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경포동 주민센터는 지난 11일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경포동 직원들과 산불감시원 및 전문진화대가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최상섭 동장은 “가을철에 비해 훨씬 건조하고 기간도 길어 산불발생 위험이 더 높기 때문에 근무를 철저하게 할 것”을 당부드렸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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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영동대학교는 2019년 2월 12일(화) 11시 본 대학 대강당에서 강릉영동대학교 이진충 총장직무대행, 학교법인 정수학원 이사장 현인숙, 해군 제1함대사령부 참모장 대령 이강혁, 건축사협회 회장 최원석, 강릉시 어린이집연합회장 박지현, 농협중앙회 강릉시지부 지부장 김용욱 및 졸업생, 재학생 학부모 등 이 참석하는 2018학년도 제54회 학위 수여식이 거행되었다.

이 날 학위 수여식은 간호학과를 비롯한 22개 학과에서 전문학사 716명, 학사학위 235명 총95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자 수장자로는 총장상에 조운영(사회복지과, 전체수석졸업), 우등상에 이교림(간호학과), 특별공로상에 김범준(경영정보과) 및 그밖에 각종 기관장상을 시상했다.

이진충 총장직무대행은 “새롭게 출발하는 졸업생들의 앞날에 행운과 축복이 가득하길 기원하고, 긍정적인 사고가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낸다고 확신하며, 긍정적인 사고와 열정을 가지고 성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릉영동대학은 56년 전통을 자랑하는 직업교육 전문대학으로서 졸업생이 32,720이며, 사회가 필요로 하는 따듯한 이성을 함께 지닌 창의적, 현장 맞춤형 우수인재양성에 정진해 나갈 것을 이 날 졸업식에서도 힘찬 도약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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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48명을 선발하여 2월 11일(월) 지방청 강당에서 직무교육과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환원을 위한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와 안전보건공단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재선충병 생태, 고사목 예찰, 시료채취, 일반병해충 종류와 예찰, 산림병해충 방제약제 사용,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주요 임무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고사목 예찰, 소나무류 취급업체와 화목농가 계도, 참나무시들음병·솔잎혹파리 등 주요 산림병해충 예찰, 생활권 주변 동시발생 병해충 방제 등을 수행한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예찰방제단 운영에 앞서 직무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방제 능력을 높일 수 있었으며, 앞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참나무시들음병 등 산림병해충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라면서, “소나무류 고사목이나 감염의심목이 발견되면 가까운 산림부서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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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언 망동의 아이콘’ 자유한국당 김진태의원이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 훼손하는 망동을 저질러 온 국민과 춘천시민의 가슴에 또다시 불을 질렀다.

지난 8일 김진태의원이 공동주최한 5.18 관련 국회공청회에서 공동주최자인 자유한국당 이종명의원은 “5.18은 북한군이 개입한 광주 폭동, 전두환은 영웅”이라고, 김순례의원은 5.18 유공자를 “괴물집단”이라고 망언을 일삼았다.

또 김진태의원은 이날 축하영상 메시지에서 “5.18 문제만큼은 우파가 물러나선 안된다.”는 역사를 왜곡 폄훼하는 망언과 망동을 저질렀다.

5.18 민주화운동은 주지하다시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역사적 운동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세계사적 유산이다.

또한 전두환 군부독재정권에 의해 사망자 166명, 행방불명자 54명, 상이후유증사망자 376명, 부상자 3,139명 등에 달하는 인명피해가 발생한 비극적인 역사적 사건이다.

그럼에도 김진태의원을 비롯한 이들은 신성한 국회에서 표현과 해석의 자유라는 미명하에 이 같은 망언들을 아무 거리낌 없이 내뱉었다.

이들은 자신들의 선배이자 군부독재정권이 저지른 5.18 학살에 대해 끝없이 사죄하고 용서를 빌고 또 빌어도 모자랄망정 끝없는 거짓과 날조 왜곡 음해로 희생자와 유가족은 물론 온 국민에게 씻을 수 없는 모욕감을 주었다.

심지어 김진태의원은 5.18망언 사태 여파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난 참석도 안했는데 왜 이렇게 난리냐, 다른 당들이 나를 띄워 주는 것”이라고 국민을 우롱, 기만하는 망발로 발뺌하기 급급했다.

