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사회적경제 인식제고와 전문인력 양성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해 6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삼척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는 2018 자치단체 지역특화사업 공모선정 사업으로, 사회적경제 창업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기간은 6월 26일부터 7월 19일까지 화요일과 목요일 총 7회 실시한다.

사회적경제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하여 사회적 경제 개념이해부터 실제 창업에 이르기까지 강의, 워크숍, 견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교육 이수 후에는 수료증이 교부된다.

한편, 삼척시에는 6개의 사회적기업, 4개의 마을기업, 18개의 협동조합 등 28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인증 및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아카데미를 통해 창업으로 연결되어 더 좋은 일자리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사회적경제 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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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주문진권역 청소년들에게 꿈을 알고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8 강원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주문진청소년페스티벌꿈지락을 6월 2일(토) 오후 2시 주문진 중앙공원에서 개최한다.

‘꿈지락’은 청소년들의 상시적 문화 활동 여건을 조성하고 지원함으로서 장기적으로 청소년을 위한 문화공간을 확보하고 지역중심의 청소년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강릉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의 일환으로 올해 11번째 중 3번째로 열리게 된다. 행사는 공연마당(K-POP댄스, 밴드, 보컬, 치어리딩 등), 스포츠마당(단체줄넘기대회), 체험마당(비즈공예, 팬시우드, 네일아트, 보드게임 등), 놀이마당(제기차기, 공기놀이, 물풍선, 신발컬링), 먹거리마당(과일꼬치, 떡, 음료, 푸딩 등), 프리마켓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꺼리들로 이루어진다.

강릉시 관계자는 “주문진지역에서도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가 더욱 활성화되어 주문진권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청소년 활동이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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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지정‧운영한다.

군은 안전관리 대책기간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 근무자 등으로 비상근무반이 편성, 소방서, 경찰서, 해경 등 유관기관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현장 중심의 예방체계 구축으로 단 한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여름철 피서객들이 즐겨 찾는 계곡과 하천, 강 등 내수면 물놀이 관리지역 36개소의 안전시설물 및 장비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훼손정도가 심한 안전시설물은 폐기하고, 사용 가능한 시설물은 쉽게 접근이 가능하도록 재배치한다.

양양대교 하단과 임천보, 상평보, 영덕리야영장 등 과거 물놀이 사망사고가 발생하거나, 수심이 깊고 급류‧와류(소용돌이)로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 7개소는 ‘물놀이 위험구역’으로 지정해 집중 관리해 나간다.

6월 16일부터 8월 말일까지는 지리적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지역주민 15명을 안전관리요원으로 배치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는 지역별 전담관리제를 지정‧운영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한다.

현장 배치에 앞서 물놀이 안전관리 전문교육을 실시, 인명구조 요령과 구명장비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을 숙지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 자원봉사센터와 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봉사회, 아마추어무선연맹 등 민간단체 회원 235명으로 재난안전네트워크를 구성, 취약지역 등을 주기적으로 순찰하며 안전지도 및 계도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주민홍보도 병행한다.

군은 6월 예정된 양양문화제와 전통5일장 기간 남대천둔치 행사장과 전통시장 일원에서 재난안전네트워크 민간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놀이 안전사고 줄이기 홍보물을 배부해 나가기로 했다.

또, 여름해변과 하천, 산간계곡 등 유원지 주변에 위치한 숙박시설과 음식점을 대상으로 응급조치 요령과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 전단지를 배포해 경각심을 고취해 나갈 예정이다.

김명종 안전총괄담당은 “물놀이 안전사고 대부분이 과신과 방심에서 시작되기에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올 여름 단 한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와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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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에 맞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한 지상연막방제를 오는 4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소나무재선충병 지상연막방제는 정선군과 정선국유림관리소가 합동으로 6월부터 오는 7월말까지 북평면 장열리와 여량면 여량리 지역의 소나무류 분포지역 52ha를 중심으로 4회에 걸쳐 총 208ha에 대하여 지상연막방제를 실시한다.

