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방역작업은 육군 제23보병사단(사단장 소장 이계철) 장병들로 구성된 육군 현장지원팀이 제독차 3대와 장병 10여명을 투입하여 삼척캠퍼스와 도계캠퍼스 내 도서관 및 학생생활관 주변을 집중적으로 방역했다.
현재 강원대학교는 학내 모든 건물 출입문에 대해 24시간 무인경비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으며, 동아리방 등 다중이용시설은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구성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예방 행동요령 등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강원대학교 김경남 삼척부총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구성원의 안전과 학습권 보장을 위하여 방역 및 사무실별 자체 소독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구성원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필요한 지역 내 관계기관과 적극적 협력을 통해 모든 조치를 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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