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영서대학교(총장 김진열) 소방안전과는 지난 2018년 4월 7일 실시된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서 11명(강원지역 10명, 경기지역 1명)의 필기시험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이는 학과 개설 이후 8년 연속 소방공무원 배출이라는 쾌거이다.

최근 복잡·다양하게 발생하는 대형 사고로 인하여 안전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됨에 따라 소방공무원 등 소방인력의 수급이 예상된다.

상지영서대학교 소방안전과는 소방 이론 및 기술 습득을 통한 사회안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07년 소방관련법령에 근거하여 개설된 학과이다.

본 학과 졸업생은 2가지 특전이 주어진다. 첫 번째 졸업 후 소방공무원 임용고시 특별채용에 응시가 가능하며, 두 번째 졸업과 동시에 소방기술인정자격(소방시설공사업법 제28조)이 부여되어 소방기술인력으로서 소방 설계, 시공, 관리 업체에 취업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본 학과는 2009년 소방관서와 협약한 전국 최초 119청년단을 결성하여 봉사활동을 통한 인성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실제 원주 및 횡성 등지에서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주거환경정비, 자연재해 대민지원, 지역 환경정화 등의 봉사 활동의 결과로 강원도 도지사 표창(2009년)을 수상했다.

학과장 전용한교수는 “앞으로도 소방기술인력양성 전문교육을 통해 현대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양성을 위하여 교수와 학생이 일심일체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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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원활한 교통흐름의 방해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불법 주․정차 행위의 근절을 위해 단속용 CCTV 설치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평창읍 2곳에 불과하였던 단속용 CCTV를 올해 상반기 중 대관령면에 3곳에 추가 설치한다고 전했다.

대관령면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를 개최하면서 만들어진 포켓식 정차구역에 상가와 주민들이 독점적으로 사용하면서 상가를 찾는 사람들이 일시 정차할 곳을 찾지 못해 주행선에 차량을 정차함으로써 차량 교행불가 상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군은 총 사업비 150백만원을 투입하여 대관령면 중앙로터리를 기준으로 대관령면사무소, 올림픽교, 흥일회관 방면 3개소에 단속용 CCTV를 설치한다.

6월까지 사업을 마무리 하고, 7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을 해소해 이르면 8월부터 본격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평창군은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2019년에도 진부면에 단속용 CCTV를 설치할 예정이다.

그 동안 도보단속의 경우 불법 주․정차를 해 놓고 있다가도 단속원이 오면 차량을 빼고 나서 단속원이 이동하면 다시 주차를 해 놓는 등 얌체 운전자들로 인한 해결책 마련이 쉽지 않고, 단속원에 대한 잦은 항의 등으로 단속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어 왔으나, CCTV가 설치되면 24시간 불법 주․정차에 대한 단속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범죄 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의 기능까지 더할 수 있다.

최근익 도시주택과장은 “CCTV설치로 정차공간에 30분 이상 정차를 하지 못하도록 단속을 하게 되면 대관령 면내 상가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은 정차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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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는 10일 경기도에서 2018년 상반기 시도교류로 강원도로 전입 온 윤대원 소방장의 인사발령 신고식을 실시했다.

남궁 규 평창소방서장은 “강원도 전입을 환영한다. 더불어 평창소방서에서 함께 근무하게 되어 기쁘다. 맡은 자리에서 최고가 되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환영의 인사를 건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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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5월 11일 ‘SNS 국민기자단‧홍보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SNS국민기자단‧홍보단은 온라인 소통이 활발한 고등학생, 대학생 및 직장인 등 총 1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발대식에서는 기자단‧홍보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18년도 환경홍보 활동계획 및 온라인홍보 요령 등을 논의하게 된다.

국민기자단‧홍보단은 연말까지 지역의 주요 환경행사 현장을 취재하고 환경정책과 정보를 국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되며, 주요 환경정책들은 알기쉽게 카드뉴스, UCC 등으로 제작하고, 제작된 컨텐츠는 원주지방환경청 공식 블로그 및 페이스북*에 게재할 예정이다.

박미자 청장은 “SNS 국민기자단‧홍보단이 환경정보를 국민들에게 쉽게 전달하는 홍보대사”라고 하면서, “국민기자단‧홍보단을 통해 환경정책이 국민들에게 원활하게 소통되고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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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지난해 주요 재정사업에 대한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2019년 예산 편성에 반영함으로써, 재정 건전화를 도모한다.

