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7월 1일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 복지급여로 개편 시행된다. 기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는 4인가구 기준 최저생계비 167만원 이하 가구에게 모든 급여를 지급하던 방식이었으나 7월부터는 급여별 선정 기준이 다층화 되어 소득이 증가하더라도 가구 상황에 따라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7월 맞춤형복지급여 제도 개편에 맞추어 6월 1일~ 12일까지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하며, 신청 희망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30일 이내에 적합 여부를 통보 받고, 적합 대상자는 7월 20일부터 급여를 지급 받을 수 있으며 기존 기초생활보장 대상자는 별도의 신규 신청 없이 급여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안정적인 제도 시행을 위하여 종합계획 수립·완료, 맞춤형복지급여 T/F팀 구성, 시군 맞춤형복지급여 T/F 단장회의를 통한 사전 준비상황 점검 회의를 추진했다.

 

시군 및 읍면동 담당자 591명에 대한 사전 교육 실시, 복지직 공무원 55명 추가 배치, 읍면동 민간보조인력 187명 채용을 통해 사전 준비에 들어갔다.

 

강원도 복지정책과장은 맞춤형 복지급여 제도가 기준을 완화한 만큼, 기존의 보장 부적합자나 중지자 중 맞춤형 복지급여 제도 적용 시 보장 가능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상자에게 서면 안내 및 방문을 통하여 적극적인 신청 유도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근로 능력이 없는 도민들은 지금보다 더욱 두텁게 보호하고, 일할 능력이 있는 어려운 도민은 일을 통해 스스로 어려움에서 일어설 수 있도록 새로운 지원으로 힘을 보태 드릴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엔사이드뉴스 발췌>

 

 

 

 

 

 

 

 

 

 

 

 

 

 

 

 

 

 

 

 

 

 

 

 

 

 

 

 

 

 

 

 

 

 

 

 

 

 

 

경추경 나사못을 이용하여, 전후방으로 수술할 필요 없이, 후방에서 한 번의 수술로 해결 -

 

 

 


 

강릉아산병원(병원장 김인구) 신경외과 박진훈 교수가 2015년 5월 30일 대한 신경손상학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수상논문은 “A single-stage posterior approach with open reduction and pedicle screw fixation in subaxial cervical facet dislocations” 으로 경추 탈골 환자에서 경추경 나사못을 이용하여, 전후방으로 수술할 필요 없이, 후방에서 한 번의 수술로 해결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박진훈 교수는 국제학술대회인 대한 척추 신경외과 학회 & ASIA spine 2013 학술대회에서 경추경 나사못의 freehand technique으로 우수 구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상기 논문은 major spine journal 인 journal of neurosurgery–Spine 에 2015년 4월에 게재되었고, 박교수는 경추경 나사못에 관한 주제로 쓴 두 논문 모두에 대해 학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엔사이드>

 

 

 

제천~동해·삼척 구간의 123.2Km 불투명.. 삼척~도계간 10여년간 사업 진행 중...복선전철 동해시민 요구 미반영  

 

 

 

 


 

 

전국 고속도로 노선도를 보면 강원남부 지역은 여백으로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전국이 하루 생활권이며 수도권은 2~3시간권의 시대라 하지만 강원남부 지역은 수도권은 물론 세종정부청사가 소재한 충청권도 4시간 이상 소요되는 실정으로 이에 오지 아닌 오지라는 말까지 나온다,

 

공사가 진행 중인 동해고속도로도 당초 목표는 금년 완공이었으나 사업비 확보관계로 연내 개통이 불투명한 상태이며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는 2014년 10월 동충주까지 개통되었으며 올해는 제천까지 완전 개통 될 예정이다.

 

그러나, 제천~동해·삼척 구간의 123.2Km는 공사 계획도 세우지 못하고 있으며 38국도도 삼척~도계간 10여년간 사업이 진행 중이나 완료되지 못한 실정이다. 또한, 2018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강릉까지 복선전철이 유치됐으나 동해시민이 요구한 동해시까지의 연장은 반영되지 않아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하여 2016년 이후 추진되기를 바라고만있다.

