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주문진권역 청소년들에게 꿈을 알고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8 강원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주문진청소년페스티벌꿈지락을 6월 2일(토) 오후 2시 주문진 중앙공원에서 개최한다.

‘꿈지락’은 청소년들의 상시적 문화 활동 여건을 조성하고 지원함으로서 장기적으로 청소년을 위한 문화공간을 확보하고 지역중심의 청소년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강릉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의 일환으로 올해 11번째 중 3번째로 열리게 된다. 행사는 공연마당(K-POP댄스, 밴드, 보컬, 치어리딩 등), 스포츠마당(단체줄넘기대회), 체험마당(비즈공예, 팬시우드, 네일아트, 보드게임 등), 놀이마당(제기차기, 공기놀이, 물풍선, 신발컬링), 먹거리마당(과일꼬치, 떡, 음료, 푸딩 등), 프리마켓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꺼리들로 이루어진다.

강릉시 관계자는 “주문진지역에서도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가 더욱 활성화되어 주문진권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청소년 활동이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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