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경찰서는 5.31(목) 경비작전계 사무실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비 상황실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선거 경비 체제에 돌입했다.

김택수 경찰서장은 “지방선거후보와 정당대표 등 주요인사의 신변보호는 물론 투·개표소 등 경비대상에 대한 안전 활동을 한층 강화해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공명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척시는 ‘삼척방문의 해’를 맞아 여객버스터미널 시설 노후화로 인한 이용객의 불편 해소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시외·고속버스터미널 환경개선에 나섰다.

삼척시는 삼척고속버스터미널의 경우는 6월 초순까지 화장실 개보수를 마무리하고, 삼척시외버스터미널은 6월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오는 8월까지 터미널 진출입로 개선 및 부대시설 정비완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여객자동차터미널 환경개선사업’이 올해 일회성 사업으로 그치지 않고, 매년 단계별 사업범위를 확대하여 쾌적한 환경조성과 편의시설 확충으로 이용객 서비스를 도모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개선을 통해 터미널 진출입로 혼잡 해소 및 노후 화장실 정비로 교통편의 증진 및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횡성군운 제73회 구강보건의 날(6.9.)을 기념하여 오는 6월 1일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횡성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인형극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유아기는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어린이들이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알고 건강한 생활을 습관화하여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생과 교사, 지역주민 등 7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1시 2회에 걸쳐 진행되며, “빨간모자와 충치늑대”라는 주제의 재미있는 캐릭터 인형극을 통해 올바른 잇솔질과 건강한 구강관리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또한 이날 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는 구강건강체험관과 포토존을 운영해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이 치아모형이나 구강위생용품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뿐만 아니라 치아모형 대형풍선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구강건강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민선향 횡성군보건소장은 “평생치아건강은 어릴 적 습관이 좌우하므로 어린이들이 구강건강 인형극 공연을 통해 구강관리에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T·데이터 기반의 태양광 전문기업 해줌(대표 권오현, www.haezoom.com)은 세계적인 수준의 발전량 예측 기술 개발과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독일 베를린에 법인을 설립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내 태양광 발전량 예측 기술을 선도해 온 해줌은 이번 독일 법인 설립을 통해 현지의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보유 기술을 해외까지 확대해 적용할 예정이다.



독일 법인에서는 해외 각국의 수치 예보 모델과 인공위성 영상 등을 확보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발전량 예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태양광 모듈과 인버터 특성 등 대규모 데이터를 활용한 정밀한 발전소 시뮬레이터도 동시에 개발한다.
최근 재생에너지가 선진적으로 보급된 유럽, 호주 등에서는 발전량 예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지하고 의무화하기 시작하는 추세다. 급증하는 재생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제어하고 안정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언제 얼마나 전력이 생산될지 미리 알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소규모 전기를 모아 전력 시장에 판매하는 전력중개사업이 가능한 전기사업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28일 통과했다. 전력을 적정 시기에 판매해 수익을 높이려면 시간대별로 발전량을 예측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또한, 점차 증가하는 재생에너지를 고려하면 발전량 예측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현지 책임을 맡은 김종규 CTO는 “국내에서 인정받은 해줌의 기술이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현재 데이터 분석을 담당할 박사급 인력들과 시장 및 제도 조사를 담당할 변호사가 초기 멤버로 팀에 합류된 상태”라고 밝혔다. 해줌은 지난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K-Global 300’으로 선정되어 해외 진출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현재 한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정부 운영기관인 KIC Europe으로부터 현지 네트워킹과 법률 및 행정지원을 받고 있다.

해줌의 발전량 예측기술은 특허로 등록됐으며, 해줌 햇빛지도와 이상 감지시스템, 한국에너지공단의 경제성 분석 서비스 등에 적용됐다. 국내에서는 전력중개사업의 시범사업자로서 전력시장에도 활용할 예정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해줌 사이트( http://haezoom.com/tech/ )에서 살펴볼 수 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철원군보건소(소장 심인구) 서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청양 어울 한마당』 행사에 흡연예방 및 아침밥 먹어요, 식사 후 꼭꼭꼭 이닦기 홍보에 나섰다.

참여한 학부모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혈압 및 폐활량 측정해 보기,『담배연기 싫어요!』『점식식사 후 꼭꼭꼭 이닦기』등 건강 포토존을 만들어 나는 멋진 건강이를 뽐내며 한 컷 포토존을 펼쳤다.

또한 요즈음 아침식사 결식율이 증가됨으로 아침식사의 중요성과 균형잡힌 영양섭취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아침밥 먹어요. 슬로건으로 홍보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청양초등학교(교장 곽영일)와 연계하여 흡연예방 홍보에 집중적으로 진행되었다.

흡연은 본인의 건강은 물론 간접흡연으로 인해 가족 및 타인에게 피해를 주게 된다. 금연 결심한 분들이 금연클리닉에 방문을 하시면 등록을 시작으로 개별 흡연평가를 받게 되고 평가결과에 따라 니코틴 패치 등 금연보조제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금연의사가 있으신 분들은 서면건강생활지원센터 금연클리닉을 방문하여 금연성공은 물론 내 건강위해 사랑하는 가족 이웃의 건강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려견과 외출할 때 목줄을 매지 않으면 최대 5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춘천시는 6~ 7월 동물보호법 위반 사례를 집중 단속한다. 지난 3월 개정된 동물보호법 및 같은 법 시행령, 시행규칙이 한층 강화된 데 따른 것이다. 동물 학대 및 관련 행위에 대한 처벌과 반려동물 소유자 준수사항 위반 처벌이 크게 강화됐다.

동물학대 행위에 유실, 유기동물을 판매하거나 죽일 목적으로 포획하는 행위가 추가됐고 동물 학대 행위에 대한 벌칙이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높아졌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평창군 관내 강변을 따라 펼쳐진 3만여평의 둔치에 보리 이삭이 패어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평창읍(읍장 조웅현)은 백일홍 축제를 앞두고 연작 피해를 줄이고 잡초 제거, 지력 향상, 토양개량을 위해 지난 겨울 지역한우작목반의 협조로 종부리 일대와 노람들 주변 3만여 평에 호밀과 보리를 심었다.

읍은 이삭이 나온 6월 1일부터 6월 중순까지 일부 구간을 보리밭 오솔길로 개방할 예정으로,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 시설과 백일홍 축제 시 사용했던 포토존 시설물을 재설치하여 산책과 사진촬영이 가능하도록 조성했다. 또한 개방 기간 중, 박화목 시인의 ‘보리밭’ 등 보리와 관련된 시들을 현수막으로 제작하고 오솔길 곳곳에 배치해 운치를 더할 예정이다. 보리밭 개방 후 수확한 보리와 호밀은 조사료로 활용한다.

조웅현 평창읍장은 “강변을 따라 조성되어 고향의 정취를 더하고 있는 평창강 보리밭은 기존 백일홍 축제장의 시설 활용으로 관광객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필요가 없어, 매년 보리밭을 조성해 관광상품화로 발전시켜 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8년 평창백일홍축제는 한가위 연휴 기간을 포함하여 9월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평창강 둔치에서 개최된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춘천경찰서(서장 이규문)에서는 5. 31일(목) 오전 10시 경비작전계 사무실에서 이규문 서장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 13.(수)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완벽한 선거경비를 위한 ‘선거경비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