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개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깨끗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3월 22일까지 학교주변의 위험·불법 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삼척시는 불법광고물로 인한 학생안전사고 예방과 유해환경 노출 차단을 위해 정비반을 편성하여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주요 통학로를 정비한다.

주요 정비대상은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보호구역 주변, 차량과 사람의 통행량이 많은 상가, 유흥업소, 숙박시설 소재의 도로변과 가로변에 무분별하게 부착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불법광고물, 선정적인 유해광고물 등이다.

시는 노후 및 불량·불법 고정광고물은 업주의 자진정비와 철거를 유도하고 안전상태 불량으로 위험성이 높은 간판은 옥외광고협회등과 공동으로 보수·철거할 계획이다. 또한, 음란·퇴폐행위 전단, 벽보 등은 즉시 폐기처분하고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광고물도 중점 단속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전개하고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학교환경 조성과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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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직업능력개발로 재취업 기회 확대 및 고용률 제고를 위해 국비무료 취업과정 교육생을 오는 3월 11일(월)부터 3월 29일(금)까지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전기내선공사 △특수용접 △승강기과정 3개 과정으로 각 20명씩 선발(삼척․동해 구분)하여 4월 8일부터 7월 5일까지(승강기과정은 7월 19일까지) 약 3개월간 삼척이동기술교육센터에서 주5일 야간(18:20 ~22:10)에 훈련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입학일(2019.4.08.) 기준 만40세 이상 만65세 이하 실업자, 전직예정자, 영세자영업자이며, 단 승강기과정은 연령제한이 없다.

신청희망자는 삼척․동해시청 및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교부받아 직접방문 또는 인터넷, 이메일, 팩스로 접수하면 되고, 4월 2일(화) 면접 후 4월 4일(목)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수급자, 장애인, 고졸 미만자,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등의 경우 우선선발 혜택이 주어진다.

무엇보다 이번 훈련과정은 교육비 전액 무료이고, 매월 80% 이상 교육 참여 시 소득자를 제외하고는 총 25만원의 훈련수당과 교통비가 지급되며, 수료 후 전원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도 실시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실질적인 직업훈련을 통해 취업애로계층의 전문직업인 양성 및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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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8일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시민 의견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여성의 날은 열악한 작업 환경에서 일하다 화재로 숨진 여성 노동자를 기리며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궐기한 것을 기념하여 3월 8일로 지정되었다.

시는 이번 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양성평등주간(7. 1. ~ 7. 7.)에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강릉시 홈페이지(www.gn.go.kr) 「시민참여-설문조사」에서 오는 23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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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이 제53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고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한 성실·유공납세자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군 재정운영에 기여한 성실납세자 50명과 유공납세자 3명을 선정해 8일 이경일 군수 집무실에서 유공납세자를 시상했다. 성실납세자는 선정일 현재 체납액이 없고, 최근 3년간 계속하여 연간 3건 이상의 정기분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에 납부한 납세자로 무작위 전자추첨을 통해 선정했다.

유공납세자는 최근 3년간 연간 5백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 내 납부한 개인 2명과 연간 1천만원 이상 납부한 법인 1개소를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는 고성사랑상품권이 주어지며 유공납세자는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면제, 지방세 징수유예, 납부기한 연장신청 시 납세담보 완화 등 각종 지방세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이경일 군수는 이날 시상식에 앞서 “성실·유공납세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 뒤 “다양한 세무행정서비스로 성실납세자에게는 더욱 많은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7기를 맞아 고성군은 소통·공유 행정을 통해 군민참여와 열악한 지역여건을 넘어 새로운 희망을 창출한 결과 채무제로화를 일궈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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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철원읍 새마을지도자 철원읍회는 지난 3월 7일 새봄맞이 대청소를 위해 마을 및 농경지에 방치되어 있는 영농폐비닐을 집중 수거 하는 활동에 나섰다.

초미세 먼지로 연속되는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20여명은 영농철에 앞서 토양오염을 야기시키는 것을 예방하고 철원청정의 이미지로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활동에 참여하였다.

새마을지도자 김창혁 회장은 “지속적인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살기 좋은 우리고장 만들기와 더불어 우리 지역을 다시 찾을 수 있는 깨끗한 청정 이미지를 가꾸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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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저출산․고령사회의 급격한 인구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인구 늘리기 정책 패러다임의 전환과 핵심정책과제 도출의 토대 마련을 위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저출산․고령사회 인구정책을 추진한다.

지난해 말 횡성군 인구는 46,726명으로 11년 연속 증가세를 보여 기업과 도시민 유치는 물론 정주 여건개선으로 ‘사람중심 행복도시 횡성’의 저력을 보였다.

횡성군은 최근 고령 인구와 사망자 급증, 유소년과 청년인구, 혼인과 출산, 학생과 가임기 여성의 급감으로 인한 인구 자연 감소 등 인구 구조의 급속한 환경 변화에 따라 사회․경제적 대응책과 중장기적 관점에서 종합적이고 복합적으로 대응하는 방향으로 인구정책을 보완하고 확장할 계획이다.

저출산․고령사회 인구정책의 발판 마련을 위해 인구정책 관련 조례 제정과 위원회 및 실무추진단 구성, 인구정책 관련 종합계획 수립과 군민 공감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공감의 장 만들기와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홍보 강화, 군민참여를 확산하기 위한 군민 대토론회 개최, 우수시책 발굴 공모와 2030 결혼․출산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인구변화 대응을 위한 부서별 5개 분야 65개 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협업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업 내용으로는 결혼․임신․출산 지원확대와 보육․아동․청소년의 함께 돌보는 환경조성,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도시민 유치와 인재를 키우는 좋은 교육여건 조성,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청정 환경이 있는 정주기반 조성은 물론 양질의 문화․체육 시설 확충과 복지․의료 서비스의 맞춤형 제공 등으로 개별적이고 중장기적인 대응책을 협업시스템 강화를 통해 체계적으로 잘 묶어 인구정책을 효율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달환 허가민원과장은 “결혼과 출생이 많아지는 젊은 횡성의 기반을 만들기 위해 군민과 공감하고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사람중심 행복도시 횡성 인구 10만을 담아낼 인구정책을 체계적으로 꼼꼼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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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향교는 오는 3월 11일(월) 오전 10시 30분 삼척향교 대성전에서 ‘2019년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한다.

석전대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봄과 가을 두 차례(음력 2월과 음력 8월의 초정일) 공자, 맹자 등 4성(聖)과 최치원, 안향 등 동국(東國) 18현(賢) 유교 성현들에게 지내는 제례를 일컫는다.

이날 행사에는 유림과 지역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공자와 성현들을 추모하는 제례를 올린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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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을 맞아 홍천군에서 소득 작물로 육성하고 있는 부추 출하가 한창이다.

홍천부추작목반(대표 엄남용)은 영양부추를 매일 1,000단(200g/단)씩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으로 출하하고 있으며, 200g에 1,700원씩 경매가가 형성되고 있다. 홍천부추는 향이 진하고 저장성이 좋아 도매 시장에서 최상품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32농가가 13ha를 재배하여 436M/T를 출하하여 1,337백만원의 조수익을 올렸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광)는 “홍천부추가 지역의 소득 작목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재배 기반 확대와 고품질 생산 기술 보급을 통해 지역 특화 작목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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