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상연막방제를 추진한다.

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차단 및 건강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주로 활동하는 5월부터 9월까지 재선충병 발생지역 일대 선단지 피해고사목 주변과 감염우려지역 30ha에 6회에 걸쳐 집중적으로 반복 살포할 예정이다.

지상연막방제란 북방·솔수염하늘소가 우화하는 5월부터 9월까지 연막용 약제를 물·확산제와 적정농도(약제 1ℓ, 물 10ℓ, 확산제 20ℓ)로 희석시킨 후 연막방제기를 이용해 반복 살포하는 방제방법이다.

매개충의 밀도를 조절해 재선충병을 방제하는 기법이다.

휴대 및 이동이 간편하고, 바람의 상승기류를 타고 약제를 연기처럼 가벼운 입자로 살포하는 방식으로, 대단위 면적의 효율적인 방제가 가능하고 약제 침투효과가 높아 소중한 소나무숲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사용되는 약제는 저독성으로 다른 곤충에 미치는 영향은 적지만 약제 살포에 앞서 지역 주민들에게 이를 공지할 방침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방제작업과 함께 소나무류 이동단속에도 철저를 기해 재선충병 확산을 저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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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상공회의소 하종갑 회장은 5월 10일 오전 11시, 상의 회의실에서 회원업체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척세무서장 초청 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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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삼척캠퍼스는 5월 10일(목) 제5공학관 대강당에서 삼척고등학교 1~2학년 학생 280여 명을 대상으로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 특강과 더불어 전공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고교생들의 진로 선택에 있어 올바른 길잡이를 안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현창 삼척부총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오전에는 진로특강, 오후에는 삼척캠퍼스 및 도계캠퍼스 학과 중 본인이 신청한 학과를 직접 찾아가 각 학과에서 준비한 △전공 교수특강 △교수님과 예비 선배와의 만남 △실험·실습 및 견학 등의 다양한 전공체험 활동으로 이뤄졌다.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과와 진로에 관련된 정보 부족으로 인하여 전공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등학생들에게 진로 선택에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 고교와 대학의 연계 협력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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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강원도소방본부사진제공=강원도소방본부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10일(목) 오후5시 33분경 정선군 북평면 숙암리 파크로쉬 리조트 지하1층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정선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이 가동, 총 22대 51명의 소방력이 동원되어 오후 6시 4분 완전 진압했다고 밝혔다.

화재신고 초기단계부터 정선소방서와 리조트 관계자의 발빠른 대처로 90여명의 투숙객이 신속하게 긴급 대피하여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최초 불은 지하1층 공조실내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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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는 10일 묵호항 수변공원 방파제 일원에서 구조대원 12명이 참가한 가운데 테트라포드 추락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명 구조 훈련은 동해를 찾는 관광객과 낚시인들이 테트라포드 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가정해 진행됐다.

이철기 119구조대장은 “테트라포드 인명구조 훈련이 추락사고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국민들의 안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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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경찰청 경승실(실장:화암사 웅산스님)는 5월 10일 오전 11시 강원경찰청 대강당에서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및 안전한 강원을 기원하는 법회를 봉행했다.

이 날 법회에는 강원경찰청장 원경환, 신흥사 우송스님, 화암사 웅산 스님, 청평사 홍진 스님, 극락암 정선 스님, 삼운사 행주 스님을 비롯한 여러 스님과 신도 200여명이 참석하여 강원도민의 안전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신흥사 우송 스님은 “강원경찰의 헌신과 노력으로2018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안전하고 감동적으로 끝났다”며 경찰의 노고에 보답하는 뜻으로 (재)강원경찰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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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한검도회장기 중고등학교 검도대회 개회식이 10일 오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초청인사를 비롯한 선수 및 임원 등 7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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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 놓고 ㄱ(기역)자도 모르던 내가 졸업장을 땄습니다.”

철원군이 마련한 인생2막 반딧불 문해학교를 통해 학업중단 어르신 6명이 초등검정고시에 전원 합격해 화제다.

철원군은 반딧불 문해학교 재학중인 김방연, 홍금순, 송영희, 김명순, 이종권, 임향숙 어르신 등 6명이 2018년도 제1회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해 전원이 합격했다고 10일 밝혔다.

반딧불 문해학교는 2017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국어, 과학, 수학, 도덕, 사회, 실과 등 6개 과목 총 56회 170시간의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이번 검정고시 합격을 축하하는 행사가 5월12일(토) 문혜1리 반딧불 문해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한 여섯 분의 어르신 모두가 합격해 기쁨의 소식을 전했다”며 “반딧불 문해학교는 개인의 사정상 학업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어르신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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