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이수남)는 25일 오후 3시부터 주말을 앞두고 동해시 추암 해수욕장 및 캠핑장을 찾은 여행객 300여명을 상대로 부주의에 의한 화재에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동해소방서와 북평 의용소방대, 동해시 시설관리공단 등 총 25명이 참여 했으며 ▲취사 후 뒷불 확인 철저 ▲폭죽 및 풍등 날리기 자제 ▲담뱃불 함부로 버리지 않기 ▲강원119신고앱 설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을 중점 홍보했다.

김준 예방담당은 “화재는 우리 멀리 있는 것 같지만 잠시만 부주의 하면 언제든 우리 주위에서 발생할 수 있다.”며 “여행지에서 좋은 추억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주의에 의한 화재예방을 통해 모두에게 안전한 동해시를 만들어 달라”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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