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북방면(면장 김시용)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아름답고 살기좋은 북방면 이미지 구축과 쾌적한 도보환경 조성, 지역주민 및 군장병 가족에 대해 양질의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로변 꽃묘 식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꽃묘 식재는 지난 달 4월 24일부터 5월 17일까지 추진하게 되며, 면 자체예산으로 구입한 꽃양귀비 8,000본, 메리골드 26,265본을 식재 한다는 계획이다.

북방면 관내의 주요 식재지는‘홍천 사랑말한우식당’앞 교차로의 교통섬과‘북방면사무소’앞 인도, 중화계리‘능안교차로 교통섬’을 비롯하여 화동리 432-1번지 도로변과‘11사단 신병교육대’진입로 주변 등으로써 지역주민과 군장병 및 면회객 들이 많이 왕래하는 지역을 집중 식재하고 있다.

또한 군청 산림과와 공동으로 하화계리‘둔지교차로’주변 경계석과 교통섬에 꽃잔디를 식재 중이며, 향후 조팝나무도 수령하여 식재할 예정이다. 그리고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지역인 장항리에서 노일리로 이어지는 수변도로에도 코스모스를 식재하여 북방면의 랜드마크로 조성 예정이다.

김시용 북방면장은“아름다운 도로변 환경조성으로 지역주민에 질적으로 향상된 공공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북방면을 방문하는 군장병과 가족에게 아름답고 다시 찾고 싶은 북방면 이미지를 심어주어 북방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 북방면민 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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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서장 이진호)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좋은어린이집 원생과 지도교사 35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서견학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서는 ▲119 신고 방법 배우기 ▲소화기 사용 방법 교육 ▲교사들을 상대로 한 심폐소생술 시범ㆍ실습 ▲기타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순서 등을 진행했다.

소방서 교육담당자는 “화재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고 유아 대상 소방안전 교육도 화재 예방의 기초다”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교육을 통해 교육 효과를 증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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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관내 이레복지센터 등 3개 기관에 지난 5월 8일 어버이 날을 맞아 포라리 동해점(대표 이순노)에서 방문하여 스카프 60개를 전달했다.

이순노 대표는 천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과 동해 독도베이스캠프 회장으로 봉사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천곡동 관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해 위생 용품 80세트를 천곡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는 등 수년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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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여름철 별미이자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진 정선찰옥수수를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대도시 소비자들의 입맛 공력에 나서고 있다.

정선찰옥수수는 지난 2007년 전국 최초로 농산물 지리적 표시 제37호로 등록된 지역 특산품으로 낮과 밤 일교차가 큰 해발 300m에서 600m 지대에서 재배돼 당도가 높고 얇은 껍질에 쫀득한 식감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건강식품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정선찰옥수수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 및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정선농협과 연계해 재구미 강원도민회, 재경남 강원도민회, 재울산 강원도민회간 정선찰옥수수 직거래 협약을 맺고 올해 3개 도민회에 29만개 1억 2천만원 상당의 정선찰옥수수를 공급하기로 했다.

군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찰옥수수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과 소득향상을 위해 계약재배, 생산자 실명제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직거래 촉진을 위한 직거래 협약을 체결하는 등 대도시 소비자단체를 중심으로 꾸준히 직거래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해 군은 정선농협과 연계해 146농가에서 96만개(4억5,500만원 상당)를 대도 소비자들에게 공급했다.

군은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정선찰옥수수를 선보이기 위해 찰옥수수 생산 농가의 작업비 및 물류비를 경감하고자 공동물류비 및 포장재 등 찰옥수수 명품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부터 지역농협 계통출하 물량에 대해 직거래 촉진금을 지원하여 생산농가의 판매가격 지지선 확보를 통한 우수한 정선찰옥구수 생산은 물론 농가소득 향상을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군은 올 한해동안 정선찰옥수수 직거래는 물론 농협하나로마트 특판행사 추진 등을 통해 11만개 4억 6천여만원의 정선찰옥수수가 판매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주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맛과 품질이 뛰어난 정선찰옥수수 공급을 위해 찰옥수수 파종부터 재배, 수확까지 지역농협에서 체계적인 관리를 하는 것은 물론 당일 수확, 당일 배송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정선찰옥수수 직거래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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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경찰서는 10일 오전 9시부터 삼척시 정라삼거리 교차로에서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는 선진교통문화 의식 확산 및 정착을 위한 교통사고 줄이기 합동 교통캠페인을 전개했다.

