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수 강원도지사 후보는 24일(목) 오전 9시 춘천 우두동에 소재한 충렬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강원도지사 후보로 공식 등록하며 본격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정 후보는 “‘새로운 선택, 강원의 도약’을 위해 이번 선거에 출마했다”며 “도민행복의 실무자가 되어 세계 속에 우뚝 선 강원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 후보는 “최 지사의 무책임한 장밋빛 약속, ‘쇼’와 ‘잔치’만 남발하는 무능도정은 이제 그만 종식돼야 한다”며 “실력 있는 행정가로서 실현 가능한 공약과 실제적인 정책으로 도민에게 실적으로 입증 받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공식 후보 등록 이후 첫 행보로 부실과 비리의 온상인 레고랜드 진입교량(이하 춘천대교)으로 이동해 레고랜드 사태 관련 현장 기자회견을 가졌다.

정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2011년 출범한 최문순 강원도정을 근 7년간 믿고 신뢰했으나 수차례에 걸친 기공식과 착공식, 멀린사와의 불평등 계약사항, 엘엘 시공사의 비리와 부패, 하중도 문화재 유적지 훼손 등의 문제가 발생했고, 선거 때만 되면 전혀 성과도 없이 레고랜드 사업이 완공될 것처럼 154만 강원도민과 춘천시민을 기만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후보는 “최 후보가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 조성사업에 대한 모든 의혹을 한점 부끄러움 없이 강원도민과 춘천시민 앞에 떳떳이 밝히고 출마할 것을 요구하며 앞으로 강원도민 및 춘천시민과 함께 레고랜드 사태에 대하여 끝까지 진실을 밝히고 레고랜드 사업이 정상화 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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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3 지방선거 등록이 시작된 24일(목), 최상기 후보가 인제군선거관리위원회에 인제후보 등록을 마쳤다.

좌로부터 사회자 안동규 한림대 부총장, 양정우 후보, 최상기 후보, 이순선후보,한상철 후보좌로부터 사회자 안동규 한림대 부총장, 양정우 후보, 최상기 후보, 이순선후보,한상철 후보최상기 후보가 인제군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서류를 제출하고 있다

어제(23일) 진행된 CJ헬로 강원방송.강원일보.강원CBS가 공동 주관한 인제군수 후보자 토론회에서 최상기 후보는 인제군의 발전 전략으로 인제군의 가용토지 비율이 1%에 불과할 정도로 열악하기 때문에 먼저 규제 완화를 통한 가용토지 확보를 꼽았다. 이어 “고속철 역세권 개발과 맞물려 인제읍과 북면의 도시구역을 확대하고 정주기능을 강화하여 인제읍과 북면을 단일 고속철역세권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상기 후보는 이날 토론회에서 “7년 전 재선거에도, 지난 지방선거에서도 인제군의 가장 큰 화두는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에 대한 대책이었는데, 지금 또 같은 질문을 받으니 자괴감과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이순선 군수는 지난 7년간 무엇을 했는지 답답하다”고 심정을 표현했다.

이어 44번 국도 활성화 방안으로 집중 투자와 민간유치를 통한 지역별 여행 포스트 개발, 고속철역세권 개발과 함께 인제읍과 북면의 도시계획 확장과 정주기능 강화를 통해 단일 역세권으로 개발, 미시령터널통행료 폐지를 제시했다.

최상기 후보가 인제군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서류를 제출하고 있다최상기 후보가 인제군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서류를 제출하고 있다

최상기 후보는 “군수는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증명하는 자리”라며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집권여당의 힘을 바탕으로 강력한 정치력과 추진력으로 인제 군민의 삶을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하며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23일 녹화된 인제군수토론회는 5.28(월) 저녁 7시 45분, 5.29(화) 낮12시, 6.11(월) 낮 12시에 CJ헬로 강원방송(채널 25)를 통해 방송된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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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올해 정책실명제가 적용되는 주요 사업 20건을 선정하고,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한다.

정책실명제란 행정기관에서 수립‧시행하는 주요정책의 결정과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하고 군민에게 공개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제도이다.

