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방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군장병, 면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은 16일 오전 고방산 회전교차로 일원에서 제초작업 과 쓰레기 수거 등 ‘민·군·관이 함께하는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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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프로그램교실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7일(화) 오전 10시 정라동 이사부체육공원에서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열린다.

생활체육대회를 통하여 그라운드골프 동호인의 건강과 체력향상기여로 건전한 정신으로 삶을 영위하고 스포츠를 통해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하였다.

삼척시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하고 삼척시체육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관내 9개 팀 150여 명이 참여하여 스트로크 플레이방식으로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경기장에서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동호인들의 실력향상 및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고 서로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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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 김정희 서장은 16일 대관령119안전센터를 시작으로 18일까지 관내 119안전센터 및 구조대 등을 방문해 현장 활동부서의 근무여건 확인과 직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초도순시에 나선다.

이번 초도순시는 지난 1일에 취임한 김정희 서장이 현장부서를 방문하여 현안업무를 청취하고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져 애로사항이나 직장내 개선할 점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 교환 등을 하게 된다.

김정희 서장은 “직원 간의 화합과 소통으로 직장 분위기를 최우선으로 함과 더불어 현장활동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라며, 지역 내에서 발생할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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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는 지난 14일 오전 삼척해변 일원에서 한국119소년단 삼척여중 및 삼일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및 쓰레기 수거 등 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삼척해변을 찾는 다수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주택화재의 위험성과 기초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삼척해변의 깨끗한 사용과 보존을 위해 삼척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노력하는 분위기를 이어가고자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척소방서 관계자는“한국119소년단의 이날 활동을 통해 다수의 관광객들과 해변 상인들에게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약 100kg 이상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바다환경 보호에도 크게 기여 하였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지역에서는 삼척여자중학교, 삼일중학교 외에 삼척초 및 진주초등학교 등 4개 학교, 98명의 한국119소년단원들이 청소년들의 안전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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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는 내달 19일까지 망상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망상 119구급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동해시와 협조해 망상해수욕장 관리동에 구급대 사무실을 설치하고 구급차 1대를 배치해 해수욕장 운영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지난해 동해소방서는 망상해변119구급대 및 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해 응급환자 8명을 병원에 이송했으며, 현장 응급처치 등 총 102명에게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안성현 구급대원은 “망상 119구급대는 수난사고 발생 시 모든 응급상황에 대처가 가능하다”며 “올 여름에도 안심하고 망상해수욕장을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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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삼화동 주민센터는 삼화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 등 20명과 함께 지난 7월 12일 삼화동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대해 ‘삼화동 이웃사랑!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수년간 청소가 이루어지지 않아 벽체가 거미줄과 곰팡이로 가득했으며 물건 적재, 악취 등 열악한 위생 상태로 인해 건강 저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쓰레기와 오래된 물건 반출, 정리 정돈, 도배・장판 교체와 함께 주거 공간에 대한 소독과 방역도 이뤄졌다. 아울러 냉장고도 설치해 주고 수개월 체납된 공과금(전기요금 및 상수도)을 지원했다.

대상자 문 모씨는 “넉넉지 않은 형편으로 인해 공과금도 체납하였고 몸이 아파 집안 청소도 하지 못하였는데, 이번에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고맙고 깨끗해진 집을 보니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봉사 활동에는 쌍용양회 동해공장, 동해시 상하수도사업소, 삼화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삼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재원 위원장은 “우리 마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무한한 자긍심을 느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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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박물관이 속초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피서철 주말(금,토)에 야간개장을 한다.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까지 속초시립박물관과 발해역사관 전시실을 무료로 개방하고, 관람객들을 위해 우리가락과 클래식 선율로 어우러진 ‘고향의 밤 콘서트’도 개최한다. ‘고향의 밤 콘서트’에서는 속초시립풍물단의 사자춤, 애원성춤, 꼽추춤으로 구성된 속초사자놀음과 대북, 리듬&파이터, 상모판굿, 사물놀이로 어우러진 창작공연이 선보이게 된다. 또한, 말그대로 믿고 보는 런갯마당의 퓨전국악공연과 설악프라임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여름밤을 음악의 향연으로 물들이게 된다.

즐거운 공연과 함께 설악산의 맑고 시원한 밤공기를 마시며 옥수수와 감자, 고구마도 나눠먹을 수 있도록 준비해 눈과 귀뿐만 아니라 입까지 즐거운 여름밤을 보낼 수 있다.

속초시립박물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박물관 관람은 물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보며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를 하였다.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박물관에서 여름밤의 추억과 낭만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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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노암동 신화아파트 부녀회(회장 : 김진태)는 초복을 맞이해 관내식당에서 16일(월) 어르신 100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했다.

이번 초복맞이 경로잔치는 경로효친 사상의 고취와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해 부녀회원들이 직접 폐지 수거 및 재활용품 수집 등을 통하여 경로잔치 자금을 마련하였으며 삼계탕, 떡, 과일을 무료로 대접하고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보낸다.

김진태 신화아파트 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이 직접 폐지 수거 등 봉사를 통하여 경로사상의 참의미를 공유하고 앞으로도 경로복지사업과 지역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여 지역사회 경로복지증진에 이바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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