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상연막방제를 추진한다.
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차단 및 건강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주로 활동하는 5월부터 9월까지 재선충병 발생지역 일대 선단지 피해고사목 주변과 감염우려지역 30ha에 6회에 걸쳐 집중적으로 반복 살포할 예정이다.
지상연막방제란 북방·솔수염하늘소가 우화하는 5월부터 9월까지 연막용 약제를 물·확산제와 적정농도(약제 1ℓ, 물 10ℓ, 확산제 20ℓ)로 희석시킨 후 연막방제기를 이용해 반복 살포하는 방제방법이다.
매개충의 밀도를 조절해 재선충병을 방제하는 기법이다.
휴대 및 이동이 간편하고, 바람의 상승기류를 타고 약제를 연기처럼 가벼운 입자로 살포하는 방식으로, 대단위 면적의 효율적인 방제가 가능하고 약제 침투효과가 높아 소중한 소나무숲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사용되는 약제는 저독성으로 다른 곤충에 미치는 영향은 적지만 약제 살포에 앞서 지역 주민들에게 이를 공지할 방침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방제작업과 함께 소나무류 이동단속에도 철저를 기해 재선충병 확산을 저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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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차단 및 건강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주로 활동하는 5월부터 9월까지 재선충병 발생지역 일대 선단지 피해고사목 주변과 감염우려지역 30ha에 6회에 걸쳐 집중적으로 반복 살포할 예정이다.
지상연막방제란 북방·솔수염하늘소가 우화하는 5월부터 9월까지 연막용 약제를 물·확산제와 적정농도(약제 1ℓ, 물 10ℓ, 확산제 20ℓ)로 희석시킨 후 연막방제기를 이용해 반복 살포하는 방제방법이다.
매개충의 밀도를 조절해 재선충병을 방제하는 기법이다.
휴대 및 이동이 간편하고, 바람의 상승기류를 타고 약제를 연기처럼 가벼운 입자로 살포하는 방식으로, 대단위 면적의 효율적인 방제가 가능하고 약제 침투효과가 높아 소중한 소나무숲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사용되는 약제는 저독성으로 다른 곤충에 미치는 영향은 적지만 약제 살포에 앞서 지역 주민들에게 이를 공지할 방침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방제작업과 함께 소나무류 이동단속에도 철저를 기해 재선충병 확산을 저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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