양양군 정책실명제 운영규칙 제3조에 따르면 10억원 이상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1억원 이상의 연구․용역사업, 국제교류 및 통상협상에 관한 사항, 군민의 권리와 의무가 부여되는 정책 등은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에 해당된다. 지난 5월 1일, 군정조정위원회를 통해 종합여객터미널 이전사업, 웰컴센터 조성사업, 남대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수산항 접근도로 확포장 사업, 송암‧연창‧청곡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20개 사업을 정책실명제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군은 이번에 정책실명제 공개과제로 선정된 20개 사업의 기본계획과 추진상황, 담당공무원의 소속과 직위 등 세부적인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에 게재해 군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핵심사업의 전반적인 사항과 추진과정 등을 공개함으로써 군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해 나가고자 한다”며, “정책실명제 운영으로 군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책임행정, 소통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양군은 지난해에도 25개 사업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군민들에게 공개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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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태 삼척시장후보(무소속)가 24일 5대공약비젼발표을 통해 광역경제권연대공약의 동해,태백시장 무소속후보 공동연대 공개제안했다.

양 후보의 5대 공약으로 먼저 열린시장실 시내권으로 이전운영으로 시민께 권력의 이양과 시민이 주인이고 시장이 고용인이되는 진정한 권력의 교체를 이루고 소통을 통한 민심과 민생을 직접 몸으로 살피며 시민 누구나 만날 수 있는 든든하고 소통하는 시장목표로 시내권 열린시장실 운영을 밝혔다.

시민이 권력의 주인으로써 행정,의회,보조금지급 사회단체를 종합적으로 관리감독하는 시민주권행사의 핵심기구설립으로 행정의 오남용을 감독하고 시민의 주인의식과 참여를 통한 만족도 향상과 적폐청산을 통한 재조산하정신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정의로운 삼척시의 백년대계를 위한 시민감독기구,수의계약,복지,문화예술등 예산의 효율적집행 및 시장과 의회 의 독선과 권한남용을 견제및 사전방지를 목적으로 삼척시 시민감독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삼척시는 예전 삼척군시절의 토지와 사람을 바탕으로 동해,태백시를 독립시킨 모태도시로써 그 중심에 자리잡아 명분과 실리를 동시에 추구하며 모정의 마음으로 포용하여 태백,동해,울진 단일 경제권과 통합시민권으로 영동남부권의 최대 강소도시로 융합발전을 이루며 고속도로 철도,기간망 숙원사업과 공약사항의 교통,복지,문화,예술,체육등 동일정책의 지방연대와 연계를 통해 정부지원과 정책반영을 이끌어내 융합시너지효과 발휘, 동일 시민대우, 단일교통체계, 문화 체육교류,등 지역별, 광역별 연대로 융합발전 시너지 효과(예)화장터,공동묘지,수자원,관광지등 각 의회조례를 통한 동일시민대우제정)로 광역경제권연대로 권역별 강소 도시화(블루투스 프로젝트)융합발전를 제안했다.

시설관리,도시,관광개발을 공공의 시설관리유지와 수익개발 목적으로 설립, 공무원은 대민업무에 집중하고 시설관리인력 임시,무기계약직을 전원 정규직으로 흡수 통합시켜 전문직종으로 육성발전시켜 고용안전성을 보장하고 일자리의 질과 양을 높이고 확충하여 지역의 일자리육성과 수익사업육성 발전과 관광지수익을 확대,공공개발 이익금확충로 이익은 곧 시민에게 돌아가는 시민배당으로 공동체 단결심을 증가, 시민모두가 경제에 참여 이바지하는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주식회사 삼척 프로젝트) 삼척 관광도시개발공사 설립을 제안했다.

북방 첨단 물류산업 단지로 개발조성, 정부책임제의 원전부지를 삼척군시절 국내 최대의 공업도시를 석회석,철광 석,연아연,몰리브덴광산 보유지로써 해외자원 및 북한광물자원 수입 및 글로벌 첨단가공 산업유치 및 육성으로 첨단물류산업 해외전진기지 중심지로 발전육성, 통일부 대북 물자지원사업으로 도계폐광지의 무연탄을 연탄으로 가공하여 대규모 대북물자지원으로 관철시켜 폐광지의 무연탄생산량 증가로 일자리 및 지역경제 활성화 달성으로 원전부지해결 방안 및 폐광지 경제활성화을 제안했다.

