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차단 및 유입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태백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지원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익명의 독지가가 코로나19 예방 홍보영상 송출을 위한 4m*2.5m 크기의 대형 홍보 전광판을 중앙로 사거리(옛 동광약국 터)에 설치해, 이달 1일(일)부터 하루에 총 5시간씩 자료를 송출하고 있다.

평일에는 시민들이 가장 많이 통행하는 출근시간(08:30~09:30)대와 점심시간(11:30~13:30), 퇴근시간(17:30~19:30)에, 휴일에는 점심시간과 퇴근시간에 각각 예방 홍보 영상이 송출되고 있다.

또, 태백시 자율방범대연합대(대장 문윤기)에서도 지난 2일(월)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컵라면과 음료수 과자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태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통행량이 많은 시내 중심가에 대형 전광판이 설치되면서 오고가는 시민들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접하실 수 있게 되었다.”며, “전광판 설치를 지원해 주신 독지가와 응원을 보내주신 태백시 자율방범대연합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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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발한 ․ 삼화지구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쇠퇴한 원도심의 주거환경 개선 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주민소득 증대를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 도시재생전략계획 및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과 관련 사업의 추진 지원 ▴ 현장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운영 ▴ 주민협의체 지원 ▴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한 홍보 등 도시재생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기구로서 도시재생 거버넌스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동해시는 금년 조직개편을 통해 도시재생 1팀과 2팀으로 전담팀을 확대 구성한데 이어, 지난 2월 3일 발한 ․ 삼화지구 현장지원센터를 개소하여 본격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조직체계를 마련했다.

시는 현장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현장 주민들 속으로 찾아가는 친숙한 행정을 실현하고,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안전한 마을, 주민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주민활동 참여 유도, 주민 간 화합 등 관계의 유연성을 높이는 역할 또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장명석 도시과장은 “도시재생 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현장 지원 센터장 2명, 코디 3명, 사무원 2명을 채용하였고, 행정과 주민의 중간조직인 도시재생 지원센터가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다할 것이며, 민‧관 협력형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으로, 체계적인 시스템 속에서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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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가 4월부터 자체점검 대상물 관계인에게 소방시설 점검방법을 QR코드로 변환한 안내문을 발송한다. 3급 소방안전관리 특정소방대상물 이상의 관계인은 년 1회 이상 작동기능점검을 실시해 관할소방서장에 점검결과를 제출해야한다. 관계인의 소방시설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작동기능점검방법과 관련 지식 제공하고자 자체점검방법 동영상을 QR코드로 변환해 안내문을 발송한다.

소방서는 작동기능점검 실시 1달전에 사전안내문을 발송하고 있으며, 이때 작동기능점검 방법 동영상을 QR코드로 변환한 안내문을 함께 발송할 계획이다.

휴대가 간편한 스마트폰을 활용해 간편하게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어 관계인이 보다 정확한 자체점검 방법을 숙지할 수 있어 소방시설관리 강화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원주소방서 남동희 민원지도담당은“소방안전관리자로 선임이 되어있지만 소방시설의 정확한 작동법을 몰라 관리 운용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가 있다”며“손쉽게 영상을 통해 점검 방법을 숙지하시고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는 자체점검대상 관계인의 편의를 위해 매달 자체점검 실무교육장 운영을 통해 소방시설점검 방법을 교육하고 있으며 소방시설 점검기구(열연기 감지기 점검기구)를 무상 대여와 장비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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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중·소기업이 운영 중인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후 방지시설 개선 및 신규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중소기업(대기 1~5종 사업장)이 운영하는 노후 방지시설이며,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운영사업장, 주거지 인근에 위치하여 민원 유발 사업장 등에 대해서 우선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18개 시·군에 총 97억원 예산을 투입하여 106개 사업장의 방지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사업장 소재지 시·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여 신청하면 되고, 시·군별 공고 기간은 2월말 ~ 3월 중순이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방지시설 설치비의 90%를 보조금으로 지원받고 나머지 10%만 자부담하면 노후된 방지시설을 교체할 수 있다.

