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고등학교(교장 김창규)는 10일(목) 오전 10시 삼척고 체육관에서 「삼척고 교실 개축공사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삼척고 교실 개축공사는 2016년 6월 착공하여 올해 3월 교사(校舍)동 건물이 준공되었고, 곧바로 부대시설 공사가 진행되어 올해 5월 9일 최종적으로 개축공사를 마무리하였다. 총 사업비는 12,260,894천원(부대공사비 포함)이 소요되었으며 건축물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3층이고 건축 연면적은 4,809.98㎡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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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소방서(서장 김영조)와 속초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도화)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화재예방캠페인 등을 곳곳에서 실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119수호천사는 지역사회 심폐소생술 문화 확산 등 시민 생명지킴이로서 역할 수행을 위한 의용소방대원으로 현재 속초소방서에서는 9명의 수호천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관공서, 학교, 지역축제 등을 다니며 심폐소생술을 알리고 보급하고 있다.

김도화 여성의용소방대 대장은 “모든 시민이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119수호천사 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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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소방서는 10일 오후 2시 소방과 경찰 간 긴급신고 공동대응 간담회를 갖고 협력시스템을 마련했다.

속초소방서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각 기관의 과장 및 실무 담당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 기관의 원활한 공동대응 체제 구축 및 현장 활동 업무 협조, 현장 애로사항 해소 및 국민 불편 최소화 등을 논의했다.

또 긴급신고 공동 대응 방안 및 각 기관에서 추진 중인 중점사항에 관하여 토론하는 등 상호간 협력 방안도 마련했다.

김영조 서장은 "앞으로도 속초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과 경찰이 원활한 공동 대응 및 상호 소통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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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 생명과학대학 해양분자생명과학과 주성수 교수가 ‘BIO KOREA 2018’의 보건산업 유공자 포상식에서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BIO KOREA 2018"은 충청북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등 여러 정부 및 공공기관이 후원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전시회로 국내 보건의료 산업의 글로벌 위상 증진에 공로가 있는 기술사업화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했다.

주성수 교수는 강릉원주대에 부임 후 신약 신소재개발연구를 수행하면서 50여 편의 국제논문과 20여 건의 국내외 특허등록, 7건의 기술이전을 이루어 대내외적인 연구의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특히, 알츠하이머 유발 원인 물질 생성 억제 및 제거하는 물질을 규명하는 연구 성과를 이끌어내 국내외적인 관심을 끌고 있을 뿐 아니라 항아토피, 항암, 항바이러스 및 세포치료의 신약 개발에도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우수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교원창업 기업(주식회사 엔지엠바이오)을 성공적으로 설립하면서 바이오산업의 기술사업화 선도 및 신약개발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BIO KOREA 2018" 행사에서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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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최근 태양광 발전시설 급증에 따른 사회적 갈등 해소와 환경문제 대응을 위해 태양광 허가기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 정부의 탈원전‧탈석탄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 정책에 따른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발표 이후 도내 산지를 중심으로 태양광시설이 급증하고 있어 이에 따른 산림훼손 등 난개발로 인한 지역주민의 민원발생 등 사회적 갈등이 심화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특히, 강원도는 산지가 전체면적의 82%를 차지하고 있어 태양광시설 대부분이 산지에 집중되고 토지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 면적이 넓고, 허가기준도 비교적 완화돼 있어 태양광시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태양광시설 설치허가를 얻으면 산지의 지목이 잡종지로 바뀌고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부담금도 전액 면제가 된다는 점도 이러한 증가세를 부추기고 있다는 의견도 있다.

최근 정부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의 산지전용허가 제도를 일시사용허가 제도로 전환하는 것으로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하여 강원도는 관련 법령 개정 시까지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16일(수) 도내 18개 시군의 태양광시설 인허가 담당공무원 회의를 개최하여, 산지에 대한 태양광 발전시설 개발행위허가 심의 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주민수용성을 파악하여 주민들이 반대하는 사업장에 대하여는 관련 인허가를 가급적 제한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강원도 경제진흥국장은 “도내의 산지에 주민이 반대하는 태양광 발전시설 난립을 방지하고 주민생활 환경이 저해되지 않는 방향으로 정책을 펴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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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동해.삼척 6.13 지방선거 공천자들의 필승을 다짐하는 결의대회가 10일 오후 2시 동해체육관에서 이철규 자유한국당 위원장과 권성동,김진태, 김기선의원과 당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단합과 결속을 다졌다.

왼쪽부터 정창수 강원도지사 후보, 정일화 동해시장 후보, 김인배 삼척시장 후보왼쪽부터 정창수 강원도지사 후보, 정일화 동해시장 후보, 김인배 삼척시장 후보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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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여성의용소방대(대장 고동숙)는 10일 오후 동해시청 본관에서 열리는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나누기 행사에 고동숙 여성대장을 포함한 14명이 참가해 동전계수 검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동숙 동해여성의용소방대장은 “오늘 우리의 작은 행동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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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어린이날인 지난 5일 강릉시 옥계해변에서 물에 빠진 사람을 구조한 김도형(남, 83년생, 동해시 거주)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5일 옥계해변에서 낚시를 하던 중 물에 빠진 아들을 구하기 위해 물에 뛰어든 윤모(남, 47세, 충북 청주)씨를 보고 낚싯대를 이용해 아이를 구조하고 같은 방법으로 윤씨를 구조하려다 파도에 휩쓸려 외해로 떠내려가 출동한 해경 구조대원에게 구조됐다.

이에 해경은 살신성인의 정신을 발휘하여 인명을 구조한 김씨의 의로운 행동에 감사하는 내용을 담은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씨는“누구라도 그 상황이라면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다”며 겸손해 했다.

김용진 동해해경서장은“사람을 구조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며 귀중한 생명을 구한 김씨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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