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향교는 오는 3월 11일(월) 오전 10시 30분 삼척향교 대성전에서 ‘2019년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한다.

석전대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봄과 가을 두 차례(음력 2월과 음력 8월의 초정일) 공자, 맹자 등 4성(聖)과 최치원, 안향 등 동국(東國) 18현(賢) 유교 성현들에게 지내는 제례를 일컫는다.

이날 행사에는 유림과 지역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공자와 성현들을 추모하는 제례를 올린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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