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말쌈 동해시장 토론회 개최/MBC강원영동 (캡쳐)사진=말쌈 동해시장 토론회 개최/MBC강원영동 (캡쳐)안승호 후보 캠프측은 6.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5.27(일) mbc강원영동 뉴스토크 ‘말쌈’(동해시장 후보자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안승호 후보가 주도권 토론 질문과정에서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 코레일 오영식 사장과 통화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정정 해명하고나섰다.

안승호 후보가 정일화 후보 공약의 왜곡된 사실을 짧은 질의 시간내에 밝히는 과정에서 캠프(안승호의 뉴시티 캠프) 참모들이 국토부 및 관계기관에서 확인된 사실들을 안승호 후보가 평소 친분이 깊은 두 분과 통화한 것으로 잘못 표현한 것으로 두 관계자와 통화했다고 말한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안 후보측은 관계자와 통화했다는 발언에 대한 의미는, 안승호의 ‘뉴시티 캠프’에서 상대후보인 정일화 후보의 ‘KTX 열차 묵호역 정차 및 동해역 KTX 열차 운행’ 공약을 검증 하는 과정에서 국토교통부, 코레일,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KTX열차 업무를 담당하는 관계기관 실무자들과 전화통화 등으로 확인하여 정일화 후보의 잘못된 공약사항을 바로잡고자 설명하는 과정에서 발언한 것이라고 전했다.

안 후보는 상대후보의 특정 분야의 잘못된 공약이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게 할 수 있다는 것에 집중하다 보니, 참모들이 확인한 내용을 안 후보가 신중하지 못하고 평소 친분이 있는 두 분과 통화 한 것으로 잘못 표현한것이라고 밝히며 시민들의 양해를 구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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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국유림관리소는 참나무시들음병 적기 방제를 통한 확산 저지 및 산림환경개선을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투입하여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나무시들음병은 2004년 국내에 처음 발생해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과 병원균의 공생작용에 의해 참나무류(신갈나무, 졸참나무, 갈참나무 등)에 발병하며, 피해목은 7월경부터 붉게 시들어 고사하는 증세를 보이다가 줄기의 수분통로가 막히면서 잎이 시들고 마르면서 죽게 된다. 이에 태백국유림관리소는 매개충이 월동 중인 4월에는 피해가 심한 나무를 베어 약제를 이용한 훈증처리를 실시하고, 5월에는 나무에 끈끈이롤트랩을 설치하여 매개충의 탈출과 확산을 방지하는 참나무시들음병 방제를 실시했다.

전제은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매년 발생하고 있는 참나무시들음병에 대하여 철저한 데이터 관리를 통해 효율적으로 방제하고 정확한 예찰로 방제효과를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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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전찬기)는 산림병해충 발생 집중기간인 2018. 6. 1. ∼ 8. 31.(3개월) 동안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는 예찰조사 강화와 적기방제를 통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 유지를 운영 목적으로 한다. 이에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예찰활동 및 전문 방제기술을 이용한 적기 방제사업을 실행할 계획이다. 예찰·방제 추진 대상은 소나무재선충병, 참나무시들음병 매개충 및 솔잎혹파리를 중점으로 하여 돌발·외래·일반 병해충을 포함한다. 특히 소나무재선충병의 경우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POI(점) 촬영을 통해 소나무고사목 예찰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삼척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병해충의 경우 적기 방제가 그 해 발생·피해량을 줄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최적시기 예찰과 방제작업을 통하여 산림병해충 발생 및 피해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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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홍익대 누드모델 불법카메라 촬영 범죄 이후 청와대 국민청원과 이철성 경찰청장의 몰카 범죄에 대한 강력 대응 발표에 발맞추어 불법 카메라 촬영을 탐지하는 장비 2대를 구입하여 5월 31일 동해경찰서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장비는 유무선의 숨겨진 영상 기기를 탐지하는 장비로 불법 영상 전송 전파와 불법 촬영 렌즈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최용봉 안전과장은 “이번 전달식은 범죄없는 환경을 위해 동해시와 동해경찰서 간의 협업으로 이루어졌으며 해당 장비들이 나날이 지능화되어가는 몰카 범죄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는 몰카 단속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여 개인영상정보 유출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해시는 범죄 취약지역 등에 지속적으로 CCTV 설치를 확대한 결과 현재 659대의 사회안전망 CCTV를 운영중이며, 위급할 때 누르면 동해시 안전정보센터와 통화할 수 있도록 147대의 안전 비상벨도 함께 설치하여 생활 속 시민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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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 기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내 생애 미래예측 보고서’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동해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내 생애 미래예측 보고서’프로그램은 6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월 1회)에 걸쳐 진행되며, 청소년들은 3D 프린팅, 로봇코딩, 드론 등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기술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익히게 된다.

