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은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민북지역 및 군사시설 내 산불의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하여 5월 25일 1야전군사령부 소속 군부대 2사단과 21사단에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을 지원했다.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은 이동식 급수 장비를 활용하여 산불발생 현장까지신속한 용수공급으로 산불을 효율적으로 진화하기 위한 지상 산불진화 장비일체로 급수펌프, 호스, 간이수조, 도르래, 분사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정례적으로 軍 관계관과의 산림재해 분야 업무협의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군 사격장 및 민북지역 군사지역 내 발생한 산불의 확산저지와 피해예방을 위해 산불소화시설 설치사업,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예방시설, 진화장비‧인력 등 산불예방‧대응 시스템의 구축 및 군,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군사지역 내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겠으며, 이를 위해 연차적으로 ‘軍’에 산불소화시설 및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 등을 지원하겠다.”라고 굳은 의지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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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는 지난 24일 오전 한강유치원 어린이 100명을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과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각종 출동차량 소개를 듣고 탑승체험, 물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사용체험 등을 하며 화재 안전을 경험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서 견학 체험을 통해 어릴 때부터 화재 안전을 몸으로 체득하고 오늘 배운 소방상식으로 집에 돌아가서도 안전한 생활습관을 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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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경찰서(서장 이화선)는 25일 오후 3시 삼척경찰서 2층 죽서마루 회의실에서 관내 대형차량 및 운수업체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수업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3년간 관내 교통사망사고 및 사업용 차량사고 현황을 분석하고, 대형사고 유형별 발생 사례 및 문제점, 기관·업체 간 사고예방을 위한 협조 및 추진사항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준학 경비교통과장은 “안전한 삼척을 위해 관기계관 협업 및 교통안전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살기 좋은 삼척을 위하여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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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서장 이수남)는 25일 오후 3시부터 주말을 앞두고 동해시 추암 해수욕장 및 캠핑장을 찾은 여행객 300여명을 상대로 부주의에 의한 화재에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동해소방서와 북평 의용소방대, 동해시 시설관리공단 등 총 25명이 참여 했으며 ▲취사 후 뒷불 확인 철저 ▲폭죽 및 풍등 날리기 자제 ▲담뱃불 함부로 버리지 않기 ▲강원119신고앱 설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을 중점 홍보했다.

김준 예방담당은 “화재는 우리 멀리 있는 것 같지만 잠시만 부주의 하면 언제든 우리 주위에서 발생할 수 있다.”며 “여행지에서 좋은 추억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주의에 의한 화재예방을 통해 모두에게 안전한 동해시를 만들어 달라”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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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표출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기반 조성을 위해 오는 5월 26일(토) 삼척시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2018 삼척시 청소년 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했다.

(사)너나우리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삼척고등학교 관악부의 연주와 애니메이션 크루팀 및 명지대 팝핀&락킹 댄스팀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학과체험, 뉴스포츠체험, 로봇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비롯한 동아리 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했다.

특히, 삼척진로체험지원센터의 진로직업 체험부스에서는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14개 학과와 6개 직업군의 전문가들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보여 주고, 구체적인 정보 탐색과 제공을 통해 적성에 맞는 학과와 직업 선택을 도왔다. 또한 제12회 삼척시 청소년 봉사상 시상식이 축제와 함께 거행되어 문화적감성 부문 외 4개 분야 수상자 5명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한편, 이번 축제 중 청소년 문화공연 참가자에게는 자원봉사 활동시간이 부여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각종 체험을 통한 진로탐색 및 미래설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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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서장 이수탐)는 24일과 25일에 걸쳐 부곡동 주민센터를 포함 관내 주민센터 5곳을 방문해 통장협의회 임원들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등을 위한 홍보ㆍ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마을단위 공동구매시 원스톱지원센터를 통한 설치 지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대상 안내, 폐 소화기 처리 안내, 부주의에 의한 화재예방 당부 등을 집중 홍보했다.

김준 예방담당은 “취약계층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의 무상지원이 어느 정도 이루어진 현재 일반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주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어떤 문의도 원스톱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구매부터 설치까지 손쉽게 진행 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소방서는 6월 천곡동 주민센터를 포함한 주민센터 5곳을 방문해 통장협의회를 통한 홍보 간담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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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경찰서 舊청사신축 기공식이 25일 2시에 원경환 강원경찰청장, 정광복 정선서장, 전정환 정선군수, 김옥휘 정선군의장 등 내빈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경찰서 청사 신축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업경과보고, 유공자포상, 축사(강원청장, 정선군수), 시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정선경찰서 신축 청사는 지상 4층, 지하 1층 건물로 정선경찰서 구청사 부지(정선군 정선읍 비봉로 31)에 들어설 예정이다. 연면적 6942.18㎡, 총공사비 약 160억원 규모다.

신축 청사 1층에는 민원실, 지능범죄수사팀 등 민원부서가, 4층에는 체력단련실, 식당 등 복지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지난 2011년 4월 청사 정밀진단에서 D등급을 받은 정선경찰서는, 2014년 12월 국회 정부안 통과 이후 청사 신축이 진행됐으나, 사업비 부족 등의 이유로 착공이 미루어졌다. 사업비 관련 기나긴 진통 끝에, 2017년 8월 총 사업비가 최종 확정 조정되어, 설계 등 청사 신축 사업이 재개되었다.

원경환 강원경찰청장은 "정선경찰서 신축사업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직원들이 청사 신축 공사를 통해 한층 더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하면서 지금보다 더 나은 치안서비스를 지역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선경찰서는 청사 신축 공사 기간 동안 관내 한국광물자원공사 국가광물정보센터(정선군 북평면 탑골길 100)의 일부를 임시청사로 사용 중이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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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29일 동해시와 공동주관으로 묵호항 일원에서 “제23회 바다의 날 기념, 해양쓰레기 일제 수거행사”를 실시한다 발표했다.

해양수산부는 제23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5.28.(월)부터 6.5(화)까지 기간을 해양쓰레기 일제 수거주간으로 지정하고, 지방해양수산청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해양쓰레기 수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에 따라 묵호항 일원에서 실시되는 이번 해양쓰레기 수거행사는 동해해수청과 동해시, 동해해경 등 총 11개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 160여명이 참여하여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및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동해해수청 관공선과 해군UDT대원, 해양환경공단 및 어촌어항협회 청항선 등 선박 4척이 동원되어 묵호항 일원의 부유 및 수중쓰레기 등 수거할 계획이다.

강릉․속초시 등 나머지 5개 시․군에서는 해양쓰레기 일제 수거기간 중 관할 항포구 및 해안가 등 45개소에서 공무원․수협․군부대 등 1,210여명이 참가하는 쓰레기 수거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동해해수청 관계자는 ″해양쓰레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속적인 해양정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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