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용소방대연합회와 이병은 원주서장(가운데), 한대식 방호구조과장(맨오른쪽)의용소방대연합회와 이병은 원주서장(가운데), 한대식 방호구조과장(맨오른쪽) 원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노영선, 이점숙)가 지난 11일 오후 2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는 원주소방서 직원에게 격려의 간식을 제공했다.

연합회는 원주소방서 전 직원에게 개인별로 먹을 수 있도록 개별 포장된 만두를 나눠주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며 코로나19가 완전 종식될 때까지 더욱 힘써 줄 것을 함께 당부했다.

노영선 연합회장은“감염병 대응으로 노고가 많은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과 힘내시라는 응원의 마음을 담아 격려의 간식을 준비했다”고 말했으며 이병은 원주서장은“직원들에게 큰 격려와 힘이 될 것이다”며“원주소방서 전 직원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 의심 증세 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통해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전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혼연일체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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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마스크 대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선군 공무원들이 직접 가가호호를 방문해 전 군민들에게 마스크를 나누어 주기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현재까지 관내 저소득층을 비롯한 취약계층,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에 10만 여개의 방역마스크 배부를 완료했다.

군에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군민들의 소중한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전 군민들에게 마스크 공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0일부터 남면 지역을 비롯해 11일 화암면과 여량면 지역 주민들에게 마스크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12일에는 북평면과 임계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 담당 공무원과 이장이 함께 동행해 가가호호를 방문 마스크와 코로나19 개인 위생수칙 안내문을 나누어주고 관외 외출 등을 자제해 줄 것과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군은 오는 3월 16일 이전에 전 군민들을 대상으로 1인 1매씩 마스크 보급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군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빚어지자 지역 농공단지내 마스크 생산업체와 협력해 지난 3월 6일부터 매일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을 투입해 여과식 마스크 보급물량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에 군민들에게 보급하는 여과식 마스크는 일반 마스크와는 달리 착용감과 통기성이 우수하고 장기간 착용이 가능하며, KF94 마스크 이상 성능 검사를 받은 제품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날 북평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에게 마스크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 주민들이 건강과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마스크 물량확보에 어려움이 많아 군민들이 원하는 만큼 마스크를 드릴 수 는 없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스크 물량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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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관내 동시다발 산불이 이어지고 있으며 대형산불 위험이 높아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매 주말마다 전 직원을 62개 단속반(134명)으로 편성해 수도권과 영서지역을 대상으로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 등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300여명을 산불취약지에 배치할 뿐만 아니라 드론을 통한 공중감시도 추진할 계획이다.

관행적인 소각행위를 원천적으로 근절하기 위해 온정주의 문화를 타파하고 단속을 강화하여 엄정한 법집행을 할 계획이며, 적발되면 「산림보호법 제34조」에 따라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역(산림으로부터 100m이내)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가는 행위 적발 시 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아울러, 단속 조는 산불취약지역 마을을 찾아 주민들에게 사소한 소각행위가 산불로 번질 수 있음을 인지시키고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음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최수천 청장은 “매년 3월 중순부터 4월 상순에는 고온·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대형산불이 많이 발생했다.”라며 “이 기간 대응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로 이번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동안 불법소각 집중 단속으로 산불 발생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며 “국민들의 자발적인 산불예방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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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태백시협의회(회장 민병수)가 오늘(12일) 태백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태백시는 기탁금은 저소득층 가구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쓰이길 바라는 회원들의 뜻에 따라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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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최석찬 의장을 비롯한 의원 8명과 직원 등 20여 명은 지난 10일과 12일 지역 식당을 방문, 점심식사를 하며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의원들의 이번 방문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상권이 침체돼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코로나19 동선노출 및 유사상호 피해업소, 재래시장 등을 중점적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동해시의회는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의회 임시회 및 각종 간담회를 통해 주2회 이상 지역 식당을 이용하며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석찬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상인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많은 분들이 지역식당, 시장 등을 찾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힘과 용기를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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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SW융합클러스터 2.0(특화산업강화)’ 공모사업에 ‘강원 관광테크 ICT융합 기반 관광생태계 조성’ 과제로 응모하여 최종 선정되었다.

강원도 사업은 춘천도시첨단산업단지를 SW융합거점센터로 하고, 강릉 경포대 일대를 실증단지로 하여 지역의 관광산업 전 분야에 DNA(Data, Network, AI)를 융합하여 데이터 기반의 SW융합 생태계를 조성하여 신사업을 창출하고 SW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93억원(국비 87.8, 도비 42, 시비 63.2)의 예산을 투입하여 SW융합제품·서비스상용화, SW융합 전문인력양성, 규제 샌드박스 활용지원 등 지역SW융합 산업을 육성하여 지역균형발전에 나설 계획이다.

그간 강원도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청정지역으로 공해배출이 없는 관광과 ICT·SW산업 육성 전략지로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으나, 관련 인프라 구축과 SW융합 인력양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사업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관광산업과 ICT·SW 기술을 융합한 관광테크의 신시장·일자리·비즈니스모델 발굴로 산업 간 동반성장 협력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관광테크는: 관광산업 전 분야와 ICT·SW 융합을 통한 신제품·서비스 창출로 기존 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제품의 고부가가치화 실현 및 연관산업 동반성장 도모을 말한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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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이산면 용상1리 거주하는 유영흠님은 지난 11일 이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특별모금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주고 있다.

