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전문정비태백지회(지회장 길찬우)에서 9일(월) 오전 태백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자동차전문정비태백지회 회원들의 뜻에 따라 저소득 가구를 위한 마스크 구입 등 코로나 19 예방 및 극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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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은 삼척국유림관리소·삼척시청과 함께 관할지역 목재제품 품질단속을 5일 실시하였으며, 앞으로 관내 10개 시군에 대하여 목재제품의 품질향상·유통질서 확립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해 연중 지속적인 품질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을 통하여 삼척국유림관리소는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국립산림과학원 고시 제2019-10호)」에서 규정하는 제재목·목재펠릿·방부목재·합판 등 총 15개 품목의 규격에 따르는 규격·품질검사서 및 과 제품 품질표시 등을 점검하고, 삼척시청은 목재생산업 등록증을 점검을 실시하여 국민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목재제품의 유통체계를 점검했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목재제품 품질단속은 저품질 혹은 유해 제품이 시장에 유통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제품의 품질향상과 안전성을 확보하여 소비자가 믿고 구매·사용할 수 있도록 목재제품 생산·유통업계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단속이라고 밝혔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지자체와 지속적인 합동단속으로 소비자가 신뢰하는 목재제품 유통과 목재산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목재제품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겠다 ”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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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겨울철 중단했던 건설공사를 예년에 비해 10여일 앞당겨 공사 중지 명령을 해제함에 따라 각종 사업들이 속속 추진될 전망이다.

군은 지난 2일 동절기 공사 중지를 일제히 해제함에 따라 약 두 달여간 정지 되었던 각종 공사와 용역 등 건설공사가 이달부터 본격 추진돼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군은 올해 건설공사 동절기 공사 중지를 지난 2일 해제하였으며, 이는 2019년에는 3월 11일, 2018년도에는 3월 20일, 2017년도에는 3월 22일에 해제한 기간에 비해 최대 20여일을 앞당기며 경기 부양책으로 각종 건설공사들의 조기 발주 또한 서두르고 있다.

이번 동절기 공사 중지로 해제한 주요 사업으로는 관대-신월 간 친환경도로 개설공사, 북면 원통교 가설공사, 6개 읍․면별 50여건의 도수로 및 구거 정비공사, 60여건의 농로, 배수로 등 소규모 공공시설 개선사업, 하천정비 사업, 지역개발을 위한 소교량 가설공사, 도시재생사업, 각종 상․하수도 설치공사 등 올해 상반기 시설공사 신속집행 대생액인 2,449억원 규모로 예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역 상경기가 위축됨에 따라 예년보다 빠르게 동절기 공사 중지를 해제해 각종 공사와 용역들이 속속 재개되며 지역의 건설 경기가 살아나 지역경기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며 “각종 공사와 관련한 사업은 물론 상반기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 경제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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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내 오지마을을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이달부터 11월까지 ‘오지마을 보존 및 관리방안 수립 연구 용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지역 내의 오지마을은 농촌을 떠나 도시로 향하는 이촌향도 현상 등에 따른 인구 감소로 대부분 소멸되어가고 있다. 이에 시는 오지마을의 실태를 점검하고, 마을별 문헌자료와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마을별 보존 및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오지마을 관련 선행연구 검토, 오지마을 기초조사와 환경 분석, 오지마을 보존과 관리방안 제시에 따른 기본계획 수립 등이다.

용역 결과를 토대로 시정부는 오지마을별 보존방안 제시와 관광자원 등과 연계한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춘천시 산림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관내 오지마을에 대한 현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여 마을별 보존 및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겠다.”며 “향후 산촌생태마을 관련사업과 연계하는 등 우리안의 산림자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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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는 코로나 19 확산방지룰 위한 동원령 2호에 따라 특별관리지역(대구)에 소방력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소방력은 2인 1조로 총 3회 6명이 동원되었으며 이들은 특별관리지역(대구) 다수환자 이송 지원 및 의심환자 , 검체이송 및 보건소 업무지원 활동을 하게 된다.

동원된 소방공무원들은 “모두가 두려워하는 곳에서 소방정신을 발휘하여 무사히 임무를 마치고 복귀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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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이 코로나19 고위험군에 속하는 주민들의 예방관리를 위해 마스크 긴급 지원에 나섰다. 우선 1차로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임신부와 암 환자, 신장투석 환자, 희귀 질환자, 결핵 환자 등에게 1인 당 마스크 10장씩의 KF94 마스크를 지원했다.

군은 희망자는 가정 방문해 마스크를 전달하고, 9일까지 전 지역 택배 일괄배송을 진행했다. 임신부 등 고위험군 추가 발생 시 지원을 늘릴 계획이다. 또 화천에 거주하는 미등록 암환자의 경우, 최근 진료비 영수증을 제시하면 확인 후 마스크를 우편 발송키로 했다.

군은 마스크, 방역복 등의 추가 확보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와 함께 9일 노인과 아동들이 거주하는 요양원과 복지시설 등에 대해서도 코로나19 방역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마스크의 확보를 위해 지역을 가리지 않고 직원들이 백방으로 뛰고 있다”며 “지원이 필요한 고위험군 주민들이 제때 마스크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천군은 지난 6일 지역 군부대에 소독약과 소독기 등 방역물품을 지원한데 이어 9일에도 소독약 372통을 지원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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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군민의 주소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단독주택·원룸 등에 상세주소를 적극적으로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파트나 연립주택 등의 공동주택은 건축물대장에 동·층·호를 도로명주소 상세주소로 활용하고 있으나, 기존 단독주택이나 원룸 등은 공동주택과는 달리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공법관계에서 주민등록상 주소로 사용할 수 없었다. 또한 여러 세대가 하나의 도로명주소를 사용함으로써 택배나 우편물 등의 분실, 반송 등과 같은 생활 불편사항이 빈번하게 발생함은 물론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평창군은 상세주소 부여를 희망하는 다가구주택이나 원룸 등의 소유주나 임차인에게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받고 있으며, 상세주소 부여 신청이 없는 건물들을 대상으로 기초조사(공부조사 및 현장조사)를 추진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상세주소 직권 부여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근 민원과장은 “도로명주소 상세주소 부여로 보다 편리한 우편물 수령과 신속한 비상상황 대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세주소에 대한 홍보와 직권부여 제도를 병행해 군민들의 주소생활 편의를 더욱 증진시키고 좀 더 촘촘한 주거 안전망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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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월 9일 오전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봉화군 확진 환자는 모두 54명으로 늘어났다.

54번째 추가 확진자가 된 A씨(여/60대)는 푸른요양원 종사자로 지난 3월 6일 오후 양성으로 판명된 확진자들을 도내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이송할 때 음성자로서 환자돌봄을 위해 포항의료원으로 함께 동행했다.

A씨는 포항의료원에서 돌봄으로만 머물다가 3월 8일 오전 봉화보건소 선별진료소 도착하여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휴양시설에 격리 상태에 있으며 도내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이송을 기다리고 있다. 봉화군에서는 재난안전문자전화, 군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진사실을 공개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각종 모임이나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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