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호 삼척시장이 더불어 민주당에 입당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심기준)은 오는 28일(수)오후 2시 강원도당 회의실에서 김양호 삼척시장의 입당환영식을 개최한다.

도당은 김양호 삼척시장이 시정 목표로 삼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 신산업 육성’,‘명품생태관광’,‘일자리 창출’은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정부가 추구하는 정책기조와 상통하는 점이 많다고 밝혔다.

이번 입당으로 삼척은 여당과 정부라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얻게 되었다는 평가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앞서 원전백지화에 종지부를 찍어주는 정당에 가입한다는 약속을 주민들에게 했으며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원전예정구역 고시해제를 약속한 집권여당인 더불어 민주당과 뜻을 같이 하기로했다고 전하며 기자회견을 통해 다시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김양호 삼척시장 입당과 관련하여 환영하며 당․정부․시정이 함께 일하는 삼척, 시민의 행복이 우선인 삼척, 미래를 향해 비상하는 삼척을 만드는데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양호 삼척시장(더불어 민주당)은 서부초등학교 졸업, 삼척중.고 졸업, 강원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과 졸업, 삼척시 비서실장(1995-2006), 제7-8대 강원도의회 의원, 제7대 강원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제7-8대 강원도의회 예결특위 위원등을 역임했으며 제7대 삼척시장으로 선출됐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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