 

 

 

 (자료제공:동해시청)

 

□ 현황

1. 동해고속도로(동해~삼척)

- 위 치 : 동해 지흥동 ~ 삼척 근덕면 상맹방리/ 사 업 량 : 18.6km / B=23.4m / 출입시설 2개소(삼척, 남삼척)

- 동해시 구간 : 4.1km / 삼척시 구간 14.5km/ 사 업 비 : 5,802억원

* 기투자 : 4,472억원(‘13까지 3,489 / ‘14년 983)

* 잔여사업비 : 1,330억원

- 사업기간 : 2009 ~ 2016

- 사업비 적기 확보로 조기개통 요구

2. 원주~강릉 복선전철

- 사업량 : L=122.6km/ 총사업비 : 3조 8,962억원(강릉역 연결 포함)

- 사업기간 : 1997~2018년(2017년 12월 개통계획)

- 설계속도 : 250km/h

- 차량기지 : 강릉시 금광리(117천㎡ / 1,705억원)

- 운행시간 : 원주~강릉 37분 / 청량리~강릉 71.5분)

-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에 반영하여 추진할 것을 요구

3. 제천~삼척간 동서고속도로

- 사업량 : 123.3km / 개설계획 미확정

- 추진상황

* 동서고속도로(제천~삼척) 조기추진 관계 시·군 실무회의 : 13. 9. 11

* 동서고속도로 조기추진 공동 건의(강원·충북7개시장·군수) : ‘13.10.22

* 동해시의회 동서고속도로 조속 추진 건의 : ‘14. 9. 11

* 조기추진 협의 실무위원회 개최 : 2014.12.24.

7개시군(충북 2개시군 / 강원 5개 시군)

- 주변 시,군과 연계 조기개설 요구

 

서해안에서 동해, 삼척 강원남부 지역으로 이동시 영동고속도로를 이용 강릉을 거쳐야 하는 상황으로서 동해안에서 서해안으로 잇는 고속도로의 조기추진은 서해안의 인천항과 평택항 동해안의 동해항과 묵호항의 수출입 물동량 및 중부권 내륙의 물류비용 절감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여름 피서철 영동고속도로 정체의 해소와 동해항 3단계 개발, 북평산업단지,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삼척 에너지복합단지 등의 성공과 낙후된 지역경제를 위해서라도 동서고속도로 제천–동해·삼척간 미완성구간을 조기 완공과 복선전철의 동해연장이 절실히 요구된다.이에, 경제적 침체와 낙후를 면치 못하고 있는 강원남부지역 및 동해안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엔사이드>

학생 홍보대사,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서포터즈 학생/ 캐릭터 소품 만들기, 중고 마켓 운영 수익금 70만원 기부

강릉원주대학교(총장 전방욱) 학생들이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린 대동제 수익금을 대학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강릉원주대학교 학생 홍보대사는 대동제 기간 대학 인재상인 <사력을 다하는 리더> 캐릭터 사총사로 티셔츠와 에코백 만들기 부스를 운영해 40만원을 모아 캐릭터 이름으로 기부했다.

 

 

 

홍보대사 조유미 (관광경영학과 4학년) 학생은“우리 대학 캐릭터를 학생들에게 알리고,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였다. 캐릭터로 나만의 소품 만들기에 참여해준 사람들 덕분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강릉원주대학교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학생 5명은 대동제를 즐기면서 의미 있는 일을 해보고 싶어 뜻을 모았다. 관심 있는 사람들을 수소문해 미리 중고 물품을 기부받아 대동제 기간 필요한 사람에게 판매하는 중고마켓과 직접 담은 상그리아 음료를 판매해 30만원을 기부했다.

