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삼척방문의 해’를 맞아 여객버스터미널 시설 노후화로 인한 이용객의 불편 해소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시외·고속버스터미널 환경개선에 나섰다.

삼척시는 삼척고속버스터미널의 경우는 6월 초순까지 화장실 개보수를 마무리하고, 삼척시외버스터미널은 6월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오는 8월까지 터미널 진출입로 개선 및 부대시설 정비완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여객자동차터미널 환경개선사업’이 올해 일회성 사업으로 그치지 않고, 매년 단계별 사업범위를 확대하여 쾌적한 환경조성과 편의시설 확충으로 이용객 서비스를 도모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개선을 통해 터미널 진출입로 혼잡 해소 및 노후 화장실 정비로 교통편의 증진 및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