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옥천동새마을협의회(회장 방종삼), 새마을부녀회(회장 전남희)는 12일 옥천동주민센터에서 합동도배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 자생단체회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옥천동의 어른이신 강숙필(94·여), 박응봉(87·남) 두 분을 대표로 모시고 마을 어른들께 합동 세배를 올리는 행사를 열었다.

옥천동 합동도배식은 매년 설명절 전후에 주민들이 동네 어르신께 합동 세배를 올려 경로효친 및 주민화합을 실천하는 뜻깊은 마을의 전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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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5년 3월 2일 개관해 올해로 24주년을 맞는 동해문화예술회관이 다양한 공연을 개최한다.

그동안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해 왔던 클래식 시리즈를 비롯해 신춘음악회, 악극 공연, 방방곡곡 문화공감, 어린이뮤지컬, 사라장 리사이틀 등 분야별·계층별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한다.

일정별로 보면, 3월에는 개관 24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뮤지컬 배우 차지연, 박송권, 바리톤 고성현, 소프라노 강혜정, 앙상블 스피리또 12인조 등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신춘음악회 ‘오페라와 뮤지컬의 향연’이 펼쳐질 계획이며, 5월에는 한국악극보존회에서 ‘찔레꽃’을, 6월에는 시민 화합과 소통의 장인 ‘원더풀 동해 뮤직페스타’가 4차례에 걸쳐 개최된다. 또한, 어린이 뮤지컬인 ‘어린이캣’도 9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연말에는 클래식 애호가들을 위한 클래식 시리즈인 ‘사라장 리사이틀’이 준비되어 있어, 올해에는 남녀노소 모두를 만족 시킬 만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개최된다.

정의출 문화교육과장은 “이제 24살이 된 동해문화예술회관은 성장을 마치고 내실을 기반으로 무르익는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워라벨(일과 삶이 균형) 시대를 맞아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이 주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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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경찰서 경비교통과 경위 송인호

상대방의 레이더 등에 의해 탐지가 어렵다는 스텔스와 차량을 합한 스텔스 차량은 야간 또는 흐린 날에 미등이나 전조등을 켜지 않고 운행하는 차량들을 지칭한다.

스텔스 차량은 주위의 운행하는 차량 운전자들에게 잘 식별되지 않아 운행 시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운전자들은 누구나 한번쯤은 야간이나 흐린 날 차량의 미등 이나 전조등 등 아무것도 켜지 않고 운행하는 차량을 보았거나 이 같은 차량으로 인하여 사고의 위험을 느낀 적이 있었을 것이다.

운전자들 중에는 차량 운행 시 미등이나 전조등 켜는 것을 깜박하고 잊거나 초보 운전자는 차량 내 기기 작동법을 몰라그대로 운행하는 경우도 있는데 가장 큰 원인은 최근 출시되는 차량 대부분이 시동을 켜면 계기판 조명이 자동으로 점등되고 환한 가로등으로 인하여 운행하는데 아무런 장애가 없기 때문이다.

현행 도로교통법 제37조와 동법 시행령 제19조 그리고 제20조에 규정된‘차의 등화’에서 차량의 운전자들이 도로를 운행중일 경우에는 전조등, 차폭등, 미등 그 밖의 등화를 켜야 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등화점등조작불이행’으로 2만원의 범칙금을 부과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범칙금이 적다고 무시하지 말고 상대방 운전자들에 대한 배려와 나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야간이나 흐린 날 운행시에는 반드시 차량의 미등 또는 전조등을 켜고 운전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춘천경찰서 경비교통과 경위 송인호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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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는 12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관련하여 만종리에 소재한 대한송유관공사 강원지사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한송유관공사 자위 소방대와 소방공무원 15명, 소방차량 7가 동원된 가운데 진행됐다.