강릉원주대학교 전방욱 총장은 대동제의 의미를 살려 그보다 더 큰 아름다운 뜻을 대학 발전에 보태 준 학생들의 마음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엔사이드> 

강원119신고앱 금년 5월 현재 47건 86명/ 전년 동기대비 63%증가 -

 

 

지난 22일 오후 2시30경 횡성군에 거주하는 김0씨(여,38세)가 자녀와 함께 어답산을 등반 후, 하산 중 등산로가 아닌 산행 길로 접어들면서 길을 잃어 강원 119신고앱을 이용 119에 신고, 상황실에서 기능이 향상된 119신고앱을 적용,구조대원과 신고자에게 위치를 전송하여 신속ㆍ정확하게 구조했다.

 

김00씨는(기능 향상 강원119신고앱 첫 번째 이용 사례) 최근 강원도(횡성군)로 이사와 딸과 어답산 등산 중 인적이 없는 산에서 길을 잃어 무섭고 당황했는데 내마트폰으로 119구조대원의 동선을 직접 확인하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구조를 기다리니 좋았고 구조대원과 위치가 가까워지면서 직접 통화도 가능해 ..사례

 

 

 

   (5. 22. 14:30 어답산 조난사고 119신고앱 신고자 정00씨 스마트폰 사진)

 

 


 

강원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이강일)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산·계곡 등을 찾는 야외활동 시즌에 맞춰 도민은 물론, 강원도를 탐방하는 내방객을 위해 “강원119신고앱”기능을향상, 국민의 안전을 더 촘촘하게 살핀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산악이나 도로 등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해 강원119신고앱 활용, 신고시 119상황실에서 가장 가까운 119구조대원에게 신고자의 위치를 전송, 구조대원이 구조활동을 전개했으나 앞으로는(5월 22일부터 시험운용) 신고자(민원인)가 직접 119구조대원의 위치를 알 수 있어 위급한 상황에서 안정되고 평안한 마음으로 구조를 기다릴 수 있게 됐으며, 구조시간도 최소 30분이상 단축시킬 수 있게 됐다 .

 

올들어 5월 현재 119신고 앱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47건에 86명을 구조했으며 지난해 동기(29건 65명)대비 63%(18건/21명) 증가했다. ( 2013년 67건 178명 / 2014년 142건 294명)

 

47건의 강원119신고앱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산악사고가 전체의 63.8%(30건 35명)로 많은 비율을 보였으며, 다음 조난사고 25.5%(12건 26명), 교통사고 6.4%( 3건 22명), 기타 순으로 나타났으며 119신고앱 이용자의 당시 상태를 분석한 결과 44.7%(21건)는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증외상 27.7%(13건), 탈진 17%(8건), 중증외상 8.5%(4건), 심정지 1건(2.1%)으로 분석됐다

 

강원 119신고앱 활용한 연령대(직접 이용자 47명)를 확인한 결과 주로 30 ~ 40대로 51.1%(24명)의 비율을 보였고, 50대 27.7%(13명), 20대와 60대가 각 8.5%, 70대 이상도 2명 있었으며이용자의 72.3%가 남성으로 나타났다.

 

이강일 소방안전본부장은 등산 및 조난객들의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활동 전개는 물론, 국민의 가슴 속에 녹아드는 안전한 119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금번 기능을 향상시킨 강원119신고앱은 시범 운용 중으로 산간ㆍ계곡에서는 스마트 폰의 밧데리 소모가 많다는 단점이 있어 개선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말하며 유사시 대비하여 야외활동 시보조 밧데리를 지참하고 강원119신고앱 활용 시에는 20~30분 간격으로 사용하도록 덧붙여 당부했다.

 

<엔사이드>

2004년 강원도 문화인물에 선정, 2010년 은관문화훈장 -

 

 

 

 


 

일제 강점기, 잡지 ‘개벽’ 등을 통해 민족문화운동을 이끈 청오 차상찬 선생 동상이 공지천 조각공원에 선다. 춘천시에 따르면 청오차상찬선생기념사업회(회장 김중석)는 29일 오전11시 조각공원에서 동상 제막식을 갖는다.