이 망언과 망동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역사왜곡을 넘어 역사를 부정하고 날조한 반역사적 반민주적 행동이다. 또한 반헌법적이고 반인권적인 모독행위이다.

첫째, 대법원은 1997년에 5·18 광주민주화운동으로 명명하고 "피고인(신군부)의 국헌문란행위에 항의하는 광주시민들은 주권자인 국민이 헌법수호를 위하여 결집을 이룬 것"이라고 규정했다. 그리고 대법원은 전두환·정호용·이희성·황영시·주영복 등을 5·18 민주화운동의 진압 책임자로 판시했다.

둘째, ‘5·18 북한군 개입설’은 박근혜 정부에서 이미 국방부와 정홍원 국무총리 등이 수차례 “사실이 아니다”고 공식적으로, 공문서로 밝힌 내용이다.

황교안 당시 법무부장관도 5·18왜곡 세력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약속하기도 했다. 재판부에서도 이미 허위사실로 인정해 지만원씨에게 손해배상을 판결한 바 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자신들이 탄생시킨 박근혜정부가 공식적으로 국회에서 “5·18북한군 개입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힌 지 6년 만에 이를 뒤집는 황당한 공청회를 국회에서 열고 막말을 쏟아낸 것이다.

김진태의원에게 묻는다.

5.18 민주화 운동의 법적 역사적 정의를 부정 왜곡 폄훼한다면 지난 촛불 혁명과 탄핵 역시 부정하는 것인가.

또 6.10항쟁과 4.19의거, 나아가 3.1 운동 역시 의심하고 부정하는 것인가.

김진태의원은 정치적 작은 이득을 위해 반민족 반통일 반헌법 반인권적 행위도 서슴치않는 파렴치한 한낱 정상배에 불과할 뿐인가.

국민들은 “춘천 망신의 끝판왕” “춘천 명물은 닭갈비가 아니라 김진태”라고 비아냥대고 있다.

춘천시민들은 김진태의원의 세월호 망언과 탄핵 당시 태극기 부대 망동 등에 이은 이 같은 망언 망동을 더이상 좌시할 수 없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고, 거짓으로 역사의 진실을 바꿀 수 없다. 해괴망측한 입장문으로 희생자 모독과 역사날조, 반인권적 패륜행위가 감춰질 수 없다. 이번에야 말로 춘천시민을 무시하고 우롱하는 김진태의원을 반드시 퇴출시킬 것이다.

김진태의원은 춘천시민을 더 이상 부끄럽게 하지 말라!

김진태의원은 이제 춘천을 떠나라!

우리는 요구한다.

하나, 자유한국당은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을 출당조치하라!

하나, 대한민국 국회는 이들을 제명하라!

하나, 김진태의원은 춘천시민과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자진사퇴하라!

2019년 2월12일

더불어민주당 춘천시지역위원회 (위원장 : 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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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회장 이용성)은 강원도 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12일(화) 오전 11시 30분 강릉원주대 대학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LINC+사업단 가족회사와 강원도 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M&A희망기업을 발굴하고, 한국벤처캐피탈협회의 M&A자문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각종 M&A지원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국내 벤처캐피탈 산업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M&A활성화지원사업을 위탁운영하고 있다. 강릉원주대학교는 LINC+사업단 가족회사와 강원도 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있는 성장 발전을 위해 각종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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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는 12일 부론면 손곡저수지 외 3개소에서 해빙기 안전사고 위험지역을 현지 확인 했으며, 2월 11일부터 3월 31일까지 48일간 해빙기 안전사고 주의 기간으로 이 기간 동안에는 빙판 위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강원도에서 5년간 통계자료를 보면 강이나 저수에서 얼음이 깨진 사고로 119구조·구급대원이 출동한 현황을 보면 총 11건에 14명(사망4)로 나타나 있다. 이와 관련하여 빙상 안전사고 예방 및 행동 요령은 다음과 같다. ▲해빙기 얼음위에서 활동 금지 ▲사고 발생 시 지체 없이 119신고 및 장대, 로프, 구명환 등을 이용한 구조 ▲위험 경고판이 있는 곳에서는 접근 금지 등이다.

이병은 원주소방서장은 “육안으로는 얼음이 튼튼해 보인다고 하더라도 보이는 것과는 얼음 두께가 다를 수 있다.”며 “해빙기에는 얼음위에서의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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