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교육 체험교구 전시물을 설명하는 숲해설사(동부지방산림청)숲교육 체험교구 전시물을 설명하는 숲해설사(동부지방산림청)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5월9일 대관령 치유의 숲에서 산림교육전문가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산림교육전문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숲교육 기법과 정보 공유를 위한 자체 경연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숲교육 경연대회는 동부산림청 산림교육 운영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산림교육전문가들이 그 동안 현장에서 갈고 닦은 숲교육 기량을 펼치고 다양한 숲교육 프로그램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대회는 숲해설가 경연, 유아숲지도사 경연, 체험교구 경진 3개 부문으로 치러졌고 관련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의 심사 결과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에 동부지방청장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었다.

산림교육전문가 숲교육 경연대회 후 단체사진산림교육전문가 숲교육 경연대회 후 단체사진o 숲해설가 숲교육 경연 : 최우수 황근숙(강릉), 우수 김옥남(태백)

o 유아숲지도사 숲교육 경연 : 최우수 방애숙(태백), 우수 정명옥(양양)

o 체험교구 경진 : 최우수 이수민, 김용춘(강원에코아이), 우수 남미애 (강원산림교육전문가협회)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산림교육전문가의 숲교육 기법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개발하여 산림교육을 활성화하고 양질의 숲교육 프로그램을 국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해시는 오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동해 웰빙레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리는 2018 GTI 국제무역 투자 박람회와 연계한 먹거리존 참여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2018 GTI 국제무역 투자 박람회는 50여 개국에서 850개 기업, 1,000여명의 바이어, 1만 명의 구매투어단, 10만 명의 참관객이 참가하여 웰빙, 건강, 친환경, 청정식품, 바이오ㆍ의료 기기, 미용, 공산품 등에 대한 무역 상담 및 전시 판매, 관광 홍보 등이 이루어진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투자 박람회는 참관객 및 관광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 제공은 물론 특가 판매전, 3夜 이벤트(야간공연, 야시장, 야간 체험 판매) 등 행사 기간 내내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존이 운영된다. 시는 다채로운 먹거리존 운영을 위하여 오는 5월 31일까지 향토음식, 강원도 대표 음식, 길거리 음식, 글로벌 푸드 등 37개 음식 부스를 운영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에게는 기본 부스 (5×5m), 전기 및 가스, 상하수도 시설, 냉장고, 화구, 조리대, 씽크대, 부스 전면 홍보 현수막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먹거리존 운영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참가신청서와 사업자 등록증 등 서류를 구비하여 한국외식업협회 동해시 지부(동해시 중앙로 238)에 방문 및 메일(dh5313424@hanmail.net)로 신청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주시는 5월 10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원주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일자리 박람회(Job-HappyDay) 해피데이를 개최한다. 구직자에게 현장면접을 통한 취업의 기회를, 기업에게는 인재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매월 10일, 25일 2회 걸쳐 진행되고 있다.

삼아제약(주)등 관내 기업체 23개 업체가 참여해 회계, 자재관리, 품질관리, 생산, 영업, 연구개발, 서비스직종 등 187여명의 필요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평창군 소재 ㈜알펜시아가 참여해 객실부문, 식음료/조리 부문, 스포츠레져 부문에서 20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현장면접을 실시한다. 모집직종 부문이 다양해 구직자들이 필요로 하는 취업정보 제공 및 취업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참여기업의 모집요강 등 자세한 구인정보는 원주시 홈페이지 취업정보게시판(www.wonju.go.kr) 또는 워크넷(www.work.go.kr)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구직자는 행사 당일 면접에 필요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등 준비해 오면 편리하다. 부대 행사로 고용과 관련한 유관기관이 참석해 행사장을 찾는 구직자는 취업에 필요한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는 5월12일(토)오후2시, 강릉 녹색도시체험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정토 작가 10년의 탐사기고를 담은 <동해왕이사부>는 10개국을 복속 또는 격퇴한 한반도 역사상 최고의 영웅임에도 조선총독부와 매국노에 의해 철저하게 매장된 이사부장군의 우산국 복속 시 활용했던 神의 병법 <新羅 狛(박)>을 규명하고, 무엇 때문에 조선총독부는 ‘異斯夫地神’을 매장시키고, ‘新羅 狛’(박)의 존재를 은폐하려 했는지, 강릉단오 12지신과 관노가면극의 원형을 찾아 1506년 전의 역사를 탐구하여 일본 신화의 태양의 신인 아마테라스 오미카미(天照大神)를 강릉에 신사를 세워 그 神位를 숭배하게 된 원인과 진구황후의 AD369년부터 시작되어 200년인 AD562년(대가야 멸망)까지 200년 간 한반도 남부를 지배했다는 일본의 삼한정벌설이 임나일본부설로 이어진 그 중심에 왜 이사부가 있었는지를 연구한 후, 일본 고대 음악지 信西古樂圖의 정체와 그 속에는 왜 북청사자와 新羅 狛(박)의 춤 장단이 있었는지를 일본 신사와의 연관성을 찾아 한반도 남북의 상징으로서의 민족정기 복원 차원에서 최종 결론을 내린 이번 정토 작가의 10년 결산 탐사기고<동해왕이사부> 북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애인 활동보조인의 열악한 근로 환경 개선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원주을)은 10일 “장애인 활동지원기관의 ‘근로기준법’ 등 법령 준수를 의무화하고, 고용실태 등에 대한 조사‧점검에 관한 규정을 신설해 장애인 활동보조인의 처우를 개선하도록 하는 내용의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활동보조인은 활동지원기관에 소속되어 활동지원급여비용의 일부(75% 이상)을 급여로 지급받는데, 그 수준이 2018년 기준 시간당 약 8,100원에 그쳐 법정수당인 주휴수당이나 연차수당 등을 지급받지 못할 경우 실질적으로는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일부 활동지원기관에서는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휴수당 등을 지급하지 않아도 되는 주 15시간미만 근로시간 또는 법정수당 미지급에 대한 부제소특약 등을 조건으로 활동보조인을 채용하거나, 법정수당 지급을 요구한 활동보조인을 집단으로 해고하는 등 편법을 쓰고 있다는 지적이다.

