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달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강릉단오행사장 남대천 둔치공원에서 ‘도심 속 목장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목장을 도심으로 옮겨온 가족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생생한 목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들에게는 우유에 대한 친근감 형성과 올바른 우유 정보 제공을, 어른들에게는 우유 효능 및 활용법 소개 등을 통한 우유 소비촉진 유도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Milk Smile Festival(신나는 미소 이벤트), Milk Shot Smile(우유 인증샷 이벤트) 등을 비롯해 우유 아카데미, 송아지 우유 주기, 우유 요리교실, 사생대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방문객들에게 젖소의 사육 과정과 국산 흰 우유가 목장에서 365일 어떻게 안전하게 생산되고 있는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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