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직장인청년봉사단 60여명은 지난 6일 경포동 안현로 일원에서 도로변 청소 및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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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지진발생시 국민행동요령」을 자석식 리플릿으로 알기쉽게 제작해 4만부를 전 세대에 배부한다.

2016년 경주지진, 2017년 포항지진 발생 이후 지진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을 덜고 예상하지 못한 피해에 대비하고자 이번 리플릿을 제작하게 되었다.

「지진발생시 행동요령」리플릿에는 지진 상황별 행동요령을 “지진으로 흔들릴 때” 등 6가지 유형으로 유용한 내용이 담겨져 있으며, 만화 형태의 자석식으로 제작되어 냉장고 등 부착이 가능함에 보관 관리뿐만 아니라 생활동선에서 반복적 인지가 용이하다.

한편, 삼척시는 공식 SNS, 유관기관․단체 홈페이지 등 온라인과 각종 회의, 교육, 문자 등 다양한 홍보수단을 활용해 지진발생시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해나갈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진은 불시에 발생하는 관계로 예측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시민들이 갑작스런 재난발생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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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오는 5월 15일 원주 유일의 음악분수인 단구공원 열린광장 분수를 가동한다. 음악분수는 10월 말까지 운영하며, 올해는 아바의 “The Winner Takes It All”을 포함한 새로운 곡을 추가로 연출 제작해 선보일 계획이다.

주간에는 벽천분수를 포함한 일반분수를 일일 3회(14:00~14:20, 16:00~16:20, 18:20~18:40) 운영하고, 야간에는 음악분수를 일일 2회(20:00~20:20, 21:00~21:20) 가동하면서 일기상황에 따라 가동시간을 조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하절기 가족단위 휴식공간의 일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단구공원(열린광장)은 시민 모두의 휴식공간으로 공원 내방객은 공원 내 시설물이 훼손되지 않도록 주의사항 및 금지 행위에 대하여 적극 협조하여 쾌적한 공원 환경조성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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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장일재)가 10일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한「사회적 가치 구현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사회적 가치 구현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는 새 정부의 핵심 국정정책인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17·기초226)를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 인권·사회통합·공동체·상생협력·시민참여 5개 분야로 나눠서 진행되었고 그 중 전국 우수사례 38개 지자체에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태백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5천만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태백시는 지난 3월 중순 행안부 사례 공모 발표에 따라 시 자체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기 시작하여 최종 ‘황부자며느리 이야기 타운’을 선정, 3월 29일 강원도를 거쳐 행안부에 제출한 바 있고, 행안부는 4월 24일부터 29일까지 전국적으로 온라인 투표를 거친 후, 태백시는 최종 ‘장려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태백시가 공동체 분야로 응모한 ‘황부자며느리 이야기 타운’은 황지동 주민들이 자발적인 마을공동체를 구성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동시에 정주의식과 함께한다는 책임의식 전환을 통한 즐길거리(트레킹형 테마공원), 먹거리(주말놀이 재래장터), 볼거리(황부자 며느리 마당극)를 어우른 지속발전이 가능한 마을관광 상품화를 조성했다는 성과에 대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5월 12일에는 본적산 황부자 며느리 친정가는 길 둘레길 걷기 축제도 황지동(동장 소호열) 주관으로 본적산 일대에서 열린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해 9월부터 새 정부의 사회혁신, 정부혁신을 중심으로 한 「열린 혁신」업무 추진을 위하여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 지난해에는 2017년 행안부 주관 ‘열린 혁신’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에 따라 금년에는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정부 혁신’ 정책 목적에 부합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 『열린 태백, 사람중심 태백』이란 비전 아래 3대 전략으로 ‘경제살리기’, ‘시민참여’, ‘감동행정’을 선정, 부서별로 74개 세부 실행과제를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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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와 강원도가 주최하고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cific Asia Travel Association, PATA)가 주관하는 '2018 PATA 연차총회'가 5.17-5.20 강원도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PATA 연차총회는 관광 관련 국제기구 총회 가운데 가장 권위있는 행사 중 하나로 한국에서 열리기는 2004년에 이어 14년만이다.

“관광! 사람과 사람의 만남, 협력으로 새로운 길을 열다(Building Bridges, Connecting People---How Collaboration Creates Opportunities?)”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서는 지역별·세대별·인종별·종교별 차이, 성 차별, 인공지능 등으로 벌어진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간극을 ‘관광’이라는 매개를 활용해 조화롭게 연결함으로써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방법에 관해 논의한다.