정부는 2018년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예산을 전년 대비 23%(본예산 기준) 증액된 약 6,716억 원으로 편성했다. 이 때 산출의 기초가 되는 활동보조급여의 시간당 단가는 10,760원이었다.

개정안은 활동지원기관이 「근로기준법」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근로자 보호 관련 법령 준수를 의무화하고, 활동지원기관에 대하여 활동지원인력의 고용실태, 임금, 근로조건 등에 대한 조사‧점검을 실시토록 했다. 또한 국가와 지자체는 활동지원인력의 처우개선을 위해 활동급여비용의 인상이 필요한 경우 이를 예산에 반영하도록 했다.

송기헌 의원은 “장애인 활동보조인 처우 정도는 장애인들에게 제공되는 활동보조서비스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활동보조인 처우 개선은 결국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보호를 위한 일이기도 하다.”며, “개정안을 통해 장애인 활동보조인 급여 현실화 및 노동권 강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년 제5회 영월아카데미 강연이 오는 5월 17일 목요일 오후 4시 영월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영월아카데미 강연은 양소영 변호사를 초빙하여 ‘행복한 황혼을 위한 위기관리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노후를 맞이하는 부부가 흔히 겪는 황혼이혼, 성인자녀지원, 은퇴창업 실패, 금융사기, 중대질병발생 등 문제를 해결하고 예방할 수 있는 유용한 법률 상식을 군민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양소영 변호사는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현재는 법무법인 숭인 대표변호사로 재직중이다. 또한 MBC라디오<여성시대>, KBS<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아침마당>, MBN<속풀이쇼 동치미> 등 다수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여 어렵게 느껴지는 일상 속 법률 상식을 재치있는 입담과 실제사례를 통해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하여 대중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노후에 다가올 수 있는 가정문제를 미리 알고 대비할 수 있는 지식을 얻어, 행복한 가정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양군이 생활쓰레기 감량과 자원 재활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농어촌마을과 단독주택 밀집지역, 소규모 연립주택 등 생활쓰레기 배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편한 시간대에 폐기물을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거점수거시설인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비는 8천 8백만원으로 양양읍 구교리 우신연립과 조산리 마을회관, 손양면 수산리 마을회관, 현남면 인구해변 공용화장실, 남애리 미륭마을, 강현면 석교리 마을회관 등 총 6개소에 재활용 동네마당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들 지역은 종량제봉투 쓰레기 및 재활용품 배출지가 혼합되어 있어 효율적인 분리배출에 어려움이 있으며, 도로‧하천변에 배출된 폐기물이 바람 등에 날리면서 미관을 저해하고 2차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있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15㎡ 규모의 개방형 시설로 이달 착공에 들어가 6월까지 설치를 마무리한다. 8~9월에는 설치지역을 대상으로 주민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후 점차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쓰레기 발생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폐기물 처리에 과도한 예산이 소요됨에 따라 쓰레기 감량 및 자원 재활용에 대한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쓰레기 종량제 실천 우수마을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로 종량제 실천(60점), 자원순환(20점), 환경정비(20점) 등 3개 분야 7개 항목을 평가해 읍‧면당 1개 마을씩 총 6개 마을을 우수마을로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우수마을로 선정되면 100만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밖에도 농경지와 생활주변에 방치되어 환경을 저해하는 영농폐비닐을 효율적으로 수집‧관리하기 위해 양양읍 감곡리 등 3개 마을에 공동집하장을 설치하기로 했으며,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지역 7개소에 고정형 영상감시장치를 설치하고, 이동형 장비 9대를 별도 구입해 단속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설치장비는 스마트 영상감시장치로 실시간 영상 녹화를 통해 불법 투기행위를 단속함은 물론, 인체감지 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해당 지역에 움직임이 감지될 경우 자동으로 음성 경고 메시지가 방송된다.

박경열 환경관리과장은 “생활쓰레기가 증가하면서 폐기물 처리비용도 매년 늘어가고 있는 실정”이라며, “군민들이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고 분리수거 실천을 동참해 주시면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척시가 장애인, 노약자 등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청사 본관 내 승강기를 설치하고 청사본관 2층에 옥상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삼척시는 청사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2월부터 승강기 설치공사를 시작하여 5월말 준공예정으로, 휴 카페, 시민회의장부터 4층에 위치한 대회의실까지 모든 층의 접근이 용이하게 된다.

또한, 2층 옥상을 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삼척시 본관청사는 1991년에 건축된 지하 1층, 지상 4층의 건물로 승강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민원봉사과, 사회복지과 등 시민 방문이 많은 부서를 1층에 배치하고 장애인용 리프트 시설을 설치하여 이용편의를 도모했으나 그동안 엘리베이터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옥상 시민공원은 승강기가 준공되는 5월말부터 시작하여 6월말 준공할 예정으로 조경시설, 휴게시설 등을 설치하여 시청을 찾는 방문객에게 시가지 전망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민쉼터로 오픈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누구나 내 집처럼 편안하게 시청을 방문하시어 편리하게 이용하시길 바라며, 항상 시민과 함께 하는 청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