 시 현장대응 및 응급처치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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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박영봉’씨는 3월 27일 오전 10시 강원동부보훈지청 지청장실에서 박보영, 최수지(가톨릭관동대 4년), 이정연(강릉여고 1년), 김남재(경포고 2년), 전가연(해람중 1년), 박보은(강릉중 1년) 학생에게 학업에 힘쓰라는 의미에서 장학증서와 장학금 총200만원을 전달했다.

박영봉씨는 1979년 특전교육단 공수교육대 접지교관으로 근무하던 중 상이를 입고 1980년 전역한 상이 6급의 국가유공자로, 전역 후부터 지금까지 사회봉사활동과 장학사업에 뜻을 두고 군생활의 경험을 살려 재해재난구조, 환경감시, 산불감시진화 활동 등 적극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박영봉씨는 보훈급여금과 신문배달 등의 수입일부를 모아 1989년 ‘촛불장학회’를 설립하여 지금까지 매년 국가유공자 자녀 등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박영봉씨는 가톨릭관동대학교에 재직 중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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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에서는 지난 26일 실시한 1분기 직장교육에서 청렴 실천 및 지방선거 공직기강 확립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깨끗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고 청렴 실천 결의, 선거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 결의, 선거중립 위반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철호 소방위는 직원 대표로 직무와 지위를 이용한 일체의 선거관여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선거중립 선서를 통해 동해소방서 전 직원의 선거중립 의지를 강조했다.

이수남 동해소방서장은 “6월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다”며 “동해소방서 전 직원은 선거에 일체 개입 없이 현재의 자리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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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삼척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삼척시와 삼척경찰서간 삼척시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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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하고 아름다운 봄의 전령사 정선 동강 할미꽃과 청정자연을 감상하며 행복한 봄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아리랑의 고장 정선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한국 특산종으로 수려한 정선 동강변 절벽의 척박한 환경에서 자라는 정선 동강할미꽃의 신비와 자연의 경이로움, 행복한 봄 여행의 힐링을 전하기 위해 매년 정선에서는 동강 할미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올해에는 정선읍 귤암리 동강생태체험학습장 일원에서 정선 동강할미꽃 보존·연구회 주최로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3일간 열린다.

한국 특산종으로 세계 유일종인 정선 동강할미꽃은 흰색, 보라색, 자색, 남색 등 다양한 아름다운 색으로 꽃을 피우며 하얀 솜털과 함께 아름답고 순수한 그 자태로 사람들 마음속에 순박함과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어 봄을 기다리며 여행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정선 동강할미꽃 축제는 강원도의 봄은 동강할미꽃에서 시작하듯이 강원도에서 가장 먼저 열리는 축제로 옷바우 제례,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 공연, 초청가수 공연, 사물놀이,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나만의 동강할미꽃 심기, 동강변 걷기, 짚풀 및 목공예, 사랑의 엽서쓰기, 한반도 포토존, 섶다리 건너기, 떡메치기 등 신명나는 놀이마당과 함께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청소년 백일장 및 그림전시, 유치원 그림전시, 동강할미꽃 전시, 정선 풍경전 등 전시회가 마련되었다.

정선 동강할미꽃은 한국 특산종으로 2007년 정선군 명예군민으로 위촉된 김정명씨에 의해 1997년 처음 알려졌으며, 지난 2008년에는 정선군의 군화(郡花)로 지정되어 있으며, 동강유역의 석회질이 많은 바위틈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으로 꽃은 연분홍, 붉은 자주, 청보라색으로 다른 할미꽃과는 달리 하늘을 향해 꽃을 피우는 것이 특색이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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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자원봉사센터 김창래 국장은 3월 27일 산문집 “아름다운 이별?”을 출간 했다. 저자인 김창래국장은 이 산문집을 통하여 한중대학교 페교를 주관적인 관점에서 서술 했으며 폐교에 대한 마음을 우회적으로 표현하고자 제목을 “아름다운 이별?”로 정했다고 한다.

책의 구성은 학교와의 이별, 나의 삶의 이별이야기, 한중대 교수로서 말하고 싶었던 이야기 등으로 내용을 구성 하였다. 김창래 교수는 한중대와의 이별은 학교가 폐교 되었기에 의도 하지 않은 이별이었으며. 그렇기 때문에 아름답지 않은 이별이었다고 전하면서, 학생들과 교직원, 교수님들은 보이지 않은 많은 고민과 어려운 선택을 해야만 했고 확실치 않지만 많은 학생들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해야만 했으며 이제 많은 대학교가 “폐교”란 단어로 정리 되면 아름다운 이별은 할 순 없지만 학교만 바라보고 진학한 학생들에게는 최소한의 피해를 주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정리 했다고 한다.

책의 구입은 인터넷 서점 부크크(www.bookk.co,kr)에서 8,700원에 가능하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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