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GS전력(대표이사 박현철)은 동해시의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활동에 동참하기 위하여 4일 동해시청에 2,000만원 상당의 현품을기탁했다.

박현철 대표이사는 마스크 품귀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동해시의 시민 무료공급대책에 지역기업의 역할을 다하기 위함이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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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중국인 유학생에 대한 이동 선별진료소가 운영된다.

원주시는 내일(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연세대 미래캠퍼스 기숙사(세연3학사) 주차장에 이동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중국 및 일본·베트남 유학생을 대상으로 이동 검체 채취를 진행한다. 대상은 중국인 유학생 기 입국자 98명 중 격리 보호가 해제된 46명을 제외한 52명과 일본 및 베트남 유학생 14명 등 총 66명이다.

원주시는 앞으로 입국할 244명의 중국인 유학생에 대해서도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중국인 유학생 426명 가운데 국내 체류 중인 유학생은 84명, 중국으로 출국했던 유학생은 342명이며, 기 입국자 98명을 제외한 입국 예정자 244명 중 237명은 현재 입국일이 정해지지 않았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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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이 남북 교류협력 사업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인묵 양구군수는 4일 서울 마포구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를 방문, 김홍걸 대표 상임의장을 만나 남북 평화시대를 대비해 양구군이 추진 또는 구상하고 있는 남북 교류협력 사업들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조 군수는 김 상임의장에게 향후 남북관계의 진전 상황에 따라 국도 31호선 복원 사업과 신 금강산선 철도 건설, 금강산(내~외금강) 순환도로 보수 등의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조 군수의 사업 설명을 경청한 김 상임의장은 “양구군의 아이디어가 좋다”면서 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부산 기장나들목에서 양구군 동면 월운리를 통해 북한 원산으로 이어지는 국도 31호선은 내금강으로 접근할 수 있는 최단거리의 육로로, 예전에는 주민들이 양구에서 금강산 장안사까지 걸어서 다녀올 만큼 가까웠다.

국도 31호선을 복원해 43㎞의 내금강 육로 관광루트를 개발하면, 외금강 중심의 금강산 관광을 내륙을 통한 내금강 관광으로까지 다변화할 수 있어 금강산 관광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 금강산선 철도는 동서고속화철도 건설과 함께 생기는 양구역과 내금강을 연결하는 동서고속화철도의 지선으로, 양구군은 이 지선의 건설을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

신 금강산선 철도는 일제강점기에 철원~내금강을 연결하던 금강산전철의 절반 정도인 총연장이 59㎞에 불과해 수도권에서 내금강까지 불과 1시간40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신 금강산선이 건설되면 국가적으로는 남북 간 긴장 완화와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고, 나아가 평화시대에서 통일시대로 발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다.

지역적으로는 국방개혁 2.0으로 인한 지역의 위기를 타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양구가 중부권 남북 교류협력의 중심지로 새롭게 도약하는 기반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양구군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신금강산선을 반영해줄 것을 국토부에 건의했고, 올 1월 15일에는 국회에서 포럼을 개최하기도 했다.

금강산(내~외금강) 순환도로 보수 사업은 경색국면의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내금강과 외금강을 연결하는 도로를 보수해 양구~고성 간 순환관광이 가능하도록 해서 금강산 관광코스를 다변화하자는 구상이다.

양구군은 내~외금강 연결 순환도로 보수 사업이 남북관계발전 기본계획 심의의제로 검토되거나 포함되도록 지난해 5월과 7월 강원도와 통일부,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에게 각각 건의했고, 올 2월에는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와 통일부 차관 간 간담회에서 건의한 바 있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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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2. 27일부터 3. 12까지(15일간) 공채, 함정요원, 구조, 구급, 일반직 등 5개 분야 총 147명 채용을 위한 원서를 접수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분야별로 경찰관은 공채 52명, 함정요원 53명, 구조 15명, 구급 10명 등 130명을 순경으로 모집하고, 일반직은 선박항해ㆍ기관ㆍ화공ㆍ환경 해양오염방제 분야 11명과 교통관제(선박) 6명으로 총 17명을 9급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일반직 선발 인원 중 화공 1명과 환경 1명, 선박관제 1명은 장애인의 공무원 임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구분 모집으로 실시한다.

이번 채용에서 선발된 대부분의 인원은 경비함정, 파출소, 구조대, 해상교통관제센터 등 최일선 현장 부서에 배치하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해상치안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종합격자는 채용 분야별로 시험전형을 거쳐 6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 요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양경찰청(www.kcg.go.kr) 및 나라일터(www.gojobs.go.kr), 해양경찰 채용 누리집(http://gosi.kcg.g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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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영덕군·봉화군·울진군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강석호 미래통합당 의원은 경북 북부선거권이 전부 재조정 된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 획정안과 관련하여 공직선거법 기준과 여야 합의에도 어긋난 획정안을 절대로 수용할 수 없으며 이를 반드시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지난 3일 경북 영양군·영덕군·봉화군·울진군 선거구를 영주시·영양군·봉화군·울진군과 군위군·의성군·청송군·영덕군으로 각각 구역 조정했다.

