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동부지사는 5월30일(수) 주문진읍 장덕2리 복사꽃마을 정보센터에서“전기안전 행복마을 그린타운” MOU를 체결하고 전기안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협약식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동부지사 김종섭 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8명 및 장덕2리 이장(최주영), 주문진읍장(신시묵), 시의원(조대영)이 참여했다. 또한 봉사활동을 시작해 장덕2리 130가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기 안전점검 후 노후설비 교체 및 보수를 하고, 향후 1년간 긴급출동 처리반을 편성하여 찾아가는 전기안전 119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한편 전기안전공사 강원동부지사는 지속적으로 전기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시설개선 및 상담활동을 전개해 전기관련 주민불편해소에 힘쓰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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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개별공시지가가 작년보다 평균 7.3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상승률(6.28%)과 강원도 상승률(7.01%)보다 높다.

영월군이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공시한 개별공시지가의 필지수는 138,968필지로, 이중 사유지는 94,348필지(68%)이며 국공유지는 44,620필지(32%)이다.

영월군 개별공시지가 최고지가는 영월읍 하송리 253-39번지 1,900,000원이고, 최저지가는 중동면 녹전리 산243-8번지 92원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8년 개별공시지가는 ‘영월군청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7월 2일까지 군청 민원봉사과나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처리 결과는 재조사 및 검증을 거쳐 30일 이내에 신청인에게 통지된다.

이와 더불어 군에서는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직접 상담제”를 실시한다.

직접상담은 이의신청 기간 중 4일간 각 권역별로 운영되며, 군청 민원봉사과 과표담당 내 상담창구에서 이뤄진다.

세부 일정은 6월 8일 북면, 무릉도원면, 한반도면(후탄리,쌍용리), 15일 상동읍, 중동면, 주천면, 22일 김삿갓면, 남면, 한반도면(옹정리,광전리,신천리), 29일 영월읍 토지에 대해 상담 가능하며,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감정평가사와 전화 상담을 요청할 경우 감정평가사가 해당 민원인과 전화하는 유선상담도 병행한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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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주민, 민간단체와 함께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체에 대하여 6월중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시 미세먼지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불법소각 또는 건설공사장 날림먼지 등 생활 주변의 미세먼지 배출원과 불법 연료를 사용하는 대기오염배출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이번 감시활동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주변 시민들과 함께 활동함으로서 환경보전에 대한 공감대 조성, 신뢰 행정 구현에 역점을 두고 있다.

방진막, 세륜·세차시설 등 비산먼지 억제조치 사항 및 연료 황 함량, 대기오염 불법행위 등 환경오염 유발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배출시설의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또한, 대기오염물질이나 폐수, 폐기물을 보관․처리하는 시설의 환경관리자 부재 및 관리부실로 인한 환경오염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배출업소 특별감시 및 사업장 자율점검 독려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정상가동을 적극적으로 지도하여 환경오염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에게는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발견하거나 불편사항이 있을 경우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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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지역주민 중심의 미래발전방향 도출을 위한 주민의견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주민의견 설문조사는 2035년까지의 속초시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추진 중인 ‘속초비전 2035 수립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한 실효성 있는 용역결과 도출을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속초시의 동별 인구·성별·연령 등을 고려하여 지역주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시내 일원에서 10여일 동안 조사원에 의한 개별면적 방식으로 실시하며, 생활환경 만족도 및 개선방안, 속초 미래발전을 위한 우선 발전분야 및 방법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는 지역주민이 인식하고 있는 속초시의 현실태를 바탕으로 시정의 핵심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당면하고 있는 현안과제 뿐만 아니라 2035년까지의 속초발전을 위한 것인 만큼 지역주민의 활발한 참여와 다양한 의견제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속초시는 이번 주민의견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7~8월 중 시민참여단 및 자문위원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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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경찰서는 지난 30일(수) 오후 초등학교 및 통학로 주변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자를 대상으로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등하교시 범죄위험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통학로 주변 문구점, 약국 운영자 등을 지킴이집으로 선정, 긴급상황 발생시 112신고와 아동의 피난처를 지원하는 것으로 관내에서 현재 24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날 김택수 서장은 아동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협력해준 지킴이 집 운영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아동보호 활동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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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경찰서는5. 31일(목)부터 제 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운동이 시작됨에 따라 체계적인 선거경비 활동을 위해 선거경비상황실을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경찰은 선거일인 6. 13(수)까지 24시간 비상근무 체제 유지 및 후보자에 대한 신변보호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선섭 봉화경찰서장은 “봉화군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업무를 협조하여 유세장 후보 및 청중 안전사고 예방, 투·개표소 등 선거경비 대상의 안전 활동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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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는 지난 29일 강원도 고성군 향로봉 산림유전자원보호림 일대에서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 난쟁이붓꽃 군락지가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 및 향로봉 산림생태관리센터 운영요원들이 향로봉 정상부 일대에서 난쟁이붓꽃 100여본이 자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추후 자생지 조사를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난쟁이붓꽃은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이기도 하며 환경부 지정 위기종(EN)인 식물이다. 주로 우리나라 높은 산 정상부근의 건조하고 배수성이 좋은 사질토양에서 주로 자라며, 햇볕이 잘 들고 메마른 바위 곁이나 틈새에 자생한다.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이란?· 산림청에서는 희귀식물 관련 보전사업을 수행하면서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이라는 명칭으로 통칭하여 사용하였으나, 자연환경보전법(환경부, 2004)에서 멸종위기종을 별도로 구분하여 명시한 후 이 명칭과의 혼란을 피하기 위하여 ‘희귀식물’이라는 단일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난쟁이붓꽃: 붓꽃보다 키가 유난히 작아 난쟁이붓꽃이라고 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키는 5∼8cm, 선형의 잎은 길이 10∼25cm로 5∼6월에 연한 보라색 꽃을 피운다. 뿌리는 가늘게 군집을 이루며 한국 특산식물로 재배가 어렵다. 분포지역은 주로 강원도 고성, 속초, 인제 이북지역이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향로봉 산림유전자원보호림 내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하여 이러한 국화방망이, 난쟁이붓꽃 등 희귀식물 관련 조사와 함께 증식 및 복원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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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드림스타트 사업지원단)가 주관한 2018년도 드림스타트사업 평가에서 원주시가 우수기관으로 확정됐다. 5월 31일(목) 오후 2시 평창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 개최되는 2018년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 대회에서 드림스타트 사업 우수기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평가는 2016~2017년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대상으로 했다. 평가항목은 기본구성,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운영, 자원개발 및 연계, 만족도, 홍보 등 6개 분야의 30개 지표로 현장점검단의 현장점검, 중앙점검단의 사례점검 및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통한 실적 점검, 설문조사 결과를 취합해 중앙점검위원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와 행정안전부 공적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원주시드림스타트는 2013년 10월 개소한 후, 2016년도 드림스타트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 이어 2년마다 실시하는 이번 평가에서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안명호 여성가족과장은 “드림스타트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연계기관 및 자원봉사자님들께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보다 나은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만12세(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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