- 이날 캠페인에는 삼척경찰서장, 삼척시청, 모범운전자회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화물차·덤프트럭·관광버스 등 대형차량의 교통위반행위는 대형교통사고로 직결 될 수 있는바, 안전띠매기·신호준수·과속금지 등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화선 경찰서장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삼척위해 교통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인다”는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의식 전환을 통한 시민 스스로의 의식개선 및 선진교통문화 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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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홍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김진호)는 지난 8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저소득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하절기 교복을 지원했다.

김진호 협의체 위원장은 “주민들이 모아주신 기부금으로 저소득 가정의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하절기 교복을 지원해줌으로써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마음 편히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모아주신 소중한 기부금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특화사업을 지속 발굴해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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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동해시 확립을 위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5월 8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기관·단체 간 협업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 시민 참여를 통한 안전 문화 확산, 신속한 재난 사고 대응 체계 확립을 목적으로 유관기관·단체와 군부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다. 이에 앞서 시는 안전도시국장을 팀장으로 하는 총 17명의 훈련 기획팀을 구성하고 수차례에 걸쳐 유관기관·단체와의 회의를 진행하는 등 훈련의 기획에서부터 진행에 이르기까지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다.

이번 훈련은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대응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가상의 재난 상황에서의 단계별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문제점을 도출하는 토론기반 훈련과 인력과 장비를 실제 현장에 투입하여 화재발생 시 위기 대응력을 높이는 실행기반 훈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한다. 특히, 오는 5월 17일 (목) 오후 1시 20분 뉴-동해관광호텔에서 실시되는 현장대응 훈련은 동해시, 동해소방서, 동해경찰서 등 13개 유관기관과 4개의 민간기업, 4개의 사회단체, 시민 등 총 5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종합 훈련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는 관내 초등학생,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훈련체험단 운영, 다중이용시설 화재 대피훈련, 장애인과 노인 요양 기관 등 재난 취약 시설 대상 현장 훈련, 민간기업체 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하여 재난 상황에 대한 민간의 대응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봄철과 여름철 주요 재난 홍보를 위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 익히기 등을 통해 안전 문화 확산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훈련의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시의 관련 부서장과 유관기관·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훈련 성과와 재난 대응 체계의 미비점을 발굴하는 자체 평가를 실시해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향후 훈련 계획에 반영한다.

최용봉 동해시 안전과장은 “본 훈련은 우리시 위기 대응 매뉴얼의 현장 작동 여부와 유관기관, 사회단체와의 협업시스템 등 우리시 위기 대응 체계를 총체적으로 검증하는 중요한 과정이다”라며, “훈련 과정에서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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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삼화동 다목적 회관에서 10일 오전 11시 한마음 경로잔치가 열려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삼화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주최로 재정관리위원회. 삼화동 통장협의회. 삼화동 새마을금고 주관했으며 삼화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 향토 기업 쌍용양회 동해공장 후원했다.

오랜만에 여름 날씨를 방불 캐 하는 따뜻한 날씨 속에 정성껏 마련한 음식과 흥겨운 초대가수들에 이끌려 숨겨놓은 춤 솜씨를 마음껏 발휘하기도 했으며 할아버지에 농후한 춤 솜씨가 무릇 할머님들의 마음을 훔칠 때쯤 과감히 할아버지에 귀를 잡고 체포에 나선 할머니로 인해 웃음꽃이 피기도 했다.

한편, 삼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행사를 이어와 지역사회에 훈훈한 귀감이되고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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