재정사업 평가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사업수행 부서가 재정사업을 스스로 평가하고, 예산부서가 확인 점검한 평가결과를 지방재정 운용에 활용하는 제도이다.

평가대상은 지방보조사업과 법령에 따라 의무적으로 경비를 부담하는 사업을 제외한 재정사업으로 총사업비 2억원이상 투자사업 20건, 227억원이다.

군은 평가지표를 정량지표로 변경하고, 지표의 수를 현행 11개에서 4개로 축소해 평가절차를 간소화했다. 또 공정률 실현도, 실집행률 등 예산집행 및 사업관리 평가항목의 배점을 대폭 확대해 예산의 적정집행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평가결과는 매우우수, 우수, 보통, 미흡, 매우미흡 등 5단계로 등급화되며, ‘미흡’ 이하의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서 10% 이상 삭감을 원칙으로 한다. 특히 ‘매우미흡’ 등급의 경우 재평가를 통해서도 등급 개선이 없을 경우 내년 예산에 미반영한다.

‘우수’ 이상의 사업은 원칙적으로 예산을 증액하거나 유지하며, ‘보통’ 이상의 사업이라도 평가지표의 특성 및 평가결과를 감안하여 사업 재검토 및 통합·조정 등 제도개선을 권고할 수 있다.

군은 이달 20일까지 사업 수행부서의 자체평가 결과를 제출받아 확인․점검 과정을 거쳐 최종 평가결과를 6월 중 통보할 계획이다.

서성철 예산담당은 “목적이 불명확한 사업은 전면 재검토하고, 연례 집행부진 사업에 대해서도 불용실적을 감안한 예산삭감 조치를 할 계획”이라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재정사업 평가제도의 실효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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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개장 7개월여 만에 삼척해상케이블카 30만 번째 탑승객이 10일 오전 탄생하여 축하이벤트를 가졌다.

30만 번째 탑승객은 경상남도 양산시청 직원(민홍식 외 27명)들로 워크숍 참석차 삼척을 왔다가 우연히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들에게는 기념품으로 삼척 청정지역에서 자란 귀한 삼척 잣과 용화해변 킹서프 삼척 서프스쿨의 서핑강습권 및 무료렌탈권 등 푸짐한 선물이 제공되었다.

삼척해상케이블카는 봄나들이 여행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주말이 아닌 주중에도 티켓이 조기 매진되는 등 시간이 갈수록 입소문을 타고 더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당초 하루 평균 1천1백 명의 탑승객을 예상했으나 현재 예상보다 많은 평균 1천4백 명의 탑승객이 케이블카를 이용하고 있어 올해 목표 누적 탑승객 40만 명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삼척해상케이블카 개장 이후 직‧간접적으로 해상케이블카 운영 일자리 36개가 창출되었고 외식업과 숙박업 또한 눈에 띄게 활기를 띄고 있다.

한편, 삼척시는 지속가능한 동해안 중심 해양관광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갈매기의 꿈 테마파크 및 스카이체험시설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명품관광도시 삼척에서 자연&레저를 동시에 만끽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라며, 구전 마케팅으로 삼척을 홍보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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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는 10일 명륜동 별마로 유치원 어린이 5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들은 이번 소방서 견학에서 각 종 출동 차량 소개를 듣고 탑승 체험 및 물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사용체험을 하며 소방서에서 하는 일을 배우면서 화재안전의식을 고취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서 견학 체험을 통해 어릴 때부터 화재안전을 몸으로 체득하고 소방관의 꿈을 갖을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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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뮤직그룹 ‘루트머지’가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공모에 선정돼 찾아가는 순회공연에 나선다. 이달 10일 강릉시북부노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올해 10월까지 전국 사회복지시설에서 총 10차례에 걸쳐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루트머지의 홍윤진(대표/가야금), 서희선(판소리), 문보라(해금), 김희성(퍼커션), 노수빈(아코디언), 윤혜림(보컬) 등의 단원이 함께한다.

동요, 가곡에 맞춰 율동과 함께 국악기를 활용한 학습노래와 더불어 귀에 쏙쏙 들어오는 판소리 한 대목을 같이 따라 부르고 배우며, 나도 연주가가 되어보는 판넬 사진찍기 체험 등 공연대상에 따라 달라지는 각 연령대에 맞춰 공감할 수 있는 곡들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은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으로 문화로부터 소외된 사각지대를 찾아가 공연하고 심신을 풀어주는 문화예술 사업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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