유영흠님은 “올해 칠순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조촐한 잔치를 계획했으나 갑작스럽게 발생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많은 시기에 보다 뜻깊은 칠순을 보내야겠다고 결심하게 됐다.”며, “우리 가족만 즐거운 잔치 보다는 ‘코로나19’ 성금에 동참하자는 뜻을 먼저 가족들에게 전했고, 가족들도 기꺼이 아버지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해 기쁜 마음으로 모금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영주시 관내 ‘코로나19’ 예방 및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마스크, 손 세정제, 방역물품 구입 및 개인 생계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광열 이산면장은 “한 번뿐인 칠순잔치 대신 ‘코로나19’ 성금에 동참해 주셔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돼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 선 유영흠님의 나눔 실천이 확산되어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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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11시 동해시 시청 기자실에서 4·15 총선에 동해시·삼척시·태백시. 정선군 선거구 공천 후보로 낙점된 이철규 예비후보(미래 통합당 남, 만62세)가 제21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철규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 앞서 오전 10시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강원남동권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찬 도약’을 지역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자고 한다”며, “강원남동권의 발전을 책임지겠다”는 슬로건을 내세워 반드시 승리하여 재도약을 이루겠다”는 취지의 출마 변을 밝혔다.

강원도뿐 만 아니라 전국이 코로나로 정색 된 가운데 경선에 초선으로 나온 후보자들의 입지는 낮은 편이다. 이와 반대로 지난 한 해 왕성한 활동을 가진 이철규 의원은 다소 여유가 있어 보인다.

국회의원은 입법으로 예기한다는데 임기 내 44건 발의에 6건 통과는 너무 저조한 실적이 아니냐? 는 기자의 따가운 질문에 "입법에 참여하는 의원과 시민들의 시각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법안이 통과되지 않았다고 일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얼마나 개선하려는 의지와 시도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소신을 밝혔다.

4개 지역 넓어진 선거구 공약에 대해 "강원남동권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지만, 지역관광 콘텐츠 부재와 홍보 부족으로 인해 타 시군에 비해 관광객의 유입이 적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동해시는 동해역·묵호역 KTX 개통을 계기로 전국구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임기 중 ‘올해의 관광도시’에 도전하고, 삼척시는 장호항, 임원항 보수정비를 통해 어항을 중심으로 한 관광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가리왕산 활용 방법에 대해 정선군민의 의견을 듣고, 군민의 뜻이 반영된 가리왕산 올림픽 시설의 활용을 통해 관광산업 육성과 "사통팔달 교통 허브 구축”, “폐광지역 경제부흥”, “관광·물류 복합벨트 구축” 3대 비전을 제시했다.

이 3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5대 공약으로“영동선(삼척~동해~강릉)과 태백·영동선 철도 고속화 개량”“대선공약 반영을 통한 삼척~제천 고속도로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추진” “폐특법 연장, 항구화 개정안 통과와 기금납부비율 상향”“동해항 복합물류 항 전환 및 북방교역 전진기지 육성”“올해의 관광도시·동계올림픽 유산 활용을 통한 新 관광벨트 구축”을 발표했다.

인근 강릉 지역에서의 공천 갈등으로 권성동, 최명희 등 경선 자체에서 배제되어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같은 지역구(동해·삼척·태백·정선)의 경선 상대 김연식 (전) 태백시장의 공천에 따른 반발에 대해 " 어느 당에서도 늘 갈등의 중심에선 공천 갈등은 피할 수 없는 것으로 서운한 탈락자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고 경쟁 상대였던 상대의 좋은 공약은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지난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이 지난해 12월 30일 2차 공고한 동해시 "동해항 3단계 잡화부두 건설공사"를 위한 비관리청항만공사 대상 사업이 마감일인 지난 2.28일 1차에 이어 아무 참가 업체가 없어 잡화 민자 부두 사업 자체가 무산되어 동해시민에게 큰 실망감을 주기도 했다.

항만별 물류비 사전검토에서 동해항이 포항영일신항보다 톤당 4,604원의 비용이 더 저렴하다고 평가가 나왔음에도 결과가 뒤바뀐 것이다. 이에 사회단체는 민자 잡화부두 건설 포기에 대한 책임을 정부, 해양수산부, 지자체, 남동발전 모두 책임을 통감해야 하며 동해신항 3번 석 민자 잡화부두 무산에 대한 책임져야 할 것이라는 성토와 함께 동해 신항 건설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하여 해당 국회의원의 좀 더 적극적인 개입이 아쉽지 않았냐? 는 질문에 이철규 예비후보는" 아직은 실망할 단계는 아니며 제 입찰에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고 늦어도 6월경 재선정 발표가 날 것으로 알고 있으며 재선이 된다면 반드시 성사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철규 예비후보는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KTX 동해역·묵호역 개통과 원전고시해제, 석탄산업 정책 대전환을이끌어낸 검증된 추진력으로 재선에 성공한다면 4개 지역의 재도약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피력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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