시는 3D프린팅 분야에 국한되었던 기존 4차 산업 혁명 프로그램을 로봇 코딩 및 드론 기술까지 확대함으로써 청소년들이 해당 분야의 보다 풍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동해시 관내 관련 전문 기업체인 (주)3D 테크놀러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교육 효과를 한층 더 높였으며, 이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진로 탐색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관내 11~13세, 14~16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각 회기별 20명씩 모집한 후 유료(20,000원~40,000원)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별 세부 사항은 매월 모집 전 동해시 청소년수련관·동해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동해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동해시 청소년수련관(535-279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주 동해시 체육교육위생과장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 기술들은 아직 청소년들에게 다소 생소하겠지만 이번 프로그램이 이러한 점을 어느 정도 해소해 줄 것으로 보인다”며, “시는 앞으로 4차 산업 기술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시하여 우리 청소년들을 미래의 창의적 인재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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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탁구협회는 폐광지역 시군을 비롯한 경북 봉화, 울진 영주 등 인근 시군 탁구동호인들을 초청하여 제5회 태백시탁구협회장배를 6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2일간 고원체육관에서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한강부와 낙동강부로 나누어 상위부와 하위부로 구분하고, 남녀 단식, 혼성복식, 단체전으로 진행되며 각 부문별로 우승, 준우승, 장려상으로 시상한다.

특히 단체전은 4인 경기로 단, 복, 단 경기로 진행되어 각 부문별로 우승 30만원, 준우승 20만원, 장려상 1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어르신 라지볼 경기도 함께 개최되어 60~70대 어르신들에게도 같은 시상을 한다.

또 대회 중에 푸짐한 경품도 마련되어 추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행운의 기회도 주어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인근지역 탁구동호인들을 초청하여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함께 겨루고 건강도 지키며 동호인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며 유대를 강화하고, 또 인근 지역 주민들이 1박2일 동안 태백에 머무르면서 숙박을 하게 되므로 식당 등 관련 업소들의 경기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았다.

함억철 회장은 “본 대회를 통해 탁구동호인들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며 동호인들의 웃음이 가득한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태백시탁구협회는 관내 6개의 회원클럽에 250여명의 탁구 동호인들이 취미활동으로 즐기고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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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8 화천 비목콩쿨-제2회 우리가곡 마니아 부문 시상식지난 25일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8 화천 비목콩쿨-제2회 우리가곡 마니아 부문 시상식2018 화천비목콩쿨의 마지막 결선무대가 2일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화천군은 2일 오전 9시부터 창작가곡 결선 등록 및 순위추첨을 시작해 10시부터 결선을 진행한다.

또 이날 오후 1시 성악부문 결선 등록, 오후 2시 결선무대를 시작키로 했다.

최종 결선에는 창작가곡 15명, 성악 10명이 진출해 마지막 진검승부를 펼친다.

창작가곡 심사위원으로는 학계(작곡과 재직 교수) 전문가와 가곡 작곡가 등 5명이 참여한다.

성악 심사위원으로는 각 파트별 대학 교수들이 참여하게 된다.

한편, 지난달 26일 막을 내린 제2회 우리가곡 마니아 부문 경연에서는 정찬민 참가자가 가곡 ‘산아’로 최우수상인 강원도지사상과 상금 1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2018 화천비목콩쿨은 성악 부문 110명, 창작가곡 부문 97명, 우리가곡 마니아 부문 64명 등 모두 271명이 참여했다.

성악부문과 창작가곡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강원도지사상과 상금 700만 원이 수여된다.

2003년 시작된 화천비목콩쿨은 현재 왕성하게 활동 중인 서선영(2005년 성악 1위), 김승직(2013년 성악 1위)을 배출하는 등 성악도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또 최근 인기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에서 불려져 화제가 된 가곡 ‘마중’(2014년 창작가곡 1위) 등 훌륭한 창작가곡들의 산실이기도 하다.

심사위원단은 예·본선 총평을 통해 “올해 참가자들의 기량이 전반적으로 상향 평준화됐다”며 “특히 예년에 비해 여성 참가자들의 기량 향상이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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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경찰서(서장 김동혁)는 6월 1일 오전 오전 9시30분경 경찰서에서 음주운전 제로 15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가졌다.

직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지난 2003년 6월 2일부터 현재까지 15년간 직원 음주운전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을 기념했으며, 다시 한 번 음주운전을 근절하고 지역주민에게 고품격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신뢰받는 믿음직한 경찰로 거듭나고자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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