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작은영화관 삼부연이 영화 상영일을 확대한다.

철원군에 따르면 철원 작은영화관 삼부연이 오는 7월23일부터 영화 상영 요일을 기존 수~일요일에서, 월~일요일로 확대 운영된다.

지난 5월 10일 개관한 철원 작은영화관 삼부연은 갈말읍 신철원리 철원문화원 3층 위치해 있다.

작은영화관 삼부연은 기존에는 월~화요일은 쉬고, 수~일요일만 상영했지만, 주민들과 군인 등 관람객들의 성원에 따라 월, 화요일에도 영화를 상영하기로 결정해 일주일 내내 영화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후5시 이후부터 영화가 상영되고,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하루종일 영화가 상영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제 평일 저녁에는 언제나 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 군민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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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관내 흥정계곡과 금당계곡 등 여름철 물놀이가 빈번한 관내 지역 19개소에 안전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안전관리요원 42명을 배치하는 등 물놀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평창군은 인명구조함 65개, 구명조끼 71개, 구명환과 로프 146개 등 지난해 보다 50여개 확충된 총 365개의 안전시설을 물놀이 지역에 설치하였으며, 위험표지판과 이동식 거치대 등 시설물 정비를 완료하였다.

또한 심폐소생술 등 인명구조 교육을 받은 안전관리요원들을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인 오는 8월 31일까지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 홍보와 인명구조 활동을 펼치게 하였으며, 이와 별도로 물놀이 인파가 많이 몰리는 주말과 휴일에는 평창군 직원들을 담당구역별로 지정해, 안전시설 점검과 안전요원 근무 확인, 위험 행동 방지 계도 등을 실시한다.

이러한 물놀이 안전관리 근무는 피서객의 사고 예방과 안전시설물 유실 방지를 위해 호우나 태풍 등 특보발령 시에도 지속할 예정이다.

해마다 여름철 평창군의 계곡을 찾아 물놀이를 즐기는 인파는 2만명에 달하며, 최근에는 다행히 인명사고가 없었지만, 2015년 3명이 잇따라 목숨을 잃는 사고가 있었기에 군은 안전사고 예방에 만반의 준비를 한다는 방침이다.

평창군 김찬수 안전건설과장은 “평창군 계곡의 수심은 평균 1m로 물놀이에 적합하나, 깊은 곳은 3~4m에 달하는 곳도 있어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피서객의 주의가 요구된다.”며, “물놀이 휴가철을 맞아 평창을 찾은 피서객들이 단 한명의 인명피해 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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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은 경쟁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을 채용하는 중증장애인생산업체의 제품을 우선 구매함으로써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을 돕는 정부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 발주한 산림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계약업체의 간접구매를 확대하기 위해 공문 발송, 담당자 교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상반기 동안 165백만원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추진했으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종 행정용 봉투, 사무용품 등 행정 처리에 필요한 물품뿐 아니라 산림 사업에 필요한 행사용 현수막과 조림 표주 등까지 중증장애인 생산시설에 의뢰하여 제작하였으며, 올해부터는 사회적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의 제품 구매 또한 추진하고 있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늘림으로써 사회적 약자들의 자립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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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창덕)는 지난 19일 양양국유림관리소 직원 일동, 숲사랑연합회 고성 지부, 향로봉·장신리 대대 등 총 30명에 달하는 인원이 백두대간 산림정화를 위해 진부령 일대에서 정화활동 실시하였으며 이어 향로봉 산림생태관리센터에서 시범 운영 중인 생태탐방프로그램 체험하였다고 밝혔다.

진부령 일대 및 향로봉 임도 주변 쓰레기 수거 및 백두대간 사랑운동 실시하였으며 입간판 등 시설물 점검 및 산림 내 불법행위 계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향로봉 산림생태관리센터에서는 이번 백두대간 사랑운동 및 산림정화활동 참석자를 대상으로 생태탐방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했다.

생태탐방프로그램은 ▲1step-향로봉 산림생태관리센터 소개, 향로봉 생태 관련 동영상 시청, 종자 표본 소개, ▲2step-향로봉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내 탐방 및 숲해설, ▲3step-자생수종 포트이식 시범·체험 및 자생식물 압화 제작 실습 등 복합적으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지속적인 수정 및 보완절차를 거쳐 프로그램 완성도 제고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우리 관리소에서는 교육·탐방·체험 3가지를 모두 담아낼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 중이며 향로봉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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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와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는 동해 구 상수시설(등록문화재 제142호)에서 7월 21일(토)부터 8월 4일(토)까지 총 5회에 걸쳐‘2018 생생문화재사업’의 일환인‘물로 즐기는 오감놀이터, 아리울’의 여름철 행사인‘생생블루오션’과‘아리울한마당’을 개최한다.

