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지진발생시 국민행동요령」을 자석식 리플릿으로 알기쉽게 제작해 4만부를 전 세대에 배부한다.

2016년 경주지진, 2017년 포항지진 발생 이후 지진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을 덜고 예상하지 못한 피해에 대비하고자 이번 리플릿을 제작하게 되었다.

「지진발생시 행동요령」리플릿에는 지진 상황별 행동요령을 “지진으로 흔들릴 때” 등 6가지 유형으로 유용한 내용이 담겨져 있으며, 만화 형태의 자석식으로 제작되어 냉장고 등 부착이 가능함에 보관 관리뿐만 아니라 생활동선에서 반복적 인지가 용이하다.

한편, 삼척시는 공식 SNS, 유관기관․단체 홈페이지 등 온라인과 각종 회의, 교육, 문자 등 다양한 홍보수단을 활용해 지진발생시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해나갈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진은 불시에 발생하는 관계로 예측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시민들이 갑작스런 재난발생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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