양희태 후보는 미북정상회담등 지방선거 흥행이슈부제로 더불어민주당의강세로 무소속후보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고 광역경제권연대등 지자체간의 통합관련이슈의 공동연대전선으로 지방선거의 이슈를 선점을 이끌어냄으로 선거의 승리를 이끌고 지역연대와 통합으로 광역경제발전을 이룩하고자 제안한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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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서장 이진호)는 24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현장 119구급대원 전원을 대상으로 소방차량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중점내용으로는 ▲비응급환자 이송 시 중앙선 침범 등 무리한 운행 절대금지 ▲빠른 이송을 요구하는 보호자 등에 대응하는 대화기법 ▲119구급대 현장활동 의식전환 정신교육 ▲교차로 반드시 정지 등 구급차량 운전자의 운전습관 개선 ▲긴급자동차의 특수성과 특별주의의무에 관한사항 ▲긴급차량 운전자의 책임과 보호한계에 관한사항 등으로 중점 교육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119 구급대원들의 격무와 현장에서 겪는 위험성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현장에서 활동하는 대원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보호복 착용과 출동 시 안전운전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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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 태백통리 여성의용소방대장은 통리초등학교 앞 통리 건널목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아침 등굣길을 위해 매일 교통봉사활동을 수년째 하고 있다.

평소 그는 '우리 아이들은 좀더 안전하게 등교하기'라는 생각으로 본교 학생들을 내 자녀처럼 돌보고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실천하고 있다.

교통봉사활동 외에도 통리 남․여대원들과 함께 매주 황지연못 등 주요 등산로를 찾아 소방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김효정 통리여성대장은 “바쁜 아침이지만, 아이들과 한마음으로 나서서 봉사하니 마음이 편안하고 깨끗해져서 좋고, 보람있는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평소 몸소 실천해 주고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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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병무지청은 5월 24일 롯데리아 강릉 교동점에서 롯데GRS주식회사(롯데리아) 동부지점과 병역이행자를 우대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협약내용은 병역명문가족, 동원훈련 이수자, 현역병입영대상, 사회복무요원, 병역판정검사를 마친 사람 등 병역을 성실히 이행하였거나 하려는 사람에게 병무청에서 발행한 할인 쿠폰을 통해 롯데리아 동부지점(중부지점 가맹점을 포함한 강원지역) 가맹점에서 한우불고기세트, 모짜해쉬세트, 핫크리스피세트 등 5종의 인기 품목을 약 2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다만 고성간성점과 롯데속초리조트 등 일부 특수 매장은 제외된다.

롯데리아 동부지점 가맹점에서 햄버거 세트 할인혜택을 받고자 하는 병역명문가족과 동원훈련이수자 등 병역이행자는 병무청에서 발행한 할인 쿠폰을 계산대에 제시하면 된다. 할인쿠폰은 강원영동병무지청에서 발행하여 병역이행자에게 나누어 줄 예정이다.

롯데리아는 1979년 소공점을 시작으로 국내최초 서양외식 사업을 도입하여 대한민국의 새로운 음식문화를 주도하고 있다. 또 ‘좋은 사람들’이라는 사랑 나눔 캠페인도 전개하여 희귀난치성 어린이 수술비 지원 등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도 공헌하고 있다.

강원영동병무지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롯데GRS주식회사(롯데리아) 동부지점과 성실 병역이행 우대 등 공익을 증진하는 일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창진 지청장은 “성실히 병역을 이행한 사람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혜택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병역명문가 등 병역이행 우대사업을 계속 진행하여 “성실하게 병역을 이행한 사람이 존중받는 자랑스러운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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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소방서는 지난 24(목) 화재진압 및 속도방수 참가팀 훈련장을 방문하여 '제31회 강원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을 위해 훈련중인 태백소방서 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선수단은 실전같은 훈련으로 태백소방서 격려단에 큰 박수를 받았으며, 격려단은 선수단과 간식 및 식사자리를 마련했다.

박흥목 태백소방서장은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및 특히, 훈련 중 사소한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거듭 당부하며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훈련중인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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