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는 29일 오전 9시 대회의실에서 7월 2일자 인사발령에 따른 전출자 신고식을 가졌다.

이번 인사발령으로 다른 관서로 이동하게 된 소방공무원은 총 22명으로 각각 소방본부 특수구조단, 강릉, 태백, 정선, 평창소방서 등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수남 서장은 전출신고식 후 환담자리에서 “동해소방서에서 열심히 일했던 경험을 되살려, 전입 소방서에 가서 업무를 빨리 적응하여 국민들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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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경찰서 하장파출소 경장 장예성



연일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많은 이들이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바다, 계곡 등 휴양지를 찾아 떠나고 있다. 그러나 이 기간에 해변 또는 탈의실 등에서 여성의 신체 부위를 촬영하는 몰래카메라, 물놀이 중 혼잡한 틈을 타서 여성의 신체를 접촉하는 성추행, 술에 취한 남성의 성폭행 등의 성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즐거워야 할 휴가가 악몽으로 기억되는 경우를 우리 주변에서 종종 볼 수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피서지에서 발생한 성범죄 건수는 2012년 2만2,933건, 2013년 2만8,786건, 2014년 2만9,517건, 2015년 3만6,51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이며, 최근 몰래카메라(불법촬영) 등의 성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국민의 불안감이 높은 상황이다.

이러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피서지에서의 성범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우리 경찰에서는 매년 휴가철 성범죄 전담팀 및 여름 경찰서를 운영하여 피서지 성범죄를 집중 단속하고 있으며 성범죄 발생 시, 가해자에게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엄정하게 대응하고 있다. 또한 성범죄 신고 보상제도 운영 및 특수 장비를 동원하여 피서지 내 탈의실과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몰카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등 국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경찰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경찰의 노력과 더불어 피서지에서 성범죄를 막기 위해서 개인의 노력도 중요하다. 지나친 음주는 판단력을 흐리므로 자제해야 하고, 낯선 사람과의 대화나 차량 동승에 신중을 기해야 하며 공중화장실이나 탈의실 이용 시, 소형 몰래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지 세밀하게 확인해야 한다. 또한 카메라나 스마트 폰을 소지한 사람이 주변을 서성일 때는 경계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즉시 112에 신고하여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해마다 피서지에서의 성범죄는 첨단화하고 은밀한 방법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피서지에서의 성범죄 예방을 위해서 경찰과 국민 모두 피서지 성범죄의 감시자가 되어야 한다. 경찰은 철저한 단속 및 예방 활동을 하고 국민은 “내가 설마 당하겠어?” 라는 안이한 생각을 버리고 항상 자신의 몸은 자신이 지킨다고 생각하며 피서지 성범죄 예방수칙을 잘 숙지한다면, 피서지에서의 성범죄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고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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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휴양객이 급증하는 7~8월 여름휴가 기간동안 산림내에서의 불법행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유림관리소 특별사법경찰관, 지자체 산림공무원, 산림보호지원단 등 가용인력을 투입해 단속반을 편성할 계획이고, 중점 단속대상은 산림 내 불법 야영‧취사행위, 쓰레기‧오물 투기, 산림훼손 등이며, ‘선계도 후단속’ 원칙에 따라 불법행위에 대한 계도를 먼저 실시하고 이후 불법행위 발생 시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벌을 병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임산물의 굴취·채취, 입목죽 불법 벌채 등의 근절을 위하여 지속적인 단속을 계획하고 있으며, 적발시「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73조에 따라 최고 10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수원국유림관리소는 “국민이 건전한 산행을 통하여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자연을 아끼는 건전한 산림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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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4기부터 6기까지 땀과 열정을 쏟아 쉼 없이 달려온 박선규 영월군수는 29일 퇴임식에 함께 참석한 김은경 여사와 함께 장학금 300만원을 (재)영월장학회에 기탁하면서 마지막까지도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영월 발전에 힘쓰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선규 영월군수는 지난 12년 임기동안 영월군 인재육성을 위해 약 3,000만원을 (재)영월장학회에 기탁하였으며, 임기가 끝난 이후에도 군민으로서의 정기적 기탁은 지속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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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평창읍번영회(회장 조진호) 주관으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인 초청 환영회가 29일 오후 5시 평창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평창! 희망의 4년을 이야기합시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환영회는 선거로 인한 지역 갈등을 봉합하고, 군민 화합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되었으며, 평창군의 지역 균형 발전과 현안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영회에는 한왕기 평창군수 당선인을 비롯해 윤석훈 강원도의회 의원, 이주웅, 박찬원, 지광천 군의회의원 당선인들이 참여하며, (사)평창읍번영회 회원, 평창읍 내 각종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약 1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환영회에서는 당선인들의 지방선거 당선을 축하함과 동시에, 선거기간 주민들에게 약속했던 주요 공약에 관한 추진 계획에 대해 들어보고, 참석자들이 궁금한 사항을 당선인들에게 자유롭게 질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조진호 (사)평창읍번영회장은 “선거가 끝난 후 지역 갈등해소는 물론, 당선인과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하여 환영회를 마련했으며, 당선인들이 주민의 행복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많이 힘써줄 것으로 믿는다.”라고 전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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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 세계 유일의 야생식물 종자 저장시설(Seed Vault)을 운영 중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29일 식물종자의 휴면기작에 따른 보전 및 활용전략 설정」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산림식물 종자의 휴면(Dormancy)에 관한 최신 연구동향을 공유함으로써 연구자간 전문성을 증진하고, 변화하는 종자 보전 및 활용연구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고려대학교 야생자원식물 종자은행을 설립한 강병화 명예교수의 「농·임업시장의 반도체 야생식물 종자산업」이라는 기조연설로 문을 열었다. 이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부 활력검정이용팀 나채선 박사, 국립수목원 유용식물증식센터 이승연 박사, 배재대학교 원예산림학과 이용하 교수의 종자의 대표적 휴면유형의 원리 및 활용방법 설명으로 진행되었다.

