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산전 산모와 태아 건강 관리를 통하여 건강한 출산을 돕고 산후 산모와 신생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육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고취하고자 산전·산후 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전·산후 관리 서비스는 오케타니 모유 육아상담실과 연계하여 운영되며 산전 서비스로 올바른 수유지도, 예비부모 교육, 산모 마사지를 제공한다. 또한, 산후 관리 서비스로는 출산 6개월 내 출산부를 대상으로 산욕기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산모 마사지와 건강한 육아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출산용품을 지원한다.

정순기 가족과장은 “산전·산후관리 서비스가 임신과 출산에 체계적인 관리에 도움이 되어, 저출산 시대에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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