사업장당 1개 방지시설 지원이 원칙이며, 시설별로 최대 4억5천만원 한도 내에서 방지시설의 종류별·시설용량별로 차등 지원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참여 신청서를 접수받아 사업장 여건과 지원 우선순위를 평가하여 대상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사업장당 1개 방지시설 지원을 원칙으로,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방지시설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앞서 강원도는 전년도 하반기 정부추경사업으로 49억원을 확보하여 53개 사업장의 방지시설을 개선중에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미세먼지 원인물질 배출량을 40%이상을 감소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 녹색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앞으로도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 이라며 “소규모 영세사업장들이 최소한의 비용으로 시설을 개선하여 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할 수 있고 대기환경 개선에 일조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아영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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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보탬을 위해 오는 3월 9일부터 ‘도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확대 운영키로 결정했다.

이같은 결정으로 현재 주 1회 수요일로 정해 운영하던 휴무를 상황 호전 시까지 주 2회(수요일, 금요일)로 늘려 전 직원이 밖에서 식사하는 날로 운영키로 했으며, 도내 시·군 및 유관기관·단체에서 운영하는 구내식당도 휴무일 확대 및 외부식당 이용에 동참토록 요청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소비가 극도로 위축되면서 인근 식당 등 영세 자영업자들이 매출감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강원도는 도 본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등이 외부 식당에서 식사를 할 경우 주 5일간 약 7,000여 명이 외부식당을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더불어, 도청 공무원 개인별로 배정된 복지포인트로 도내 관광지 여행, 외식비 등으로 상반기내 전액 사용토록 독려하고 있으며, “나눔콕”, “끝전모으기”를 통해 도내 고위험 취약계층 등에 지원할 수 있도록 자발적 성금모금도 시작했다.

박동주 총무행정관은 “코로나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하는 차원에서 식당 휴무일을 늘리는 만큼 직원들의 이해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으며, “어려운 시기에 공무원들이 자발적 기부 동참에 감사하고, 공직자들의 기부활동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도에서는 공직자의 나눔활동 장려를 위해 2013년부터 직원들이 자율 참여하는 급여 끝전모으기 등을 통해 강원행복나눔기금을 조성하여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전개 해 오고 있다.



김아영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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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발표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의 일방적인 선거구 획정안에 대하여 반대하며 최악의 선거구 확정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지난 3일 경북 영양군·영덕군·봉화군·울진군 선거구를 영주시·영양군·봉화군·울진군과 군위군·의성군·청송군·영덕군으로 각각 구역 조정했다.

그러나 선거구 획정의 기준이 되는 2019년 1월 기준 인구 하한선은 13만6,565명으로 기존 영양·영덕·봉화·울진군 선거구가 인구 하한선을 초과해 선거구를 굳이 재획정할 이유가 없었음에도 정치적 논리로 인해 무분별하게 경상북도 북부의 모든 시군을 임의로 쪼개고 붙였다.

21대 국회의원 선거일까지는 이제 40여일 밖에 남지 않았고, 코로나19로 인해 선거운동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선거구의 대폭 조정은 유권자의 알권리마저도 심각한 침해가 우려된다.

선거구의 주인은 유권자들이며 선거구는 정치인이 아닌, 유권자의 관점에서 판단되어야 하며 선관위의 인구기준도 무시하고 여야의 합의도 무시한 일방적인 획정안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으며 선거구 획정을 위한 재협상에 임해 합리적인 판단을 촉구한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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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 입구부터 민원인 출입이 강화됐다.

