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부보훈지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에 따라 취약 보훈가족을 위해 보훈가족 특별 기동지원반을 운영하고 있다.

보훈가족 특별 기동지원반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재가복지서비스가 중단된 대상자 및 고령・독거 등 감염에 취약한 보훈가족을 찾아 위생용품(마스크) 전달 및 병원동행・반찬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별 기동지원반 활동의 일환으로 12일 태백시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중상이 보훈대상자(상이 2급) 한 분을 직접 찾아가 보철구와 위생용품(마스크)・위문품 등을 전달했다.

우동교 지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고령・독거 등 취약 보훈가족분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는 말을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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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삼척시 태백시. 정선군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김명기 예비후보가 경선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제 겨우 지난 경선 후유증을 극복하고 존경하는 당원과 동해 삼척시민들이 하나가 되어 본선 승리의 새바람을 불어넣기 시작한 즈음 같은 후보 같은 지역 출신 후보와의 또다시 재경선을 요구하는 것은, 이미 한번 갈라졌던 당원들과 시민들의 마음을 또 한 번 갈라놓는 것으로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경선 불참을 선언했다.

그는 동해시, 삼척시, 태백시, 정선군으로 지역구가 개편됐다고 해하여도, 지난 2월 27일~29일까지 경선을 했던 후보들에게 재경선을 요구하는 것은 태백시, 정선군 당원은 물론 태백, 정선 시군민분들께도 면목이 없는 일로 재경선을 통해 분열될까 두렵다며 당의 승리와 동해시 삼척시 재분열을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지난 17년간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어떠한 직책과 임무를 마다하지 않고 싸워왔으며 그래서 더없이 중요한 것은 민주당의 승리가 우선으로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총선까지 우리가 함께 만들고자 했던 상식의 정치와 진정한 지역발전의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민주당과 함께해달라 읍소했다.

또한, 당원과 지지하고 아껴주신 동해, 삼척시민께 거듭 죄송함과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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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근덕농공단지에 입주한 ㈜뉴티브 등 6개 업체에서 12일 6천만원, 포스파워에서 1억 5천만원의 상품권을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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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열(미래통합당)예비후보가 12일 선거구 예비등록후 21대 국회의원 동해시,태백시, 삼척시, 정선군 선거구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지금 미래통합당의 공천과정이 오만과 편견, 권위로 가득찬 기득권 집단에 의해 완전히 구태정치화 되어가고 있다."고 일침을 가하며 21세기 대한민국의 위대한 발전을 위해 불공정과 불의를 바로잡기 위해 더욱 더 가열찬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 예비후보는 지난 3월 7일 확정된 강원도 국회의원 선거구 누더기 획정은 현 강원도 국회의원들의 정치력 부재에서 발생한 인재로 강원지역 국회의원들은 자신들의 선거구 조정위기에 정보도 없이 철저히 소외당했으며, 자신들의 이해관계를 유리하게 하기 위해 침묵하거나 방조함으로서 오늘의 사태가 발생하게 된 것으로 현 국회의원들은 자신들의 무능을 절실히 통감하고 이번 제21대 총선에 불출마를 표명하는 것이 도민들에 대한 도리라고 일갈했다.

또한, 더욱이 이러한 엄중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아무런 기준과 절차도 없이 이틀 후인 3월 9일 이 지역 후보를 밀실사천한것은 지역주민들을 업신여기는 미래통합당의 공천과정이 오만과 편견, 권위로 가득찬 이상한 집단에 의해 완전히 구태정치화 된 것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그동안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온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군 선거구를 뒤로 하고, 새로운 동해/태백/삼척/정선군 선거구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환동해권 중심도시로 도약시키는 담쟁이 역할을 자임하고자 한다며 출마의 변을 대신했다.

또한, 과거 삼척군 시절에 태백중학교와 삼척고등학교를 다녀서 폐광지역 및 해양과 어업을 중심으로 하는 우리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를 해결할 능력을 갖고 있다며 자신했다.

더욱이 21대 국회에서는 미중무역전쟁,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 일본 수출규제, 북한핵 및 탄도미사일 개발, 북한과의 교류협력, 영국 브렉시트 등 대외적인 문제에 보다 효과적이고 긴밀한 대처가 요구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정부형태 개헌논의, 국회개혁 및 국회의원 기득권 축소, 보편적 복지의 국가재정 고갈 문제, 경쟁력있는 중소기업 육성, 청년일자리 활성화 대책, 한계상황에 달한 가계부채 해소대책, 전·월세비용 대폭완화 등 국가의 명운이 걸린 대내적 문제들을 합리적이며 신속히 해결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지적했다.

또한, 지역적으로도 폐광지역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 한시조항 폐지, 폐광지역종합개발센터 설립, 제천~태백~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조기 착공, KTX 삼척구간 연장, 제천~태백~삼척간 준고속철도 건설, 동해신항 全 부두 국가 재정사업 전환 건설 및 동해안 핵심물류거점지대 육성, LNG산업기반 수소산업 클러스터 건설, 지역별 특화양식어업 전략적 육성 등 수많은 난제들을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상열 예비후보는 장애인·서민 등 우리사회의 가장 어려운 사람들과 늘 함께 해 왔으며, 국회에서 오랜세월 동안 중산층·서민들을 위해 정부와 싸워 왔으며, 경제전문가로서 실제 현장에서 중산층·서민들의 경제문제해결을 위해 정책을 집행해 온것으로 누가 국가와 지역의 생존이 걸린 문제를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인지 올바른 판단을 해달라 호소했다.