앞으로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종자 전문가 소통의 장을 늘리고, 종자 연구 고도화에 매진하여 야생식물 종자연구 경쟁력을 조속히 제고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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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자원봉사릴레이가 6.15~6.29까지 14일간 40개 단체 1,000여명이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6.15일 출발식을 시작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 연합릴레이 봉사, 단체별 봉사까지 동해시자원봉사자들은 아름다운 봉사의 여정을 몸소 실천하였으며 자원봉사 솔선수범 권장으로 자원봉사의 도약 및 범시민 생활화 도모 하고 사회지도층의 참여와 나눔의 문화 정착을 위한 참여기회 제공하였으며 각 단체마다 특징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행사를 더욱 뜻 깊게 했다.

김창래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14일 동안 참여해 준 봉사자분들의 열정이 우리 동해시의 새로운 사회공동체를 구성하는 사회 간접자본이 되었고, 몸소 체험하고 실천에 옮기는 경험을 통하여 스스로의 가치개발 효과 또한 매우 높아졌으며 지금도 봉사의 현장에서도 23,000여명의 봉사자가 다양한 분야 다양한 방법으로 어둡고 그늘진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고 있음에 행복한 동해시 만들기의 초석은 동해시자원봉사자임을 강조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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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박노욱 봉화군수의 이임식이 6월 29일(금)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행복을 여는 산림휴양도시 봉화’라는 역동적인 슬로건 아래, 군민이 행복한 봉화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온 박노욱 군수의 이임식에는 군청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군정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힘써온 박노욱 군수의 영예로운 이임을 축하했다.

박노욱 군수는 2010년 6월 제5회 전국지방동시선거를 통해 민선 5기 봉화군수로 군민의 선택을 받았으며, 2014년 6월에 봉화군수 무투표당선이라는 군민의 전폭적인 지지속에 8년 동안 봉화군정을 이끌어 왔다.

박노욱 군수는 열악한 재정에도 불구하고 예산 4천억 시대를 열고 채무 제로화를 실현했으며, 국책사업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개원, 국립청소년산림센터 건립, 경상북도 최초 목재문화체험장 건립,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과 누정휴문화누리사업, 봉화자연휴양림 조성, 전국 최초 공립산림복지지구 지정을 비롯한 산림휴양도시의 기반을 확충했으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조성 100억 달성, 전국 최초 봉화군 농어업재해 농가경영안정 지원조례 제정, 농업인 월급제 시행과 같은 다양한 농정시책을 추진하여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분천산타마을과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협곡열차 운행, 봉화은어축제 문화관광 4년 연속 우수축제 선정, 노인복지관 및 보건소 신축 등 지역활성화와 군민복리 증진에 기여하였다.

이와 같은 노력에 힘입어 8년의 재임기간 동안 봉화군은 총 352회의 대내외 수상과 공모사업 선정으로 2,656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하는 등 전국에 군정역량을 과시하고 군민의 자긍심을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박노욱 군수는 이임사를 통해 “우리 모두의 땀방울을 모아 하나하나 놓았던 주춧돌이 먼 훗날 봉화발전을 위한 든든한 초석이었다고 군민들의 가슴속에 기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군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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