김한근 시장은 4일(수) 오전 11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시청사 운영대책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취약계층 방역마스크 무료 보급. 대구·청도 연고지 관내 대학생 대응. 코로나 19 관련 방역활동 확대 및 강화 등에 대한 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강릉시 청사 출입 시 마스크 미착용은 출입을 불허하며 엘리베이터 출입 또한 전면 통제됐다. 이는 공무원의 안전 확보가 강릉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내곡동주민센터 공익요원으로 인한 동사무소 직원들의 공백 원인으로 강릉시는 민원상담 및 접수 등 밀접 접촉으로 인한 전염 확산 사전 차단, 실・과를 직접 방문하는 모든 민원 상담 및 신청 접수 처리, 민원상담 접수시에도 마스크, 손소독제 사용, 사회적 거리 유지 엄격준수(예방수칙)로 이용 불편 최소화 등 사전홍보에 나섰다.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금지, 손 소독제 사용 의무화, 열 감지 카메라 상시운영, 고체온자 체온측정 관리(청원경찰 추가 배치), 본청 사무실 내 일반인 출입 및 다중인원 엘리베이터 이용 최소화, 다중 이용 엘리베이터 소독 강화(30분마다 소독 실시 중)등 출입직원 및 방문인 코로나 19 예방수칙을 엄격 적용하고 있다.

또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수장・화장장・폐기물 처리 시설 상시 운영시스템 유지, 전직 공무원, 기능보유인력, 유근무경험자 등 대체인력 명단 확보 및 유사시 즉시 투입 조치로 업무공백 최소화를 위한 사무 인력 기동 배치이다.

해당 부서 직원 자가격리 시행 및 검체 채취・검사, 자가격리자 1일 2회 모니터링 실시, 폐쇄부서 근무 유경험자 등 우선 기동 배치 등 확진자 발생 시 사무실 폐쇄 및 긴급 방역 실시 등 공무원 확진자 발생 경우를 대비한 시스템을 수립했다. 공동주택 235개 단지(의무관리대상 86, 의무관리대상 외 149), 전통시장 7개소, 대중교통 : 버스 129대, 택시 1,291대, 소규모 공공시설(공중화장실 165개소, 승강장 440개소 등) 코로나 19 방역 활동 확대를 지시했다.

중국 유학생과 대구·경북지역 대학생과 관련하여 대응 방안에 대해 정밀검사와 능동검사를 나뉘어 특별 관리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강릉시에서는 대구 유학생 111명, 경북 연고 유학생은 371명으로 확진자는 중국 유학생 1명이다. 강릉시 4개 대학 실질적인 개강은 3. 30일로 예상되며 영동대는 개강을 검토 중으로 확인됐다.

김한근 시장은 오는 3. 5일부터 65세 이상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개인별) 2매씩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현재 강릉시가 확보한 마스크는 약 10만 매로 기존 확보한 4만 매와 긴급 수급한 6만 3천 매로 마을 통장을 통해 지급되며 선 배포 후 잔여분은 의료. 경찰, 버스, 택시 등 공공부문에 지급될 예정이며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위해 어린이 마스크를 제작 배포하겠다고 밝혔다.

시기는 다음 주 중으로 예상되며 이후 강릉시민들이 마스크 구매에 불편하지 않게 마스크 필터 원단 노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번 코로나 19 확산은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으나 다중집회와 예배 등에 대해 자제 촉구를 거듭 당부하며 신천지에 대한 폐쇄는 필요시 연장과 비 협조시에는 더욱 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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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지역기업체 ‘코로나19’ 성금 기탁 - 영주 현대레미콘(주).영주 지역기업체 ‘코로나19’ 성금 기탁 - 영주 현대레미콘(주).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은 지난 4일 영주시 관내 기업체인 영주현대레미콘(주)과 우리산업(주)에서 ‘코로나19’의 극복과 조기종식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에 영주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정성을 모아서 나누는 지역기업체들의 잇단 성금 기탁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코로나19’ 확산과 피해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영주 지역기업체 ‘코로나19’ 성금 기탁 - 우리산업(주).영주 지역기업체 ‘코로나19’ 성금 기탁 - 우리산업(주).서정우, 서정표 영주현대레미콘 대표와 박용학 우리산업 대표는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전해져 우리 모두가 아픔을 이겨내고 삶의 희망을 되찾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업체 및 시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감사드리며, 피해가 조속히 수습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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