강 의원은 선거구 획정안과 관련해 “선거구 획정의 기준이 되는 2019년 1월 기준 인구 하한선은 13만6,565명으로 기존 영양·영덕·봉화·울진군 선거구가 인구 하한선을 초과해 선거구를 굳이 재획정할 이유가 없었다”면서“여야가 선거구 변화를 최소화하자는데 합의한 취지에도 어긋난 무분별한 선거구 찢어, 붙이기로 누더기가 된 획정안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실제로 선관위는 2019년 1월 전국 선거구 평균인구를 기준으로 조정하였으며 당시 영양군 1만7,281명, 영덕군 3만8,032명, 봉화군 3만2,738명, 울진군 4만9,941명으로 총 13만7,992명으로 획정위가 제시한 합구와 분구의 기준이 되는 인구 하한 13만6,565명을 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어 강 의원은 “2004년 총선부터 현재의 영양군·영덕군·봉화군·울진군 선거구가 유지되어 왔다. 특히 영덕과 울진은 동해안지역 이웃생활권으로 도로, 철도 등 국책사업도 연계된 곳인데 이를 쪼개 각기 다른 내륙 지역에 붙이는 것은 말이 안된다”면서 “경북지역의 선거구의 변동은 단순한 인구기준을 떠나 국가균형개발의 차원에서 논의되어야 한다”며 비판했다.

그러면서 “4월 15일 선거일까지는 40일, 후보등록일이 3월 26~27일인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공천시한이 20일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다. 유권자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관심이 없을 뿐 아니라 출마예정자들은 선거운동도 할 수 없는 갑갑한 상황”이라면서 “선거구가 대폭 조정되면 선거구별로 예비후보등록과 정당별 경선도 다시 시작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게 되어 유권자의 알권리가 심각하게 침해된다”고 우려했다.

마지막으로 강 의원은 “선관위의 인구기준도 무시하고 여야의 합의도 무시한채 혼란만 가중시킨 일방적인 획정안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 선거구 획정을 위한 재협상에 임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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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동면은 4일(수) 9시 30분부터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이동 헌혈버스를 통해 헌혈 나눔 봉사를 실천한다고 밝혔다.

헌혈 나눔 실천은 코로나19사태로 혈액 보유량이 감소한 의료계 도움이 되고자 시작되었다. 헌혈 나눔 실천에는 강동면 이장협의회(회장 박종훈), 한국남동발전영동에코발전본부(실장 박부윤), 강동의용소방대(대장 윤석진, 여대장 강금숙)를 비롯해 강동면사무소, 관내 레미콘직원, 주민 등 각계각층에서 40여 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헌혈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여자를 조별(6명씩)로 나누고 방문시간을 달리하는 등 분산시켜 진행하였다.

차주일 강동면장은 모두들 위축되고 움츠려 있는 현재, 이런 보이지 않는 작은 실천들이 긍정적 변화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하면서, 동참해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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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양회 영월공장(공장장 김광호)은 2020년 3월 4일(수) 관내 코로나19 소독을 위한 소독제(릴라리온 버콘마이크로) 40Kg(약 1000만원 상당)을 영월군에 기탁했다.

쌍용양회 영월공장은 지난 2월 27일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방진마스크1,000개 손세정제 10병, 쌀(10kg) 17포, 라면 17박스를 쌍용후탄주민협의회와 쌍용출장소에 기탁했다.

영월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군수 최명서)은 “인접 지자체에 코로나19가 확산세에 있어 지역사회의 감염 위험이 높은 상황에서 선제적 방역과 주민 개개인의 위생관리에 철저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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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춘양면 지역자율방재단 코로나19 방역소독 실시(억지춘양시장).사진설명 : 춘양면 지역자율방재단 코로나19 방역소독 실시(억지춘양시장).봉화군 춘양면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이용구)은 3월 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춘양면내 관공서, 금융기관, 기차역,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방재단원 20여 명이 참여해 방재활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이용구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렇게나마 지역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영광이며, 관·민이 힘을 합쳐 어려운 이 시기를 타개 해 나가야 한다”며 결의를 다졌다.

춘양면 지역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 종식까지 주 3회 소독활동을 실시해 다중이용시설 뿐만 아니라 주거밀집지역, 시가지 및 재래시장에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봉사할 예정이다.

유강근 춘양면장은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의 헌신으로 코로나19의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고 주민들의 불안을 덜어드릴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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