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희 교육감 후보 캠프는 25일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작은학교 희망 만들기’ 정책을 발표했다. 우선, 현재 7개 시군에서 운영 중인 행복교육지구를 임기 내 모든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행복교육지구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재원을 조성해 지역 맞춤형 교육 발전 전략을 짜는 사업이다.

행복교육지구에는 교육지원센터를 설치해 방과후학교, 마을선생님, 진로체험활동 등을 통합 지원하게 할 전망이다.

더불어 작은학교 희망 만들기 사업도 더욱 본격화된다.

우선 벽지 장기 근무를 전제로 한 마을교원 임용제를 도입하고 통합관사도 확대해 지역에 거주하는 선생님을 확대한다. 또한 외국어・문화예술 특색교육을 강화하고, 학구 개방 및 통학 지원을 확대해 활력 넘치는 작은학교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도시 근교에 친환경 아토피 치유학교를 운영하는 공약도 담겼다. 이 밖에도 퇴직교원・지역주민 교육기부단을 마을선생님으로 양성해 학교 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시민사회 정책자문위원회를 운영하는 정책도 함께 제시됐다.

민병희 후보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은 시대의 화두”라며 “지역사회의 건강한 역량을 학교 발전과 미래인재 양성으로 연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 후보는 이 날 화천 및 철원 지역의 전통시장과 상가를 돌며 선거운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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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목) 밤 강원도 영동지역에서 짧은 시간(오후 7시~0시) 동안 강풍(7~8m/s)으로 강릉, 속초, 동해 등에서 총 13건의 화재, 구급, 주민 안전조치 소방활동에 분주했다.

오후 7시 52분경 양양군 현북면에서 주민(남, 67세)이 바람에 날린 합판에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오후 11시 18경에는 강릉시 성산면에서 주택 함석지붕에 의한 전선 손상으로 마을일대 약 20가구가 정전되기도했으며 같은 시각 고성군 죽왕면에서는 고압선이 강풍으로 끊어지면서 대나무밭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고성소방서가 즉시 줄동, 화재를 진압(대나무밭 10평 소실) 하는 등 밤사이 도내 영동지역에서 화재 1건, 구급 1건, 안전조치 11건 등 인명피해 방지를 위하여 바쁘게 움직였다.

강원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긴급대피유도 및 안전조치 활동에 도민 여러분이 적극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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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지난 25일 영월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강원도농업기술원 관계자 및 농업인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교육관 준공식”을 가졌다.

농업인교육관은 2016년 7월부터 실시설계를 실시하여 2017년 1월에 설계를 마친 후 2017년 5월 착공하여 2018년 5월 25일에 준공을 하게 되었다.

농업인교육관은 예산 24억 3천4백만 원 중 국비 6억 9천만 원, 군비 17억 4천4백만 원을 투입하여 지상 2층, 연면적 842.23㎡로 교육관 내 178석의 강당과 향토음식요리 연구 및 생활음식 교육을 할 수 있는 생활과학체험교육장, 강사대기실, 구내식당 등이 갖춰져 있다.

그간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교육에 대한 농업인의 관심과 참여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현 강당은 수용인원이 80명이라 농업인들에게 관심이 많은 작목인 사과, 포도, 시설채소, 산채 교육 등을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농업기술센터 이용순 기획관리담당은 “178명을 수용할 수 있는 농업인 교육시설이 갖춰짐에 따라 농업 경쟁력을 갖춘 농가육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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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상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호우, 강영찬) 위원 9명은 지난 19일(토) 정기월례회의를 마치고, 상장동 특화사업인 ‘저소득층 스피드 콜’의 일환으로 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쪽방에 도배‧장판을 교체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중증질환자로 사례관리를 하고 있는 안○○씨 가구의 도배‧장판이 낡고 오래된 것을 알고, 교체를 위해 직접 팔을 걷고 나섰다.

강영찬 상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공간이 협소해 도배와 장판 교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협의체 위원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땀을 흘렸다.”며, “깨끗해진 내부와 밝은 표정의 수혜자를 보니 더욱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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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삼척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하고자 5월 27일(일) 오후 2시 삼척해상케이블카 장호역에서 “웰컴투 삼척! 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

“웰컴투 삼척! 나눔콘서트”는 삼척시 평생학습관 학습동아리 주관으로 삼척시의 대표관광지를 찾아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으로 관광활성화 및 낭만적인 삼척이미지를 홍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27일 공연에서는 평생학습관 학습동아리 ‘소리터’와 ‘삼척하나로기타팀’이 아름다운 통기타 선율을 선보이게 된다.

또한, 6월에도 삼척해양레일바이크, 삼척해상케이블카에서 3회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해 연말부터 현재까지 삼척조각공원, 해상케이블카, 삼척해변 등에서 7회의 공연을 진행하여 색소폰, 통기타, 인형극, 한국무용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구성하여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동아리들이 다양한 나눔 공연을 통해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며, ”나눔콘서트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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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오는 7월 1일로 예정된 “원주사랑상품권”발행에 맞춰 지난 5월 21일부터 원주시 관내의 영업점을 대상으로 원주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원주사랑상품권은 원주시가 발행하는 유가증권으로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지역민의 내 고장 상품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된다.

특히, 원주시는 개장 100여일 만에 관광객 백만명을 돌파한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지인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입장료 3,000원 중 2,000원을 원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한 원주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어 관광객들의 지역 내 소비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원주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원주시민, 관광객 등으로부터 받은 상품권을 원주시에서 지정한 관내 농협 등 지정은행에서 환전을 신청하면 3일 이내에 지정한 계좌로 환전 받을 수 있으며, 카드사용이 많은 요즘 카드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다. 원주사랑상품권은 사업자등록증만 있으면 원주시청 9층 관광과, 관내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맹점 지정을 신청할 수 있다.

모집공고문은 원주시청 홈페이지(www.wonju.go.kr)에서 시정소식>원주시 공고란에서 “가맹점”으로 검색해서 확인하면 된다.

백화점 및 대형유통점, 기업형 슈퍼, 유흥음식점, 사행성 오락업 등은 가맹점 가입을 할 수 없고, 프렌차이즈형 자영업은 가입이 가능하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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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는 오는 28일 이원찬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부서별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는 시장 권한대행 체제에서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주요 핵심과제의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28일 보고회에서는 금년도 추진 중인 속초비전 2035 수립 연구용역,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해안관광도로 개설사업 등 50건의 부서별 현안사업을 비롯해 시정 중․장기 현안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질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현안사업들의 문제점을 중심으로 부서 간 공유․협력을 통한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현안사업과 핵심과제를 적극 추진하는 등 행정력을 집주하여 ‘대한민국 제일의 관광도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속초’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속초시는 올해 1월과 3월에도 현안사업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문제점에 대한 다양한 개선방안이 도출된 만큼 앞으로도 시정 현안과제 개선을 위한 점검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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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노인종합복지관은 25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연계해 25명의 어르신들과 대관령 나눔의 숲 캠프에 참여했다.

신록의 계절 5월을 맞아 평소 체험기회가 적은 어르신들께 명상, 산책, 식사제공 등 심리적 안정감과 힐링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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