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제10대 첫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병석 도의원(원주, 더불어민주당)이 선임됐다.

강원도의회는 지난 6일 본회의 직후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의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예결특위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예정되어 있는 2018년도 제1회 강원도추가경정예산안 종합심사를 시작으로 2019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강원도지사 및 강원도교육감으로부터 제출되는 예산안과 결산을 심사하게 된다.

김 위원장은 “예결특위를 통해 예산심사와 재정운영에 관한 비판과 대안을 집행부에 제시하여, 소중한 도민의 세금이 서민경제 회복과 강원도 발전을 위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예결특위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추경은 일자리, 평화지역, 남북교류 등에 초점을 두고 편성되는 예산인 만큼 추경에 제출된 사업의 시급성, 효율성, 적정성을 중점 점검하여 도민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 확충은 물론 평화지역 개발, 남북교류 추진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편성된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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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서장 이수남)는 6일 2층 대회의실에서 내근 및 외근직원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무수행능력의 향상을 위한 3분기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외부강연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소방활동 안전사고 사례 발표가 있었고, 이어서 강릉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의 윤은소 소장이 양성평등교육 및 성희롱 예방교육을 주제로 ▲남성과 여성의 이해 ▲성역할 태도 테스트 ▲성희롱 사례교육 ▲ 성폭력 피해사례 및 예방교육 등을 강연했다.

윤은소 소장은 “동해소방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늘 봉사하는 조직이므로, 오늘 교육을 통해 성 평등 문제에 있어서도 젠더 감수성이 뛰어나고 양성이 평등한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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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월 4일 강릉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컵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교육청 공모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친구데이’인 7월 9일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또래 간 소통 증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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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남궁호선, 민간위원장 이복여)는 지난 5일 홍천읍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 시작에 앞서 행복나눔가게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와 업무협약(연봉불가마사우나 대표 배달식, 삼성오에이 대표 최상원)을 맺었고, 본 회의에서는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신규 민관협력 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행복나눔가게는 지역의 상점, 학원, 병원 등에서 판매하는 물품이나 제공하는 서비스를 어려운 이웃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나눔 사업으로,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 총 10개의 행복나눔가게 발굴을 목표로 설정했다.

민관협력사업으로는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마음을 이겨라』정신건강프로젝트, 콧바람 쐬며 즐기는『문화산책』, 함께하는『도예 만들기』등을 응모하여 추진하자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이복여 민간위원장은 “행복나눔가게에 동참해 준 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궁호선 공공위원장은 “공공복지 한계 극복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적연계가 이루어지지 않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속적인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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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범죄 예방과 각종 안전사고 대응을 위하여 관내 CCTV 677대를 관리하고 경찰관과 관제요원 16명이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동해시 안전정보센터의 ‘18년 상반기 운영성과’를 공개했다.

시에 따르면 범죄취약 지역 19개소에 39대의 CCTV와 안심비상벨을 설치하여 촘촘한 시민 안전망을 구축했으며, 각종 범죄와 청소년 폭력, 교통사고 안전 대응 등 77건의 사건·사고를 경찰서 및 소방관서에 연락하여 사전예방 조치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찰에 범죄수사용으로 영상정보자료 284건을 제공해 범죄자 검거율을 높였다.

특히 지난 3월 주거침입 범죄가 발생하여 경찰로부터 용의자 추적 요청이 접수되어, 인상착의 및 이동경로를 CCTV로 실시간 확보 1시간도 채 안되어 경찰이 범인을 검거한 건과, 청소년 폭력으로 학생 12명이 상호 폭행과 구타를 일삼는 장면을 목격하고 신고 조치한 건은 대표적인 수범 사례로 꼽힌다.

최용봉 동해시 안전과장은 “특히, 청소년들의 음주·흡연에 따른 인근소란 및 상호간 폭력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는 등 청소년 비행(상반기 168건) 건수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청소년 비행이 잦은 장소에 대한 동해시 안전정보센터와 동해 경찰서의 정보 공유를 강화하여 효과적인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한 동해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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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지난 5일 원주시 고문변호사를 위촉했다.

원주시 고문변호사로 이창복 변호사, 김주택 변호사, 최문수 변호사로 3명이 모두 연임 위촉됐다. 고문변호사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생활법률상담관을 겸하게 되고, 임기는 2년으로 연임할 수 있다.

고문변호사는 원주시에 대한 각종 법률사항의 자문, 소송수행의 대리 및 법령해석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무료생활법률상담관으로서 주민생활과 관련된 행정·민사·형사·가사사건 상담 및 각종 법률사항, 법령해석 등 시민대상 무료 상담을 하며 2년간 원주시와 시민을 위해 일하게 된다.

원주시는 지난 2년간 고문변호사 및 무료생활법률상담관 제도를 통해 법률자문 980건, 무료생활법률상담 461건을 수행해 원주시의 행정능력 제고는 물론 주민의 권리신장과 인권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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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영서대학교는 2018년 7월 6일 김진열 총장 및 주요보직자, 소방안전과 학과교수와 강원지역 소방공무원 최종합격자 10명(경기지역 1명 제외)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격려회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11명이라는 한해 역대 최대 배출과 잠정적 집계에 따른 강원지역 최다배출이라는 쾌거를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다.

김진열 총장은 “목표를 이룬 것에 만족하지 말고 더 자신을 개발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사회인이 되도록 당부하며, 앞으로 소방안전과를 필두로 하여 공무원 시험 및 공공기관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대학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병주 외 10명의 최종합격자는 7월 중 소방공무원 후보생으로 강원소방학교 및 경기소방학교에 입교하여 3개월간의 교육・훈련을 이수한 후 근무지로 배치될 예정이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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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는 6일 오후 2시 참석한 가운데 제 8대 시의회 개원식을 가졌다.

개원식에 앞서 오전 10시 제278회 임시회를 열고 전체 8명의 의원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1차 투표에서 8표의 만장일치로 최석찬 의원이 제8대 동해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으며, 뒤 이은 부의장 선출에서 1차 투표에서 8표를 득표한 임응택 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최석찬 신임의장은 이날 개원사를 통해 “제8대 전반기 동해시의회 의장으로서 급변하는 시대적 환경변화와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의회상 정립에 앞장서겠다며, 신뢰받는 의회, 소통․화합하는 의회, 실천하는 의회 상 정립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의정방향을 밝혔다. 또한, “8대 의회가 지향하는 능동적 의정활동이 성과를 거두기 위해선 의원들 모두가 먼저 마음을 열고 합심하여 오로지 동해시의 앞날을 위해 힘을 합쳐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보다 성수한 의회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하며 시 또한 격의 없는 대화와 협치로 공감과 협력을 다짐하며 지방정부가 재정과 조직, 그리고 정책을 스스로 평칠 수 있게 자치행정권과 자치입법권, 자치재정권 강화는 지역 균형 발전으로 지방소멸을 막기위해 더욱 강화되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집행부의 의견만을 고집하지않겠으며 말 잘하는 리더 보다는 잘 들어주는 리더로서 시민과 함께 생각하며 원하는 방향으로 동해시정 운영과 민선7기 집행부와 제 8대 시의회가 상호간 긴밀한 협력으로 동해시 발전의 초석을 다져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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