지상방제는 휴대 및 이동이 간편한 연막방제기를 사용해 연기처럼 가벼운 입자를 살포하는 방식으로 대단위 면적의 효율적인 방제가 가능해 매개충 방제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

방제에 사용되는 약제는 저독성으로 다른 곤충에 미치는 영향은 적지만 약제살포에 앞서 입간판 설치, 지역주민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군에서는 방제지역 주변에 산양삼 및 벌농가, 식수원 보호지역 등을 제외하고 시행되며 비교적 기압이 낮은 오전 5시부터 10시 사이에 집중 방제할 계획이다.

홍규학 환경산림과장은 청정자연 보호를 위한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하는 지상연막방제 작업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협조와 이해를 당부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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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는 옛 김유정역 야외결혼식장에서 작은 결혼식을 올릴 짝을 모집한다. 옛 김유정역 공원 안에 꾸며진 야외결혼식장은 간이역 기차 레일을 본 딴 입장로, 주례단, 신부대기실, 폐백실 등이 있다. 6월~ 11월 중 1일 1회 예식으로 진행되며 오전 9시~ 오후 5시까지 장소, 그늘막, 음향시설, 집기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피로연, 드레스, 웨딩장식 등은 선택사항으로 희망하면 시와 협력을 맺은 업체를 이용할 수 있다. 다섯 쌍을 모집하며 6월7일까지 시 가족복지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희망일이 중복되면 춘천시 거주, 선착순 순으로 선정한다.

한편 시는 근래 확산되는 작은 결혼식 문화를 반영, 간이역의 정취 속에서 남다른 결혼식을 원하는 시민을 위해 지난해 야외결혼식장을 조성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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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경찰서 남면파출소 경위 박유인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라면 누구나 준법의식을 갖고 매너있는 운전을 해야 한다. 비매너 운전은 법규위반과 돌발행동으로 이어져 도로를 공유하는 다른 사람들에게 위험이 되기 때문이다.

그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공동위험행위와 난폭운전이다. 운전자 2인 이상이 공동으로 2대 이상의 자동차 등을 정당한 사유없이 앞뒤 좌우로 줄을 지어 통행하며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가하거나 위험을 일으키는 것이 공동위험행위이다. 이 같은 경우 도로교통법상 벌점 40점이 부과대 면허가 정지되고 2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특히, 오토바이의 경우 차체가 작기 때문에 여러 대가 나란히 통행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는 명백한 위법 행위이다. 다른 운전자들에게 불편과 위험 요소가 되기 때문이다. 또한 신호, 지시위반, 중앙선침범, 속도위반, 안전거리미확보, 진로변경금지위반, 정당한 사유없는 소음 발생 등의 행위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위협 또는 위해를 가하거나 교통상의 위험을 발생하게 하는 난폭운전의 경우 역시 40점의 벌점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오토바이 운전자들은 44번 국도를 선호한다. 도로가 편도 2차로로 거의 직선로이고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해 차량 통행이 현저하게 줄어들어 속도를 높일 수 있고 여러대가 나란히 앞뒤 좌우로 운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공동위험행위와 난폭운전은 자신의 생명과 직결된다. 나를 비롯한 다른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오토바이 운저자들은 반드시 도로교통법을 준수해야 한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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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화농협(조합장 김진복)과 농협중앙회 평창군지부(지부장 최원태)는 지난 31일 대화농협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원로조합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가득 장수사진 무료촬영 및 사랑의 점심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농협의 (사) 우리농업지키기 운동본부(본부장 박종광)의 후원으로 전문 사진작가와 스타일리스트가 사진 촬영을 진행하였고, 촬영된 사진은 액자에 담아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촬영을 마친 어르신들께는 농협 목우촌에서 제공한 삼계탕으로 점심을 대접했다.

김진복 조합장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농촌 어르신들을 지원하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을 촬영하였다.”고 전했다.

한편,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농협임직원들이 매월 기부한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농협의 사회공헌실천 법인으로, 우리 농·축산물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알리는 홍보활동 및 농·축산물 애용, 소비촉진 운동 등 농촌지역의 애로사항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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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경찰서(서장 김호영)에서는 6. 1.(금) 오전 9시 경찰서 2층 작은모임터에서 서장, 각 과장 및 파출소장 계·팀장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6월중 확대간부회의 및 치안종합성과평가 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치안만족도 및 기능별 치안성과과제 평가 분석을 실시했으며, 향후 추진 계획에 관한 각 기능별 대책을 논의하는 등 보다 나은 성과로 지역 내 치안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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