미래 관광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도할 ‘연계성’을 논의하는 자리답게, 이번 총회에는 최근 5년간 최다인 41개국에서 관광 관련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특별 기조연사인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및 10개국 관광부처 장·차관급이 참가하여 아태지역 관광교류협력 활성화를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연차총회는 한국관광공사와 강원도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이후 유·무형의 올림픽 인프라를 활용한 관광유산 창출을 목적으로 공동으로 유치하였으며, 유치목적에 부합하도록 주요행사인 국제컨퍼런스, 분과별회의, 이사회, 연차총회 외에도 행사기간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가자 대상 한국과 강원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18일 개막식에 앞서 17일에는 참가자 대상으로 한류드라마 촬영지, 커피거리, 전통시장 등 행사장 인근의 인기관광지와 관광콘텐츠를 결합한 관광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해외 연사들 일부는 강릉원주대학교를 방문, 학생들과 국제교류활동인 Youth Symposium도 가질 예정이다.

행사장 내에서는 참가자 대상 한국문화 체험 및 관광안내 서비스를 제공하여 한국문화의 매력과 대한민국 관광 1번지 강원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인근 맛집, 자전거투어, 나이트투어, 쇼핑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여 총회 참가자들의 행사장 밖 소비 유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내실있는 행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관광리더들이 강원도를 찾은 호기를 십분 활용하여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획기적으로 개선된 강원도의 관광인프라 및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고, 세계 유일의 분단도 강원도가 오랫동안 묵묵히 쌓아온 교류 협력의 노하우와 올림픽의 평화유산을 기반으로 남북 강원도의 관광자원을 활용하기 위한 구상을 공유함으로써 평화를 염원하는 세계인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국제관광 목적지로 발돋움 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PATA는 1951년 설립된 아태지역 최대 민관 관광협력기구로, 전 세계 80개국 863개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PATA 연차총회는 매해 국가별 순회 개최되고 있으며, 연차총회의 메인행사라 할 수 있는 국제컨퍼런스(5.18 전일)와 UNWTO-PATA Leaders Debate(5.19 오전)는 PATA회원이 아니더라도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PATA 홈페이지를 통해 유료 참가등록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5.17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PATA 홈페이지(https://www.pata.org/pa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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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경찰서 상서파출소 경위 길병진





요즘 자동차 대수가 급증함에 따라 흔히“깜빡이”이라고 부르는 방향지시등을 켜는것에 대하여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법적의무가 아니고 에티겟 정도로 여기고 있지만 엄연히 법률에 규정된 법적의무이다 도로교통법에 제38조1항(제차신호조작불이행)에 의하면“모든 차의 운전자는 죄화전,우회전,

횡단,유턴,서행,정지 또는 후진을 하거나 같은방향으로 진행하면서 진로를 바꾸려고 하는 경우에는 손이나 방향지시기 또는 등화로써 그 행위가 끝날때까지 신호를 하여야한다” 라고 명시되어 있으나 대다수 운전자들은 잘알지 못하고 있다 이를 위반 하게되면 범칙금 3만원을 부과하고 또한 블랙박스 등 영상기록매체 등에 의해 위반이 명확하게 입증된다면 차량 소유주에게 위반사실 통지 및 과태료(3만원) 부과 사전통지서를 발송하게 된다

방향지시등을 사용하면 다른 차량들의 예측가능성을 줄수도 있고 또한 방어운전을 하게 하는 등 매우 중요한 의무임에도 이를 무시하는 것은 다른차량에 크나큰 위협이 될수 있다

우리가 방향지시등을 준수해야할 이유중 하나가 보복운전인데 최근 운전중에 사소한 시비를 이유로 급정거나 급차선 변경으로 위협하는 사례가 종종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사람과 차량의 이동은 크게 다르지 않다 보행중 앞사람이 방향전환을 하려는 행동을 하면 뒤에 오던 사람이 거기에 맞춰 길을 비켜간다거나 속도를 줄이는 것처럼 차량도 차선변경이나 속도를 줄일 때 방향지시등이나 비상등을 켜면 상대방에게 나의 다음 행동을 알림으로써 미리 사고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다

1초라도 빨리 갈려고 조급해 하지 말고 차량 방향지시등 켜는 것을 습관화하면 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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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오는 5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2018년 강원도 및 삼척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강원도와 공동 추진하는 ‘2018년 강원도 및 삼척시 사회조사’ 는 시민 삶 수준과 사회적 변동사항 분석결과를 토대로 정책방향을 제시하여 사업의 활용성 증대 및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이번 조사는 삼척시 표본 1,000가구 만 13세 이상 가구원이 조사대상으로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가구와 가족, 건강, 교육, 지역산업, 사회통합 등 10개 부문 40개 항목으로 공통 24개, 강원도 5개, 삼척시 특성항목 11개로 구성되었다.

특히, 재래시장, 주차공간, 문화와 여가, 관광, 지진, 사회복지 우선 지원분야 등 삼척시 정책의 기초자료로 사용될 특성항목을 조사표에 반영했다.

본 조사 실시 이후 내용검토와 집계 및 결과분석 등을 거쳐, 오는 12월 결과를 공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정책수립을 위한 나침반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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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연곡면 영진2리(이장 박점신) 마을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6일 마을회관에서 마을 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해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영진2리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노래공연을 관람하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박점신 영진2리장은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어버이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마을주민 모두가 화합하고 정을 쌓는 자리를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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