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13억 원을 추가 투입해 하반기 980개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7월 24일부터 7월 27일까지 강릉시니어클럽(300명), (사)대한노인회강릉시지회(580명), 강남노인복지센터(50명), 유경노인복지센터(50명) 등 4개 수행기관을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접수한다.

사업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이며, 근무시간은 월 30시간 이상(1일 3시간, 10회 혹서기 및 혹한기 운영)이고 만근 시 월 27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공익활동의 신청자격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이며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생계급여, 의료급여),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는 신청할 수 없다.

참여 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강릉시니어클럽(652-9070), (사)대한노인회강릉시지회(641-6085),강남노인복지센터(643-5689),유경노인복지센터(662-0881)에 신청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시 인구 중 만 65세 이상이 19%를 차지하고 있어 고령사회를 맞아 어르신들이 일을 통한 사회관계 개선, 건강증진, 소득창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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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기사와관련없음사진이미지기사와관련없음동해시는 오는 7월 31일까지 개인서비스 요금 관리를 통한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2018년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 한다고 밝혔다.

신규 신청대상은 외식업, 이 ․ 미용업소, 커피숍, 빵집, 세탁업 등 관내 개인 서비스 업소이며, 전국단위 프렌차이즈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최근 3년 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 체납 업소 등은 제외된다. 신청 조건은 지역 평균가격 미만의 업소로, 최근 1년 간 가격 인하 또는 동결 여부 외에도 종사자 친절도, 영업장 청결, 옥외가격 표시 등 정부 시책을 잘 이행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서는 동해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내려 받아 작성 후 시청 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우편(동해시 천곡로 77 경제과) 및 이메일(zzambo@korea.kr 530-2161)로 제출하면 된다.

업소 관련 협회와 소비자단체 등은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업소를 추천할 수 있으며 시는 신청업소에 대해 현지 실사 및 적격여부 심사를 거친 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지정증 교부와 표찰 부착은 물론 시설개선, 물품 지원, 종량제 봉투, 세제류 등의 소모품과 옥외 가격표지판 제작, 공공요금 등 업소별 맞춤형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19개 업소에 대하여 실내정비, 전자제품 및 공공요금 지원 등 1,44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원한 바 있다.

박인수 동해시 경제과장은 “최근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고용부담 등으로 물가가 상승하고 있어 그 어느해 보다도 물가안정 대책이 요구되며, 착한가격업소야 말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고 밝혔으며 시는 “지속적으로 주위에 착한 가격업소가 발굴되도록 다각도로 홍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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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은 최근 폭염 속 어린이 통학차량 갇힘 안전사고 발생과 관련하여 어린이통학차량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어린이통학차량 운전자의 탑승자 하자확인 의무화 법령 내용 강조하며, “통학차량 운행 종료 후, 차안에 어린이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 토록 공문을 시행하였다. 또한, 어린이통학차량 안전운행 매뉴얼(운전자, 동승보호자)을 배포하여,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주문하였다. 아울러, ‘통학차량 위치알림서비스’를 실시하여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실시되며,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에서 운영하는 어린이통학버스에 단말장치를 설치하여 어린이 승하차 여부를 학부모·교사에게 실시간 문자로 전송하고, 어린이통학차량의 위치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은숙 교육안전과장은 “어린이통학버스와 관련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더욱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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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시설관리공단 무릉계곡팀는 자선 봉사단체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의 대표인 ‘수와 진’을 초청하여 무릉계곡과 망상 해수욕장에서 사랑과 낭만, 그리고 힐링을 주제로 버스킹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미 지난 7월 14일부터 주간에는 무릉계곡에서 ‘힐링과 사랑’을주제로 공연을 시작한 ‘수와 진’은 20일부터는 주간에는 무릉계곡, 야간에는 저녁 7시부터 밤10시까지 망상해수욕장 작은 무대에서 ‘사랑과 낭만’을 주제로 한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게 된다.

1987년 데뷔때부터 심장병 어린이 돕기 자선공연을 펼쳐 선행의 아이콘으로 알려져 있는 ‘수와 진’은 7080세대를 대표하는 가수중 하나이며 「새벽이슬」「파초」등 숱한 히트곡을 내놓으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그 인기와 대중으로부터 받는 사랑만큼 세상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불우이웃돕기 및 심장병 어린이 수술기금마련 자선공연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와 협의하여 여름철 버스킹을 준비하게 되었다는 장덕일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속적인 볼거리 및 추억거리를 마련함으로써 우리시를 관광객들이 다시 찾는 관광지로 만들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쌍둥이 형제 가수인 수와 진의 공연은 오는 8월 26일까지 이어지며, 안상수, 안상진 형제가 번갈아 가며 매일 주간과 야간에 매일 버스킹을 할 계획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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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는 20일 오전 10시 소방서 대회의실 및 광장에서 학생 및 교직원 40명을 대상으로 각종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소방안전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은 화재 발생 시 피난대피 요령 교육, 연기체험장 체험,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은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교육으로 안전을 익히는 것이 효과적이다”며 “다양한 체험교육으로 어린이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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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19일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전영호 강사(사회보장정보원 책임연구원)를 초청하여 복지 행정 핵심리더인『우리동네 복지읍면동장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형성하고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 공동체 의식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박재억 복지환경국장은 읍면동장은 최일선에서 지역 주민과 직접 대면하면서 복지 행정을 수행하고 있으며 복지 행정의 핵심리더로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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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는 7월 20일, 제279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행정과, 경제과, 기업유치과, 복지과, 가족과, 환경과, 민원과 등 7개 부서에 대하여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김기하 의원은 “자원봉사 마일리지가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여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정학 의원은 “동해시에서 군복무한 전역장병들에게 시차원의 감사장 등을 전달, 시 이미지 홍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남순 의원은 “기존 인구늘리기 지원 시책의 효율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인구증가를 위한 실질적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재석 의원은 “직무의 전문성을 고려한 조직인사 운영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창수 의원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추진 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임응택 의원은 “태양광발전설비에 대한 향후 유지보수비용까지 감안한 신중한 사업 검토가 필요하다며 재정수입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주현 의원은 “사회적경제가 정착되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체계 구축과 활성화에 적극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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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 20일 10시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시청 생활자원과, 폐기물 기업관계자, 소방서 직원들과 함께 민·관 감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형화재 예방대책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 유사화재 발생을 방지 △ 초기 화재 진압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 훈련 △ 자체 소방안전관리 △ 초기대응체계 강화 △ 화재 취약요인 개선 등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하여 “민과 관이 서로 유기적으로 협조하고 이후 대형화재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에 더 원활해 질 것”이라고 말하였으며,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초기에 완벽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서로 간에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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