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송정동 11개 사회단체회원들은 5일 14시 강릉시청을 방문하여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금3,400,000원(금삼백사십만원)을 장시택 부시장에게 전달했다.

심교만 주민자치위원장은 “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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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지역 센터 및 복음방 등 관내 신천지 관련 부속시설 8곳을 추가 폐쇄했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한 이번 조치는 중앙방역대책본부 자료와 강원도 자체 조사 자료를 대조해 새로 확인된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폐쇄 기간은 3월 5일부터 오는 18일까지이며, 필요할 경우 연장할 방침이다.

이 기간 해당 시설에 대한 출입 및 집회가 금지되며, 위반 시 3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로써 지난달 말 24곳 포함 원주시가 강제 폐쇄한 신천지 관련 시설은 총 32곳으로 늘어났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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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예방 뿐 아니라 아동학대범죄사건의 발생부터 사후관리까지 국가가 책임진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강원 원주을·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오늘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아동학대 사건의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아동학대행위자에 대한 통제, 피해아동보호명령의 연장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점을 해결하기 위해 발의됐다.

오늘 해당 법률안이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앞으로 아동학대에 대해 국가의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해졌다.

개정된 법안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아동학대 신고접수와 조사를 수행하고,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은 관련 조치의 주체 또는 청구권자가 된다. 또 피해아동뿐만 아니라 피해아동의 형제자매인 아동 및 피해아동과 동거하는 아동도 응급조치와 임시조치를 통한 보호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송기헌 의원은 “아동학대범죄 건수가 늘어나는 상황이지만 현행법으로는 아동보호에 미흡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며 “오늘 개정안이 통과되어 아동학대 예방 및 사후관리를 국가가 철저히 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또한 인터넷회선 감청에 대한 통제장치가 필요하다는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을 해결하고자 송기헌 의원이 대표 발의한 ‘통신비밀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역시 오늘 본회의를 통과했다. ‘통신비밀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의 통과로 인터넷회선 감청에 대한 법원의 사후 감독‧통제 장치를 통해 수사기관의 감청 남용을 억제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됐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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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총장직무대리 한광석) 삼척캠퍼스는 3. 4.(수)부터 3. 5.(목)까지 이틀에 걸쳐 삼척캠퍼스와 도계캠퍼스 학내 시설물 전역에 걸쳐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응 일제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역작업은 육군 제23보병사단(사단장 소장 이계철) 장병들로 구성된 육군 현장지원팀이 제독차 3대와 장병 10여명을 투입하여 삼척캠퍼스와 도계캠퍼스 내 도서관 및 학생생활관 주변을 집중적으로 방역했다.

현재 강원대학교는 학내 모든 건물 출입문에 대해 24시간 무인경비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으며, 동아리방 등 다중이용시설은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구성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예방 행동요령 등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강원대학교 김경남 삼척부총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구성원의 안전과 학습권 보장을 위하여 방역 및 사무실별 자체 소독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구성원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필요한 지역 내 관계기관과 적극적 협력을 통해 모든 조치를 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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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등 지역경기 침체를 탈피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한 실천방안 발굴에 나섰다.

시는 이를 위해 ▴대 시민 홍보 ▴상권 활성화 및 서민지원 ▴지방재정활성화▴기업지원 활성화▴코로나19 예방 및 방역강화 등 5대 분야의 부서별 실천과제를 발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부서별 실천과제가 취합 되는대로 전 직원이 총력을 다 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와 함께 류태호 시장의 지시로 지난 3일(화)부터 대면방식의 회의나 결재를 유선 또는 인터넷, 전자결재 등의 비대면 방식으로 전면 전환하여 코로나19 확산 차단 및 예방에 나서고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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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19 대비 마스크 총 4900여 개를 지원한다.

동서식품과 전국은행연합회, 강원도는 코로나19 고위험 취약계층인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인과, 노인맞춤돌봄 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에 대하여 마스크 총 4900여 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마스크는 3월 10일까지 영월돌봄사회서비스센터와,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복지 취약계층에 대한 감염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지원을 통해 복지 대상자와 종사자가 안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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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는 4일부터 코로나19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에 구급차 1대와 구급대원2명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3일 대구 코로나19 확진자가 3600여명으로 확인됨에 따라 8개 시도에 소방동원력 제2호를 발령한 조치이다.

강원도 내에서의 추가 소방력은 평창 외 6개 지역에서 총 6대의 구급차와 12명의 구급대원이 지원된다. 동원된 구급대는 대구·경북의 의심·확진 환자를 병원 및 생활치료시설 등으로 이송하는 임무를 맡아 감염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난 동해안 산불 이후 최대 규모의 소방력 동원이다.”라며 “코로나19 감염 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소방에서도 전력을 다해 돕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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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서장 김정희)에서 근무하는 소방위 최성순, 소방사 김동우는 도소방 최초로 소방안전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들은 동해소방서 방호구조과, 천곡119안전센터에서 바쁜 업무에도 꾸준히 자기계발을 통해 소방안전교육사 자격을 취득했다.

소방안전교육사는 소방청이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국가공인자격으로 화재 예방과 화재 발생 시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영유아, 유치원생, 학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ㆍ훈련을 시행하며 소방안전교육의 기획ㆍ진행ㆍ분석ㆍ평가ㆍ교수업무를 수행한다.

김정희 소방서장은 “바쁜 업무와 현장 활동 속에서도 성실한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맺은 대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시민이 양질의 소방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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