소방서는 훈련의 내용으로 ▲사전모의훈련을 통한 현장대응능력 강화 ▲자위소방대 화재진압방법 지도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량 위험물 제조소와 같은 대상처에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평소에 민과 관이 합동소방훈련을 해두면 다급한 상황 속에서도 유기적으로 대처를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없다”며 “주기적으로 상호간의 협조와 훈련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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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수산자원연구원는 동해안 자생 다시마 모조로부터 자체 생산한 다시마 종자를 양양군 수산항에서 2월 13일부터 1개월간 가이식한 후 3월중 분양을 희망하는 도내 시‧군 어촌계에 무상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번 분양하는 다시마는 2017년 11월 양양군 수산리 인근 해역에서 확보한 동해안 자생 다시마모조로부터 인공채묘하여 처음으로 자체 생산‧관리한 종자 120틀로서, 양양군 수산항에 1개월간 가이식한 후 1cm까지 성장하면 분양을 희망하는 도내 시‧군 어촌계 연안에 시설된 인공어초 등에 이식하게 된다.

한편, 동해안에 자생하는 다시마는 70년대 일본에서 이식되어 국내에 적응‧서식하게 됨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는 어촌계 주요 소득원이었으나, 최근 갯녹음 현상 확대 등 연안 환경의 변화로 다시마 자원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앞으로 강원도수산자원연구원에서는 “이번 다시마 분양을 통해 동해안 연안 해조생태환경의 회복 및 안정적인 어업인 소득과도 연계되도록 지속적인 다시마 분양과 효과조사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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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2019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23일 착수했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공동책임방제구역인 광주시 곤지암, 남종, 퇴촌면과 양평군 양동면, 지평면, 청운면, 단월면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이다. 공동책임방제구역이란, 국유림관리소 관내 소나무재선충병이 심한 지역에 대하여 관할 지자체와 협약 체결하여 국·사유림에 관계없이 방제하는 구역을 말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방제 대상목을 벌채 후 수집, 파쇄하여 병해충 피해를 줄이고, 새로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지역의 발생을 막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원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서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방지하고, 방제사업의 완료 후에도 예찰활동 등을 통해 건강한 산림자원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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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자원봉사센터는 12일) 오전 10시 삼척관광호텔 4층에서 ‘2019년 삼척시자원봉사자 워크숍 및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양호 삼척시장을 비롯해 내빈과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교육과 사업을 소개를 하는 워크숍과 새로운 도약과 화합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로 진행됐다.

정영옥 센터장은 신년사에서 “열정과 헌신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존경스럽다”며 “자원봉사로 행복한 삼척을 위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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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는 12일 춘천시청 중회의실에서 강원도 관계자, 지역 국회의원 보좌관과 함께 국비 확보 순회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강원도 시군별 국비 확보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춘천시의 신규 발굴 및 계속사업에 대한 대응전략을 협의하고 시의 주요 현안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시의 내년도 국비 확보사업은 신규사업 20건(국책사업 4건, 생활SOC 12건, 지역현안 4건), 계속사업 6건(국책사업 1건, 생활SOC 1건, 지역현안 4건)이다. 2020년 신규 국책사업은 △제2경춘국도 조기개설(8,613억) △춘천~철원간 중앙고속도로 조기 연장(2조 7,715억) △춘천~홍천간 국도5호선 확장(2,907억) △용산IC~서상IC간 교량건설(600억)이다.

생활SOC사업은 △바람길 숲 조성(75억) △조운동 도시문화재생 뉴딜사업(150억) △교동 도시문화재생 뉴딜사업(100억) △생활밀착형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46억) △노숙인시설 증축(60억) △중노년 인생다모작 지원센터 건립(30억) △후평지역 도심 비점오염저감(80억) △춘천시지능형교통체계 구축(18억)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22억) △춘천시 용산정수장 현대화(297억) △소양강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349억) △공지천처리분구 외 3개소 하수관로 정비(67억)다.

지역현안사업은 △SW융합클러스터2.0(94억) △체외진단혁신성장거점구축(100억) △안전 농식품체험 테마파크, 먹거리마을 조성(20억) △프리컷 목재산업 클러스터 조성(25억)이다. 또한 계속사업으로 △춘천~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 건설(2조 992억) △(구)캠프페이지 일원 그린빗물인프라 조성(65억) △춘천ICT벤처센터건립(160억) △IOT기반 스마트토이 클러스터조성(80억) △남춘천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70억) △후평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100억)이 논의됐다.

시 관계자는 “강원도, 지역 국회의원과의 공조를 통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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