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열(미래통합당)예비후보가 12일 선거구 예비등록후 21대 국회의원 동해시,태백시, 삼척시, 정선군 선거구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지금 미래통합당의 공천과정이 오만과 편견, 권위로 가득찬 기득권 집단에 의해 완전히 구태정치화 되어가고 있다."고 일침을 가하며 21세기 대한민국의 위대한 발전을 위해 불공정과 불의를 바로잡기 위해 더욱 더 가열찬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 예비후보는 지난 3월 7일 확정된 강원도 국회의원 선거구 누더기 획정은 현 강원도 국회의원들의 정치력 부재에서 발생한 인재로 강원지역 국회의원들은 자신들의 선거구 조정위기에 정보도 없이 철저히 소외당했으며, 자신들의 이해관계를 유리하게 하기 위해 침묵하거나 방조함으로서 오늘의 사태가 발생하게 된 것으로 현 국회의원들은 자신들의 무능을 절실히 통감하고 이번 제21대 총선에 불출마를 표명하는 것이 도민들에 대한 도리라고 일갈했다.
또한, 더욱이 이러한 엄중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아무런 기준과 절차도 없이 이틀 후인 3월 9일 이 지역 후보를 밀실사천한것은 지역주민들을 업신여기는 미래통합당의 공천과정이 오만과 편견, 권위로 가득찬 이상한 집단에 의해 완전히 구태정치화 된 것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그동안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온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군 선거구를 뒤로 하고, 새로운 동해/태백/삼척/정선군 선거구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환동해권 중심도시로 도약시키는 담쟁이 역할을 자임하고자 한다며 출마의 변을 대신했다.
또한, 과거 삼척군 시절에 태백중학교와 삼척고등학교를 다녀서 폐광지역 및 해양과 어업을 중심으로 하는 우리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를 해결할 능력을 갖고 있다며 자신했다.
더욱이 21대 국회에서는 미중무역전쟁,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 일본 수출규제, 북한핵 및 탄도미사일 개발, 북한과의 교류협력, 영국 브렉시트 등 대외적인 문제에 보다 효과적이고 긴밀한 대처가 요구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정부형태 개헌논의, 국회개혁 및 국회의원 기득권 축소, 보편적 복지의 국가재정 고갈 문제, 경쟁력있는 중소기업 육성, 청년일자리 활성화 대책, 한계상황에 달한 가계부채 해소대책, 전·월세비용 대폭완화 등 국가의 명운이 걸린 대내적 문제들을 합리적이며 신속히 해결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지적했다.
또한, 지역적으로도 폐광지역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 한시조항 폐지, 폐광지역종합개발센터 설립, 제천~태백~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조기 착공, KTX 삼척구간 연장, 제천~태백~삼척간 준고속철도 건설, 동해신항 全 부두 국가 재정사업 전환 건설 및 동해안 핵심물류거점지대 육성, LNG산업기반 수소산업 클러스터 건설, 지역별 특화양식어업 전략적 육성 등 수많은 난제들을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상열 예비후보는 장애인·서민 등 우리사회의 가장 어려운 사람들과 늘 함께 해 왔으며, 국회에서 오랜세월 동안 중산층·서민들을 위해 정부와 싸워 왔으며, 경제전문가로서 실제 현장에서 중산층·서민들의 경제문제해결을 위해 정책을 집행해 온것으로 누가 국가와 지역의 생존이 걸린 문제를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인지 올바른 판단을 해달라 호소했다.
또한, 지금 대한민국은 새로운 정치, 새로운 인물이 필요한 시기로 3만불시대의 리더쉽 정치, 능력있는 전문가 정치, 지역민과 동고동락하는 담쟁이 정치로 반드시 정의롭고 따뜻한 사회와 총선 승리로 좌파독재를 종식시키고 정의와 공정이 살아 숨쉬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강원도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은 국회의원 지역대표성을 넘어 유권자의 주권을 완전히 무시한 처사로 매번 되풀이 되는 기득권 구태 정치인들의 만행을 뿌리 뽑기 위해 국회의원 선거일 전 1년까지 선거구를 획정하는 법의 원칙을 반드시 강제하는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 에비후보는 사상 최악의 게리멘더링인 이번 강원도 국회의원 지역구 획정을 보다 합리적인 상태로 되돌려 놓기 위해 강원도민과 함께 힘찬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는 다짐과 함께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민주적 절차의 정당성을 훼손하고 지역주민의 주권을 무시한 밀실사천을 조속히 철회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치는 공정공천을 실시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
한편, 한상열 예비후보는(1960년) 태백중학교 졸업, 삼척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대학원 경제학과 졸업(경제학 석사)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정책보좌관,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정무보좌관, 17대 대선 한나라당 중앙선대위 직능정책본부 부위원장, 17대 대선 한나라당 강원선대위 부대변인, 18대 총선 한나라당 강원선대위 부위원장, 대한장애인스키협회 총무이사, 18대 대선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조직총괄본부 단장, 한국주택금융공사 상임이사, 현) 유원대학교 경영경제연구소 소장을 역임중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