 

이날 제막식에는 유족, 선생이 활동했던 천도교 관계자, 시민, 최동용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다.

 

이번제작에는 향토기업인 대일광업이 동상 제작, 설치를 후원했으며 규모는 70cm 높이 좌대 위에 2.2m로 동상은 중견 조각가 백윤기씨 작품이다.

 

선생은 1887년 송암동 자라우마을에서 태어나 서울 보성중, 보성전문학교를 졸업하고 모교 교수로 재직했다. 

 

1920년 최초의 종합 잡지 ‘개벽’ 창간 동인, 발행인으로 민족문화, 항일운동을 이끌었다.‘개벽’을 통해 김유정, 염상섭, 김동인, 박종화, 현진건, 나도향, 김소월, 이상화, 백철, 박영희 등의 당대 최고 문인을 후원, 배출했다. 

 

또한, 개벽 외에도 ‘신여성’, ‘별건곤’,‘학생’, ‘농민’ 등의 잡지를 발간한 우리나라 잡지사의 개척자이다. 소파 방정환과 함께 어린이 날을 만들었다. 

 

기자, 문인, 민속학자로 수많은 글과 저서를 남긴 청오 차상찬 선생은 지역에서는 뒤늦게 2000년대 들어 활동상이 알려지면서 선양사업이 시작됐다. 

 

<엔사이드> 

 


 


 

속초해경안전서(서장 순길태)는 행락철을 맞아 관내 스킨스쿠버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스킨스쿠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관리 활동을 오는 6. 1.부터 8. 30.까지 3개월 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속초해경안전서는 스킨스쿠버 사고원인을 분석한 결과, 짝 다이빙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거나, 어패류 채취 중 정치망 물에 걸려 사망하는 등 스킨스쿠버 활동자의 안전 불감증이 주 요인이라고 파악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책으로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 활동과 병행하여 어획물 불법포획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3년간 속초해경안전서 관내에서 발생한 스킨스쿠버 사망사고는 13년 0건, 14년 6건, 15년 현재 2건으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지난 5. 23일 속초 문암 인근 해상에서 스킨스쿠버 활동 중 사망한 A모씨는 성게 등 어획물을 채취하였던 것으로 확인되어 일행 4명을 어획물 불법포획혐의로 입건하여 조사 중이다.

속초해경안전서에 따르면, 수산자원관리법상 스킨스쿠버 활동을 통 어획물 포획은 3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하는 형사처벌 대상이며, ‘14년도에는 34명을 검거하여 사법처리했다.

 

<엔사이드>

 

 

 

영월군 영월읍 덕포리 L=1.2km, B=20.0m -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정선국토관리사무소(소장 허현구)는 영월군 영월읍 덕포리 영월역앞 단구간 확장공사를 오는 5월29일 준공한다고 밝혔다.

 

                (사진:덕포사거리 ∼ 영월역 구간 전경)


이번 확장공사는 평소 영월역을 이용하는 승객들과 동강을 찾는 관광객들로 인한 상습적인 교통혼잡과 체증을 해소하고자 추진해 온 사업으로 2011.5월에 착공하여 4년 동안 총 95억원(공사비 48억원, 보상비 47억원)을 투입하여 기존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로서, 가옥 28채를 철거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예정대로 공사를 준공하게 됐다.

 

공사가 완료되면 영월역앞 구간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안전한 통행환경을 제공함으로서 교통사고방지와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영월역 ∼ 어라연입구 교차로 구간 전경)

 


또한 영월읍 시가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덕포리 지역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동강을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불편 해소로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선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는 그 동안 불편을 감수하며 공사에 협조해 주신 지역주민 및 관계기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규정속도 준수 등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엔사이드> 

 

http://gw.atnnews.co.kr/web/atn_news/news_01_view.php?idx=7238&sc_code=01000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