또한, 지금 대한민국은 새로운 정치, 새로운 인물이 필요한 시기로 3만불시대의 리더쉽 정치, 능력있는 전문가 정치, 지역민과 동고동락하는 담쟁이 정치로 반드시 정의롭고 따뜻한 사회와 총선 승리로 좌파독재를 종식시키고 정의와 공정이 살아 숨쉬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강원도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은 국회의원 지역대표성을 넘어 유권자의 주권을 완전히 무시한 처사로 매번 되풀이 되는 기득권 구태 정치인들의 만행을 뿌리 뽑기 위해 국회의원 선거일 전 1년까지 선거구를 획정하는 법의 원칙을 반드시 강제하는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 에비후보는 사상 최악의 게리멘더링인 이번 강원도 국회의원 지역구 획정을 보다 합리적인 상태로 되돌려 놓기 위해 강원도민과 함께 힘찬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는 다짐과 함께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민주적 절차의 정당성을 훼손하고 지역주민의 주권을 무시한 밀실사천을 조속히 철회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치는 공정공천을 실시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

한편, 한상열 예비후보는(1960년) 태백중학교 졸업, 삼척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대학원 경제학과 졸업(경제학 석사)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정책보좌관,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정무보좌관, 17대 대선 한나라당 중앙선대위 직능정책본부 부위원장, 17대 대선 한나라당 강원선대위 부대변인, 18대 총선 한나라당 강원선대위 부위원장, 대한장애인스키협회 총무이사, 18대 대선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조직총괄본부 단장, 한국주택금융공사 상임이사, 현) 유원대학교 경영경제연구소 소장을 역임중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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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경찰서 경무과 경무계 경위 신승한춘천경찰서 경무과 경무계 경위 신승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두 달여만에 7,869명(3. 12. 00:00시 기준)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뉴스ㆍ라디오와 같은 언론매체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모이는 곳 어디서든 첫 번째 대화 주제는 단연 코로나19 이야기이다

확진환자의 이동 동선 하나하나에 국민들이 불안해 하고, 감염 불안 탓에 외부 활동 자제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있는 이때 성금, 지원 물품이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가 전달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반면 국민들의 불안감을 악이용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고개를 들고, SNS를 통해 각종 허위사실이 유포되어 제 2, 제 3의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다는 기사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이,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작금의 서글픈 현실이다

그 어느때 보다 혼란스러운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보이스피싱 등 사기, 가짜뉴스 등 허위사실 유포와 같은 범죄행위가 근절되고, 경제 부흥을 위한 지역식당 이용, 저소득층 생산 물품 적극 사용 등 활성화 및 고위험군 종사자나 어린이ㆍ노약자들에게 보건용 마스크와 같은 지원 물품이 우선 배부될 수 있도록 서로 양보하는 등 선진 국민의식을 함양한다면 코로나19 위기를 더 빨리, 더욱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기 고) 춘천경찰서 경무과 경무계 경위 신승한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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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협업단체인 원주융합회 회원 3개 업체가 3,500만 원 상당의 이동식 음압병동을 제작해 오늘(12일) 오후 원주시에 기증하고 원주의료원에 설치를 마쳤다.

주택 전문기업인 ㈜져스틴하우스(대표 이재호)가 외형 제작을 맡고 교육장비 전문기업인 ㈜포스테크(대표 고종철)는 음압화장실과 오염방지 저장조 연구 개발 및 제작을, 폴라리스 특허법률사무소(대표 옥세열)에서는 공동브랜드 상표디자인 특허 등록을 담당했다.

10여 일의 제작 기간이 걸린 음압병동(규격 8m×3m×3m)은 음압장치가 설치된 1인실 2개와 화장실 2개를 갖추고 있다. 외부에 있는 음압장치는 내부 컨트롤러로 제어할 수 있으며, 화장실 오수는 외부 오염방지 저장조에 저장된다. 특히, 정화조 연결 배관이 필요 없어 수도와 전기만 있으면 어디든 설치가 가능해 쾌적한 환경에서 격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이 구성돼 있다.

㈜포스테크 고종철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모든 분들이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눠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며, 앞으로도 원주융합회 회원사는 지역사회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가장 먼저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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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소속 해경서(울진·포항해양경찰서) 수사·형사기동정 요원을 대상으로 불시 수사긴급배치 훈련을 1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중요사건 발생시 긴급상황 대처능력 향상 및 수사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할 목적으로 선박 충돌 후 도주 사건을 가정하여 시행되었다. 울진해양경찰서 관할인 영덕 강구항 인근 해상에서 충돌이 발생한 후 포항해양경찰서에서 검거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되며 2개 관서 간 유기적 공조체제 확립에 중점을 두었다.

동해청 관계자는, “훈련을 통해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건을 대비하고, 향후에도 훈련을 불시에 시행하여 범죄대응 역량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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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최문순 화천군수가 3월12일 야생멧돼지 이동차단 울타리 및 파로호 일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을 점검하고 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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