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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

음주 후 새벽 바다에 뛰어든 취객 속초해수욕장에서 음주 후 바다에 든 취객이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오늘(1일) 새벽 0시 14분경 속초시 조양동 속초해수욕장에서 음주 후 1명이 수영하러 들어갔다가 파도에 휩쓸린 것을 동료 2명이 구조하러 들어갔다 같이 파도에 휩쓸렸다. 신고를 접수한 속초소방서 119구조대에 의해 2명이 구조됐으며 속초해양경찰에의해 1명이 추가로 구조됐다. 구조된 2명은 부상이 없었으며, 1명은 저체온증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춘천시청사 준공 시민축전, 민선7기 출범 문화소풍 취소 춘천시청사 준공 기념 시민축전과 민선7기 춘천시정부 출범 행사인 ‘문화 소풍’이 전면 취소됐다. 이재수 시장은 7월 1일 오전 10시 시 재난상황실에서 ‘태풍 제7호 쁘라삐룬 북상에 따른 상황판단 회의’주재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 시장은 각 국장과 재난관련 부서장으로부터 재난사전 대비 안전점검 상황을 보고 받고 취약 지역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민선7기 시민정부는 시민 안전을 가장 중요한 소임으로 삼고 있다며 호우, 태풍 피해가 없도록 개발현장, 시설하우스, 도심 간판 관리 등 분야별 현장 점검을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또 실제 상황에 맞게 대응 매뉴얼을 보완토록 했다. 이 시장은 상황 점검 후 1일 오후 7시 예정된 시청사 준공기념 시민 축전과 2일 오후 7시 민선7기 춘천시정부 출범.. 더보기
강원소방, 제7호 태풍 북상 및 호우특보 발효에 따른 강원소방본부 긴급 상황판단회의 개최 제7호 태풍 쁘라삐룬 북상으로 인한 영향으로 강원도 일부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강원소방본부에서는 7월 1일 오후 2시 소방본부 종합상황실에서 이흥교 소방본부장 주관으로 방호구조과장, 종합상황실장, 소방행정과장, 예방안전과장, 관련부서 담당자가 참석하는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점검, 수방장비 사전점검, 침수예상지역 예방순찰 강화 등 119긴급구조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각 소방관서에 지시하였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지역위원장 공모 결과 발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위원장: 이춘석 사무총장, 이하 조강특위)는 당규 제14호(조직강화특별위원회규정) 제8조에 따라 전국 253개 지역위원장 후보자를 지난 6.27일(수) 공모를 실시했다. 이번 더불어민주당 조강특위, 지역위원장 후보자 심사 심사는 서류·지역실사·면접 심사 실시와 지역실사= 복수신청 지역 실시(단, 단수 지역도 정밀 검증 등 조강특위의 필요에 따라 실시함), 면접심사= 서류·지역실사를 토대로 선별적 면접 심사 지역 선정, 평가항목= 정체성, 기여도, 당무수행, 도덕성, 경쟁력, 면접, 후보자 선정 방법= 조강특위 만장일치(합의)를 원칙으로 하되, 불가시 비밀투표(또는 채점) 단수·경선후보를 결정했다. 지역위원장 경선 방법으로 권리당원 전원 경선 원칙으로 진행됐다. 강원도.. 더보기
영주 부석사, 한국의 13번째 세계유산 등재 영주 부석사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역사유적으로서 특별한 가치를 인정받았다. 6월 30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리고 있는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이하 산사)’에 대해 유네스코 세계 유산 목록에 등재가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등재가 확정된 지역은 영주 부석사를 비롯해 양산 통도사, 안동 봉정사, 보은 법주사, 공주 마곡사, 순천 선암사, 해남 대흥사 7곳이다. 이로써 우리나라가 보유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은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합쳐 모두 13건으로 늘었다. 부석사는 7세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신앙과 수행활동으로 한국 불교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목조건물인 무량수전을 비롯해 국보 5점, 보물 6점, 도 유형문화재 2점 등 많은 자료를 지니고 있.. 더보기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강원도는 태풍 쁘라삐룬 사전대비 및 7개 시군 4개 권역 산지(태백시 포함)에 호우주의보가 발령에 따라 7.1일 14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에 재난안전실 및 道 시설응급복구 협업부서 등이 24시간 근무하며, 재난에 따른 피해 상황파악 및 시설물 응급조치를 추진한다 강원도에서는 현재 강원산지(태백포함), 횡성, 정선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등에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이,고, 오늘 12시 기해 화천군, 춘천시, 양구군 평지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었으며,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내일(2일)까지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고, 모레(3일)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 (PRAPIROON)'의 영향으로 비가 올 예정이다. 강원도 박근영 재난안전실장은 “강원.. 더보기
류태호 태백시장, 태풍 북상 대비 위해 취임식 전격 취소 태백시는 오는 2일(월)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치러질 예정이었던 민선7기 제16대 태백시장 취임식을 전격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른 피해 대비 및 신속한 대응과 취임식 보다는 서민생활 안정이 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류태호 태백시장은 1일 시청 집무실에서 태풍의 진로와 영향 등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류태호 시장은 당초 예정되었던 취임식 대신 내일(2일) 오전 9시 충혼탑과 산업전사위령탑 참배 후, 즉시 등청하여 대회의실에서 직원들과 간단히 상견례를 가진 뒤 본격 비상 대응체제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간부공무원들과 태풍 대책회의를 열고,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대비 상황 및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태풍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