먼저‘생생블루오션’은 7월 21일(토)부터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한 동해 구 상수시설을 배경으로 ▲‘워터벌룬 서바이벌’ ▲‘워터건 서바이벌’등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물과 동심(童心)을 소재로 하는 체험오락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워터벌룬 서바이벌’은 팀별로 나뉜 참가자들이 물풍선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되며, ▲‘워터건 서바이벌’은 구 상수시설 내 구조물 및 건축물에 설치된 미션장소를 팀별 기지로 삼아 승부를 겨루는 물총싸움 놀이다. 3차례의‘생생블루오션’이후에는 8월 3일(금)과 4일(토) 이틀간 ‘아리울 한마당’을 진행한다.

‘아리울한마당’은 물을 소재로 하는 공연 및 체험이 가득한 축제 프로그램으로‘동해 구 상수시설’을 활용한 최대 규모의 물놀이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심규언 시장은“구 상수시설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 물을 테마로 하고 있는 만큼 무더운 여름철 참가자들이 더위를 식히고 여가를 즐기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2014년 첫 시행 이후 시민들로부터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기에 더욱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본 문화유산 활용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문의와 참여 신청은 주관 단체인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문화유산 활용부(02-2038-8938) 혹은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홈페이지(http://www.kocent.co.kr/) 및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sangsangwater)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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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부터 농지취득자격증명도 읍·면사무소나 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온라인 신청은 민원24(www.minwon.go.kr)에서 공인인증서로 본인 확인 후 농지취득자격증명을 검색, 농지 취득자와 농지 관련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1,000㎡ 이상의 농지를 취득하여 농업경영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농업경영계획서 첨부 신청, 주말체험영농 등 농업경영 목적이 아닌 경우는 첨부하지 않아도 된다. 온라인 신청 시 처리기간은 농업경영 목적인 경우에는 4일,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2일이 소요된다. 증명서 수령방법은 온라인은 본인이 출력, 발급수수료는 1,000원이다.

부정확한 내용 입력 시 민원이 취소될 수 있으며, 반려나 보완의 경우 농지소재지의 읍, 면, 동지역은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해야 한다.

농지취득자격증명 민원이 온라인으로 가능하지만 농지이용실태조사는 지금과 같이 진행됨으로 비농업인의 농지 취득, 불법 임대차 등 농지법을 위반하거나 유휴농지로 방치하면 불이익을 받게 된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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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2018년 하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294명을 대상으로 민선 7기 새로운 태백의 정책에 반영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대학생 상상실현 제안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디션의 주제는 ‘민선7기 시정 방침 실현을 위한 아이디어’로, 공모기간은 오늘(20일)부터 오는 8월 5일(일)까지 총 17일간 이다.

공모 분야는 경제 활성화와 도시재생, 관광, 교육‧복지 등 4개이며, 제안서는 태백시청 홈페이지 내 시민제안 또는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실무부서 검토‣국민생각함을 통한 온라인 국민투표‣상상실현 오디션 등 총 3차에 걸쳐 심사 후, 국민투표 결과 20%와 오디션 결과 80%를 반영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와 우수 각 1명, 장려상 2명에게는 시장 표창과 함께 각각 50만원, 30만원, 1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오늘(2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부업 활동에 들어가는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는 공모인 만큼, 젊음에서 얻을 수 있는 파격과 신선함, 창의성이 돋보이는 아이디어와 함께 일선 행정 부서 및 축제장, 경기장 등에서의 경험을 통해 얻게 된 실현 가능성 있는 아이디어를 많이 발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학생들에게 이번 공모전(오디션)에 1인 1건 이상 응모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는 한편, 제안이 실질적으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실무부서의 개선‧숙성을 통해 적극 채택한다는 계획이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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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서장 유중근)는 20일(금) 10시 소회의실에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횡성시장에서 화재 등 대형 재난 상황을 가상 설정하여, 대형인명피해 발생시 상황별 긴급구조 등 소방활동 대응 방향을 모색하고 보건소, 한전 등 유관기관과의 처리사항 등에 대해 가상 시나리오별 대응훈련을 전개했다. 마지막으로 대응 활동별로 도출되는 문제점 및 개인별 임무에 대한 종합 검토 순으로 훈련이 진행되었다.

횡성소방서에서는 매년 2회 실제 상황을 가정한 긴급구조종합훈련, 불시출동훈련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월 1회 이상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대형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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