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관내 영・유아에게 출생과 동시에 무상으로 그림책을 무료로 나누어 주는 ‘2018년 북스타트’를 추진한다. 북스타트(BookStart) 운동은‘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육아 독서 정책의 일환으로 지방자치단체·지역사회가 영·유아와 양육자에게 책 꾸러미를 무상으로 선물하여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조성하고 부모와 아이의 풍요로운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북 스타트에서 배포되는 책 꾸러미에는 관내 거주하는 1세 ~ 4세 영・유아의 연령별 수준을 고려하여 선정된 그램책 2권과 기념품 등의 축하선물을 가방에 담아 오는 4월부터 소진 시까지 무료로 나눠준다. 책 꾸러미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부모의 신분증 및 건강보험증 지참하고 발한・북삼도서관 유아자료실에서 매일 운영되는 ‘북 스타트 데이’로 방문·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북 스타트 운동이 생애 첫 책 선물로 아이가 도서관에서 책을 통해 꿈을 꾸며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자원 활동가들이 북스타트 프로그램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도서관과 지역사회를 더욱 생동감 있게 변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2009년 6월 북 스타트 사업을 시작하여 9년간 7,000여명의 아이들에게 책 꾸러미를 지원했고 1,120명의 영·유아들이 참가하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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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은 3월 27일 양양군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 급식 봉사를 가졌다.

지난 2016년 3월 봉사활동 동아리 ‘메아리’를 결성하여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양양군노인복지관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봉사활동 동아리 명칭 ‘메아리’는 나눔과 봉사를 하는 마음이 산에서 울려 퍼지는 메아리처럼 우리 사회에 널리 퍼지라는 의미이다.

강기래 소장은 “이웃들을 돌아보고 작게나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고 앞으로도 우리 관리소 직원들과 함께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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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삼척시장이 오는 29일 도계 유리나라와 피노키오나라 개장식을 앞두고 사전점검을 하고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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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소방서는 지난 26일 강현면 낙산종합주차장 입구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초기화재 대응능력 배양 및 소방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비상소화장치 교육을 실시했다.

비상소화장치는 소방차 접근이 곤란한 지역이나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하여 신속한 화재진압이 어려운 장소 등에 설치하여 화재를 진화할 수 있는 장치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비상소화장치의 필요성과 사용목적, 사용법, 관리요령을 설명하고 직접 소방호스를 연결해 방수를 실습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김남기 방호구조과장은 “화재예방도 중요하지만 화재가 발생하면 관계인에 의한 초기 진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비상소화장치 사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인근 주민 교육을 확대해 소방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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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주관으로 실시된 ,2017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실적 평가,에서 동해시가‘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체납처분 실적 등 총 13개 평가 지표를 평가한 평가에서 골고루 우수한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시는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설정·운영하면서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재산 압류 등 강력한 체납 처분으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쳐 작년 44억원이었던 이월 체납액을 올해에는 8억 축소된 36억원으로 대폭 줄였다. 아울러 매주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등 기본에 충실한 징수 활동과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체납액 정리 활동을 전개하여 납세 의무를 체납자에게 확립시켜주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성과가 높이 평가되고 있다.

배운환 세무과장은 “앞으로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여 체납액 축소를 통해 건전 재정을 강화하는 한편 납세 편의시책을 지속 추진하여 시민 편의 증진에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시는 2015년 체납액 징수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 2016년 평가에서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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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와 삼척도서관은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주관으로 ‘제5회 삼척시민과 함께하는 인문학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삼척시민 인문학강연회는 3월 27일 오후2시 신기동 강원대학교 삼척도서관장의 강연으로 '일본, 가깝고도 먼 나라 ?'라는 주제로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삼척도서관은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강연회를 통하여 대학의 지식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열린 캠퍼스(Open Campus)와 열린 도서관(Open Library)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강연회에는 안중근 의사 순국 108주기 추모식(3.26)에 일본·사진상업조합미야기현 이사장 치바 히데키(千葉英樹)님을 특별 초청하여 추모식 참가에 대한 소감도 함께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강연자인 신기동 삼척도서관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문화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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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정부 저 출산 대응 정책 중 결혼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신혼부부에게 경제적 안정과 결혼, 출산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주거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준다고 밝혔다.

신혼부부 주거비용 지원사업은 강원도 인구정책 종합 계획 수립에 따른 강원도 특화형 시책으로 작년 7월 시작되어 신혼 부부 가정에 전세 대출 이자, 월세, 냉·난방비 등을 전국 최초 현금으로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부 중 1명이 관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하며 작년에 혼인신고를 한 무주택 신혼부부로 아내가 만44세 이하이며 중위소득 200% 이하인 가정이 해당된다. 다만 아내 연령이 만 44세를 초과하더라도 작년 혼인신고 후 자녀를 출산했거나 현재 태아를 임신한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 해당된다.

지원 기준에 해당되면 주거 지원금이 상·하반기 각 1회 연 2회로 가구별 개인 계좌로 입금된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의 소득에 따라 월 5 ~ 14만원(연간 60 ~ 168만원)을 3년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아내가 타시·도에서 전입한 경우 매월 2만원의 지원금이 추가된다. 오는 5월 18일(금)까지 부부 중 아내 명의로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 서약서 및 동의서, 혼인관계 증명서, 아내의 주민등록표 등을 제출하면 되며, 작년 지원가구는 별도 신청 없이 적격 조사 후 지급하게 된다. 시는 본 사업 추진을 위해 도비와 시비 각각 50%씩 약 5억 2천 6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지원대상의 자격 적격여부를 조사하여 오는 6월 30일까지 지원금을 입금할 예정이며 2차는 오는 9월 접수 받을 예정으로 있다.

정의복 허가과장은 “본 지원제도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세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SNS 활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겠다.”며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혼부부와 청년층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48세대의 신혼부부에게 182,800천원의 주거비용을 지원하여 결혼하기 좋은 사회 환경을 만들었으며 이로 인해 작년 혼인신고 건수는 재작년 혼인신고 건수(366건)에 비해 13%가 증가한 413건으로 파악되었다.

이 밖에 시는 인구늘리기 시책 추진을 위한 복지보건 시책으로 신혼부부에게 주거비용 지원 외 무료 건강 검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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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2018년 반부패ㆍ청렴도향상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공직자 청렴의식 함양을 위한 청렴 교육을 오는 3월 28일(수) 오후 2시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기존의 청렴교육은 주로 전문 강사 1인의 교육으로 실시하여 교육 효과와 공감대 형성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에는 정형화된 주입식 교육을 탈피하고 문화와 예술을 접목하여 청렴의 의미와 메시지를 감성적으로 다가가는 연극 공연, ‘슬기로운 공직생활’을 진행한다. 공연은 지난 1월 개정된 부정청탁금지법과 다가오는 4월 시행 예정인 공무원 행동강령의 주요 개정 내용 등 다소 어렵고 딱딱한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었다.

시는 본 교육으로 지위 및 권한 남용을 통한 청탁 금지 사례, 직장 내 관행적인 부패인식과 문제점 제시를 통해 공직자 청렴의 중요성에 대하여 되새겨 보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권순찬 감사담당관은 “청렴은 지속적 관리도 필요하지만 공직자의 양심과 감성으로 다가가 스스로에게 다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인드 변화가 중요하다.”며 “본 교육을 계기로 공직자 모두 자정의 기회를 갖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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