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달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강릉단오행사장 남대천 둔치공원에서 ‘도심 속 목장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목장을 도심으로 옮겨온 가족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생생한 목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들에게는 우유에 대한 친근감 형성과 올바른 우유 정보 제공을, 어른들에게는 우유 효능 및 활용법 소개 등을 통한 우유 소비촉진 유도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Milk Smile Festival(신나는 미소 이벤트), Milk Shot Smile(우유 인증샷 이벤트) 등을 비롯해 우유 아카데미, 송아지 우유 주기, 우유 요리교실, 사생대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방문객들에게 젖소의 사육 과정과 국산 흰 우유가 목장에서 365일 어떻게 안전하게 생산되고 있는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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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반려동물 양육두수 증가로 인한 유기·유실동물 및 반려견 안전사고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성숙한 동물보호 문화조성으로 반려동물이 보호받는 건전한 반려문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5월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8개 시·군 동물보호 담당 공무원과 동물보호명예감시원, 동물보호단체 등과 협조하여 홍보반을 편성하여 공원, 산책로,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반려동물을 동반한 반려인이 자주 왕래하는 장소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소유자의 법적 의무 준수와 더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일반인 에티켓(펫티켓)의 중요성을 함께 홍보한다.

홍보캠페인 실시 이후 6월부터 7월까지(2달간)는 민관 합동 단속반을 편성하여 목줄 등 안전조치 미준수, 외출시 인식표 미착용, 동물미등록, 배설물 미수거 등 동물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여 위반행위 적발 시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이번 홍보 캠페인과 집중단속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반려동물 소유자의 의무 및 펫티켓 준수 등을 특별히 당부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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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는 10일 오전 9시 서장실에서 2018년 상반기 시도인사교류에 따른 전입자 신고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발령으로 동해시로 전입온 김성훈 소방장은 서울 동대문 소방서에서 구조대로 근무한 13년차 베테랑 소방관이다.

이수남 서장은 임용장을 수여하고 “이번에 전입온 김성훈 소방장은 현장경험 뿐만 아니라 내근 경력도 풍부한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 동해소방서 직원들과 화합하며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주갈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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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월 28일 개원한 「홍천 무궁화수목원」이 대한민국 무궁화의 대표관광지로 국민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수목원 개원 이래 평균 평일 100여명, 주말 300여명, 송원초등학교 등 120여개 단체를 포함해 총 37,358명이 방문 하였다.

국내 최초 무궁화를 테마로 한 공립수목원인 홍천 무궁화수목원은 6년여에 걸쳐 홍천군 북방면 능평리 일대에 총 부지면적 315,935㎡ 7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하였고, 수목원을 대표하는 무궁화 120여종을 포함한 총 1,300여종 14만여 본의 다채로운 수목 및 초화류가 식재되어 있다.

무궁화 품종원, 무궁화 미로원 등 무궁화 테마의 주제원 뿐만 아니라 억새원, 암석원을 포함한 16개의 주제원과 전나무원, 무궁누리길(숲속산책로), 온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내방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무궁쉼터 등 총 60여개의 편의시설을 설치했으며, 무궁화테마 코스를 포함한 3개의 산책 코스 개발, 무궁화 작품 및 포토존 설치, 무궁화 퍼즐 맞추기 체험 등 나라꽃 무궁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공간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금년도 홍천 무궁화수목원은 수목원 해설프로그램 운영, 수목원 등산로 개설, 스토리텔링 접목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여 관광객 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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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근)에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사업의 안전장비 시연회가 열렸다.

이번 사업은 철원인삼영농조합법인 사업대상 회원들이 참석하여 인삼재배 시 필요한 안전보호구, 안전장비를 전시 및 시연하였는데, 안전보호구로는 농기계 안전지시등, 안전장화, 방수앞치마, 농약 중독 예방 마스크 등을 전시하였으며 회원들이 직접 착용해보고 사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반 보호구들과의 차이점을 설명하여 안전장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각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김종석 농업지원과장은“인삼영농조합법인 회원들은 타카작업을 할 때 손에 상처를 입거나 방제 시 고온다습한 환경에 의해 농약이 공기 중에 유출되는 경우가 있어 이에 농작업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불안전한 작업 관행 개선과 안전의식 향상으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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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와 보리한의원은 지난 8일 원주시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자원봉사자를 위한 건강증진을 위한 ‘비급여 10%(급여제외), 탕약 5%’할인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원주시는 자원봉사자의 사기진작과 자원봉사활성화 도모를 위해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지정업체와 관련, 2018년 5월 현재 주요업체현황(73개)은 원주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제도’는 ‘자원봉사자증’ 혹은 ‘마일리지증’을 소지한 자원봉사자에게 일정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 ‘할인가맹점 지정’ 또는 ‘자원봉사자증 발급’에 대한 문의는 원주시자원봉사센터(033-732-4500)로 하면 된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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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시장 심규언)는 5월 9일 저소득 취약계층 보험료 지원 사업에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김용익) 명의의 감사패를 받았다고 전했다.

시는 의료급여수급자 선정 기준을 초과해 보험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의료 사각지대 축소를 위해 지난 2007년 ‘동해시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를 근거로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국민건강 보험료와 노인 장기 요양보험료를 지원하였고 이러한 공로를 통해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282세대에게 1억 2백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1억 5백만원을 지원하여 보다 많은 저소득 주민에게 국민 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 요양보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감사패를 전달한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광현 지사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주민들의 수급권 보호와 건강보험 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심규언 시장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가정에서도 의료비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관심 기울이고 지원 범위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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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오는 23일 우드앤글라스(무릉도원면 소재)에서 원주시 황둔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중학생 농촌체험교실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우드앤글라스에서 진행되는 유리공예 체험에서는 유리의 이해를 주제로 한 이론 강의를 듣고 유리를 활용한 작품 만들기 체험을 하게 된다.

영월군 중학생 진로탐색 농촌체험교실은 2015년 중학생 자유학기제에 발맞추어 운영되어 매년 500여 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었고, 올해는 15개교 26회 총 732명의 중학생들이 참여하게 된다. 체험유형으로는 직업체험, 농산촌문화체험, 외국문화체험 등 37종의 체험이 관내 체험농장․마을과 박물관 등에서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강정성 기술진흥과장은 “중학생 진로탐색 농촌체험교실 참여자 및 체험처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소통하여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우수한 농촌자원을 이용한 진로탐색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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