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8일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시민 의견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여성의 날은 열악한 작업 환경에서 일하다 화재로 숨진 여성 노동자를 기리며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궐기한 것을 기념하여 3월 8일로 지정되었다.

시는 이번 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양성평등주간(7. 1. ~ 7. 7.)에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강릉시 홈페이지(www.gn.go.kr) 「시민참여-설문조사」에서 오는 23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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