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는 29일 홈플러스(주) 삼척점으로부터 260만원 상당의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108개, 감지기 34개)을 기증받았다고 전했다.

홈플러스(주) 삼척점에서는 매년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등 화재 취약계층에게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기증품은 삼척시 원거리 마을을 대상으로 화재없는 안전마을을 조성하여 우선 보급할 예정이다.

주진복 서장은 “삼척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기초소방시설을 기증해 주신 홈플러스(주) 삼척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화재취약계층 주택에 기초소방시설이 모두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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